봄나물,약초
1 |
가락지나물 |
2 |
곰취 |
3 |
곤달비 |
4 |
곤대서리 |
5 |
기린초 |
6 |
고들베기 |
7 |
고추나물 |
8 |
고비나물 |
9 |
갈퀴나물 |
10 |
고사리 |
11 |
구기자순 |
12 |
각시취 |
13 |
궁궁이(천궁 ) |
14 |
개갓냉이 |
15 |
개시호 |
16 |
나비나물(콩대가리) |
17 |
누리대,누룩취 |
18 |
겜치 |
19 |
둥글레나물 |
20 |
당개지치(지장나물) |
21 |
돋나물(돌나물) |
22 |
단풍취(조타파리 |
23 |
담배나물(망초) |
24 |
도라지싹(필경) |
25 |
두리풀(용강나물) |
26 |
더덕 |
27 |
다닥개갓냉이 |
28 |
다래순 |
29 |
멸구나물 |
30 |
물냉이 |
31 |
민들레 |
32 |
미역취 |
33 |
메꽃 |
34 |
망제비꽃 |
35 |
모시대 |
36 |
명아주 |
37 |
망초대 |
38 |
만삼 |
39 |
민박쥐나물 |
40 |
병풍취 |
41 |
바위취 |
42 |
벌깨덩굴(줄나물,깻잎나물) |
43 |
보리뱅이(뽀리뼁이) |
44 |
방아나물 |
45 |
병아리고비 |
46 |
방풍나물 |
47 |
붉은가시오가피 |
48 |
어성초
|
49 |
엄나무(개두릅) |
50 |
윤판나물 |
51 |
애기나리 |
52 |
우산나물(우산대) |
53 |
엉겅퀴 |
54 |
옻나무순 |
55 |
원추리 |
56 |
애기참반디 |
57 |
양지꽃 |
58 |
잔대(거러기싹) |
59 |
쥐오줌풀 |
60 |
질경이 |
61 |
짚신나물 |
62 |
조개나물 |
63 |
좀단풍취 |
64 |
지장보살 |
65 |
좁쌀나물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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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
소리쟁이 |
68 |
시금치나물(벌꽃풀) |
69 |
삼지구엽초 |
70 |
삿갓나물 |
71 |
산머루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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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
꿩의다리(꿩다리) |
74 |
깨나물(오리빵풀) |
75 |
까치수염 |
76 |
꼬리솔나물 |
77 |
콩제비꽃 |
78 |
|
79 |
쑥부쟁이 |
80 |
씀바퀴 |
81 |
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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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
홀아비꽃대(놋젓가치) |
83 |
혼닙나물(화살나물) |
84 |
취나물 |
85 |
청가시나물 |
86 |
층층이둥글레 |
87 |
청미래덩굴 |
88 |
참당귀 |
89 |
참나물 |
90 |
청옥 |
91 |
연화삼 |
92 |
어수리 |
93 |
충영 |
94 |
오가피 |
95 |
산초 |
96 |
천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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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
하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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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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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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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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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락지나물
양지꽃이나 뱀딸기를 닮았다. 계류가나 습한 땅에 잘 자란다
2-곰취
잎이 넓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머위와 닮아서 금방 알 수가 있을 겁니다.
다만 강원도나 그 비슷한 깊은 산으로 가야 볼 수 있는 나물이라 자연산은 쉽게 볼 수가 없을 겁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재배가 많아서 의외로 시장 같은 곳에서 많이 볼 수 있기도 합니다.
5월 초에 나는 연한 잎은 쌈으로 먹고 데쳐서 무쳐먹거나 쌈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장아찌로 담가서 많이 먹더군요. 그러면 맛도 있지만 좀 귀한 나물이라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묵나물도 되는 최고의 나물이죠.
비슷한 곤달비라는 나물이 있는데, 곰취는 잎 아래가 거의 붙어 있다시피 하지만 곤달비는 벌어져 있습니다.
그 곤달비도 생으로 먹을 수 있으니 헷갈려서 잘못 채취해도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3-곤달비
바로 곤달비를 올려드립니다.
모양이 좀 다르죠? 곰취보다는 잎이 좀 작습니다.
잎 아래가 벌어져서 곰취와 구별이 됩니다.
향이 좋아서 부드러운 잎은 쌈으로 먹을 수 있고,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묵나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곰취처럼 장아찌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채취 시기는 5월초가 적기입니다.
곰취를 닮아서인지 재배도 많이 한다고 하는군요.
4.- 곤대서리
생으로 쌈을 싸 먹어도 되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5- 기린초
야산에는 드물고 깊은 산속 물가에 많이 자생한다
6-고들빼기
씀바귀의 일종으로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는다, 진이 많아 쓴 편이다
7-고추나물
이와 비슷한 풀로 '물레나물' 과 '용담초' 가 있다. 봄나물로 권하고 싶은 좋은 나물이다. 약간 습한 풀밭에 잘 자란다
8-고비나물
고비가 활짝 핀 모습이다. 깊은 산 계류가에 많이 난다
9-갈퀴나물
풀밭에 흔하게 볼 수 있는 풀이다. 잎이 큰 큰갈퀴와 작은 갈퀴가 있다. 사진은 작은 갈퀴다
10-고사리
11-구기자순
열매 구기자차로 먹는 구기자 나무다. 나물로도 귀하다
12-각시취
우리강산의 산천에서 나는 풀은 새순일 때는 독초까지도 독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얌전하다
13-궁궁이(천궁)
냄새가 톡 쏜다. 잎에서도 뿌리 '당귀'처럼 짙은 한약냄새가 특징이다
14-개갓냉이
꼭 전라도 갓을 닮았다. 자연상태의 갓이다. 맛이 일품이다
15-개시호
* 산시호로도 불리는 이놈은 귀한 약초이지만 어린 순은 고급산채이다.
16.- 나비나물(콩대가리)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17-누리대,누룩취
*강원도 지방에서 누루대로 불리는 이놈은 처음엔 빈대 냄새 비슷한 향으로
역겨울 수 있으나 한번 맛을 들이면 쉽게 잊을 수 없는 최고급 산채이다..
누룩취꽃
* 고지혈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귀중한 약용 식물이기도 하다.
18-겜치
19-둥굴레나물
깊은 산속 큰나무 밑에 잘 자란다. 뿌리는 약초로도 쓰이고 둘굴레차로도 많이 이용된다
20.-당개지치(지장나물)
핵산이 풍부한 고급나물이고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식욕부진
21.- 돋나물(돌나물)
나물로 무치기도 하고 생으로 김치를 담아 먹기도 한다
22.- 단풍취(조타파리)
산에가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취나물이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23-담배나물(망초)
우리 주변에 가장 많은 풀이 망초다. 공원과 아파트 정원 어디서도 잘 자란다. 양념을 잘해 나물로 무치면 아주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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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둑이나 들판에 지천인데 ( 한강 잔차길옆에 지천임) 나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지요?
한방이나 민간에서는 거담,두통,강장에 약용으로
*또 다른 방법 하나 --------- 데쳐서 말렸다가 겨울이나 정월대보름날에 볶아 먹어도 별미구요~
*또 다른 방법 둘------------시금치나물처럼 삶아서 된장국을 끓여도 맛이 괜찮습니다.
24-도라지싹(길경) 순하고 맛있는 나물이다.
25-두리풀(용강나물)
한약초로는 잎과 뿌리를 '세신,이라 한다. 향이 독특하여 나물로도 고급에 속한다
꽃이 요강이나 족두리를 닮았다. 깊은 산속에 자란다
26-더덕
잎과 줄기는 나물로, 뿌리는 약재나 나물로 귀하게 이용된다. 깊은 산속 계류가에 자생한다
27-다닥개갓냉이
양지바른 풀밭에 흔하게 자란다. 나물로 무치면 아삭아삭한 맛이 제법이다
28-다래순
깊은 산속 덤불로 자란다. 강원도 산나물의 대표격으로 맛과 향이 매우 좋다
29-멸구나물
귀한 나물이다. 들풀은 아니고 산속 양지쪽에 산다
30.- 물냉이
논두렁이나 개천 근처에 많이 자란다. 냉이보다 잎이 잘잘하고 많이 달린다
31-민들레
나물로 먹는데 꺾으면 유백색 진이 난다. 뿌리는 아주 독이 많다. 나물로 먹으려면 데쳐서 물에 24시간 이상 우리어야 한다
32-미역취
취나물과에 속한다. 약간 큰산에 자라는 나물이다. 맛이 아주 좋다
33-메꽃
흰 뿌리와 함께 먹는 순한 풀이다. 풀밭이면 어디서도 자란다
34-망제비꽃
물가나 습한 음지에 잘 자란다. 여리고 순해서 나물로 괜찮다
35-모시대
36-명아주
지팡이 만드는것
명아주대로 만든 지팡이를 靑黎杖이라하는데 이는 중국 후한 때 유향이란 선비가 어두운 방에 노인이 나타나 청려장 지팡이로 땅을 치자 불빛이 환하게 일어났다하며, 청려장은 가볍고 발광을 하므로 사귀를 물리친다고 하였으나 16세기 이시진의『본초강목』에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이 안걸린다”고 하였으며, 중풍이 걸 린 사람도 쉽게 낫고 신경통에도 좋다고 전하는데, 민간신앙 차원에서 중요시되는 지팡이로 재질이 단단하고 가벼우며 섬세한 가공과정을 거쳐 품위가 뛰어나 인기가 높으며 특히 회갑 노인행사 기념일 등의 선물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옛날에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사람의 나이가 50살이 되면 자식이 아버지께 바치는 청려장을 가장이라 하였다.
사람의 나이가 60살이 되면 마을(고을)에서 주는 청려장을 향장이라 하였다.
사람의 나이가 70살이 되면 나라에서 주는 청려장을 국장이라 하였다.
사람의 나이가 80살이 되면 임금이 내리는 청려장을 조장이라 하였다.
안동의 도산서원에 가면 퇴계 이황선생이 짚고 다니시던 청려장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국장이상을 짚은 노인이 마을에 나타나면 그 고을 원님이 나가서 맞이해야 했다.
38-만삼
* 높은 산에서나 있는 귀중한 약용식물이고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 보호식물이다
39-민박쥐나물
민박쥐나물
* 높은 산에서나 볼수 있는 이놈은 키가 1m이상 크고 잎은 오동잎 만큼 크다.
연한 잎은 쌈으로 먹을 수 있는 최고급 산나물이다.
40.- 병풍취
아주 고산지대에 자생하며 취나물의 여왕이라 할 정도로 향이 좋으며 쌔으로 쌈을 싸서 먹습니다.
41-바위취
두껍고 털이 많은 잎에 잎맥이 하얗게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바위취라는 이름대로 바위틈에서 잘 자라는 특징도 있지요.
봄에서 여름까지 나는 부드러운 잎을 쌈이나 겉절이로 먹습니다.
데쳐서 무치기도 하고 5월에 피는 꽃도 식용이 된다고 합니다.
조금 늦어서 단단한 잎은 튀김으로 먹으면 맛이 있습니다.
42.-벌깨덩굴(줄나물, 깻잎나물)
깊은 산골짜기에 많으며 삶아서 무치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비슷한데 색갈이 검고 잎이 두꺼운것은 광대수염이니 뜯지 마세요.
43-보리뱅이(뽀리뱅이)
우리가 어릴 때는 없던 풀이다. 해방 뒤 들어온 외래종이다. 뽀얀 진이 나기는 해도 순한 나물이다
집 근처 어디서도 볼 수 있다. 냉이 비슷한데 잎이 넓고 크며 붉은색을 띠고 진이 난다
44-방아나물
깻닢 비슷하기도 하고 취나물 비슷도 한데, 박하 비슷한 독특한 냄새가 매우 강하다
그래서 생선조리할 때 넣으면 비린내가 싹 가신다
45-병아리고비
고사리의 작은 모양으로 이른봄 고사리보다 먼저 나온다
산계곡이나 음지에 자란다. 봄나물의 으뜸이다
46-방풍나물
47-붉은가시오가피
* 아주 귀한 이놈은 최고의 약용식물이기도 하지만 산나물로도 극상에 속한다.
봄에 어린 순을 꺽어 씹어보라... 입안에 퍼지는 맑은 향과 그맛!...
48.- 어성초
사람에게 귀한 약재가 되고 좋은 효능으로
건강을 챙겨 주는 것 말고 독특하게 천연 농약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단 걸 알게 되었어요. 알코올에 6개월 정도 담궜다가 그걸
작물에 뿌리기 되면 벌레나 해충들이 달려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유는 어성초 특유의 향 때문이에요. 약간 생선비린내가 나서죠.
자생 지역은 제주와 울릉도 그리고 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산속 깊이 응달이거나 물기가 있는 습한 땅에서 자라며
잎은 고구마잎과 흡사하다고 해요. 줄기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붉은색을 띄어요.
염증 질환이나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으며,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식물이랍니다.
어성초를 즙이나 쌈으로 먹는 사람은 비위가 상당히 좋은 사람이다. 나는 도저히 안 된다. 어성초를 말리면 비린내가 사라진다. 차는 이 같은 특성을 이용해서 만든다. 어성초로 차를 만들려면 10월에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리거나, 실내온도가 30도 정도 되는 펄펄 끓는 방에서 이틀 정도 뒤적이며 말린 다음, 그늘에 놓아두어 비린내가 사라지게 한다.
그러면 아주 좋은 차가 된다. 어성초로 만든 차를 상시 음용하면 혈액순환에 좋다. 또 항균제로 이용하기도 한다. 어성초술은 어성초 뿌리를 소주에 담가서 만든 것으로 강장제로도 널리 이용된다. 어성초 뿌리는 해가 거듭될수록 굵어진다. 어성초잎과 줄기 모두 말려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면 좋다. 화장수를 만들 때나 차로 마실 때, 혹은 농자재로 쓸 때도 말이다.
49.- 엄나무 ( 개두릅 )
엄나무는 험상궂은 가시가 줄기에 빈틈없이 나있는 나무로 해동목(海桐木). 자추목(刺秋木)이라고도 한다.
50.-윤판나물
많이 먹으면 배탈이납니다. 삶아서 하루 정도 물에 우려낸 후 무쳐 먹습니다. 기침, 폐결핵
51-애기나리
산속 큰 나무 밑 음지에 잘 자란다. 둥굴레 비슷한데 잎이 작다. 대체로 군락을 이루어 산다
52.- 우산나물(우산대)
대궁이까지 뜯어서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53-엉겅퀴
54- 옻나무 순
1년을 기다려 3일만 먹을수있다는 옻순. 더 지나면 독성이 강해지고 억세져서 못먹음
참옻---가지가 같이나와서 밑이굵고 , 따면 하얀진이나오고 딴맛이 난다
개옻---가지가 퍼져나와서 밑둥이 가늘고 따도 진이나오지않으며 쓴맛이 난다.
참옻나무는 나무 밑동이나 가지의 껍질을 보면
사진처럼 튼살(?)이 가로로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옻나무와 개옻나무를 구별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합니다.
세로로 튼살(무늬)이 있으면 개옻나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제가 배운 참옻나무 구별법이 틀리지도 모릅니다만…….
나름대로 옻나무 찾아보며 확인한 결과 참옻나무는 굵고 키가 큰 게 있는데
개옻나무는 가늘고 작은 것만 있는 것으로 봐서 확실하지 않나 싶습니다.
붉나무는 잎줄기만 보면 쉽게 식별이 가능하므로
줄기를 볼 필요도 없겠지요.
55 - 원추리
56.- 애기참반디(밤내이)
참나물이며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57-양지꽃
이른봄 가장 먼저 나오는 풀이다. 양지바른 언덕에 많이 산다
58-잔대(겨르기싹)
꺾으면 진이 나는데 뿌리를 생으로 먹기도 한다
59.- 쥐오줌풀
산 길 주위에 많으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60-질경이
풀밭이면 어디서도 잘 자라는 잡초에 속한다. 나물로 먹을 수 있으나 좀 질긴 편이어서 데쳐서 다시 국을 끊이면 좋다
61-짚신나물
개굴가나 습한 땅에 자란다. 여름에 노란 꽃이 핀다
62-조개나물
제비꽃의 일종인데 황해도에서는 조개나물이라 부른다. 깊은 산속 낙옆속에 자란다
흰털이 많이 나며 연하다. 고급나물에 속한다
63-좀단풍취
고산식물에 속한다. 높은 산 큰나무 밑 낙엽 속에 자란다
64-지장보살
65-좁쌀풀 나물
풀밭에 군락을 이루어 무더기로 산다
67-소리쟁이
물가나 풀밭 어디에도 흔한 풀이다, 나물로도 먹고 국으로도 사용되는데 맛은 별로다
68-시금치나물(별꽃풀)
물가나 습한 곳에 많이 난다. 흰꽃이 별같아서 별꽃풀이다. 시금치 같이 순하고 맛이 좋아 권하고 싶다
69-삼지구엽초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줄기의 가지가 3개로 갈라지고 그 가지 끝에 각각 3개씩,
모두 9개의 잎이 달려서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라고 합니다.
4~5월에 옅은 자주색 도는 황백색의
꽃이 원줄기 끝에서 아래를 향하여 매달려 핍니다.
70-삿갓나물
71-산머루
야산에 많이 자란다. 개머루가 달린다.
73.-꿩의다리(꿩다리)
삶아서 무쳐 먹으면 향긋합니다.
74-깨나물(오리방풀)
깻닢같이 생겨 깨나물이다. 야산 조금 높은 곳 양지쪽에 자생한다
75-까치수영
까치수염이라고도 하는데 흰꽃이 수염처럼 늘어져 피기 때문이다
이 풀은 삶으면 초록색이 갈색으로 변해 시각성이 떨어진다
76-꼬리솔나물
층층이둥굴레와 비슷하나 잎이 가늘고 작다. 양지를 좋아한다
77-콩제비꽃
제비꽃 중에 나물로 먹는 것이 두세 종 된다. 대개 식용은 잎이 하트형으로 둥굴다. 집 근처에 많이 자생한다
79-쑥부쟁이
큰산나물의 대표다. 요즘은 가을에 보라색 꽃이 좋아 정원이나 공원에 많이 식재한다
80-씀바귀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는다. 쓴나물이기 때문에 많이 우려야 한다
81--황기
82.- 홀아비꽃대(놋젖가치)
대궁이까지 뜯어서 삶아 무쳐 먹습니다.(대궁이는 두릅 맛 비슷합니다)
83.- 혼닙나물(화살나무)
산나물의 대표격으로 순하고 맛과 향이 좋다
84-취나물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삶아서 먹습니다.
참취는 대부분 아는 나물이라 사진만 보아도 되는 나물이라 설명은 없어도 되리라 생각되는 유명한 산나물이죠?취나물은 여러 종류이면서 대부분 생으로 먹을 수 있을 만큼 부드럽고 맛이 있는 나물입니다 . 데쳐서 먹어도 맛이 있고 묵나물로 먹어도 좋은 나물이며 많이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산나물입니다. 4~5월에 부드러운 잎과 줄기로 쌈이나 겉절이로 먹을 수 있고, 좀 늦으면 살짝 데쳐 쌈으로 먹거나 묵나물로 쓰면 됩니다.
85-청가시나물
맛있는 나물에 속한다. 잎과 순이 작아 뜯기가 힘들다. 가시가 많고 사납다
86-층층이둥굴레
약간 습한 낮은 땅에 자란다
87-청미래덩쿨
줄기나 가시가 억센 편이어서 어린순만 먹을 수 있다. 가을에 빨간 열매를 장식으로 많이 이용된다
88.- 참당귀
생으로 쌈을 싸 먹으며 향이 아주 좋습니다.(뿌리는 한약재로 쓰입니다)
89.- 참나물
깊은 산 골짜기에 많으며 나물중에서 최고로 맛있으며 생으로 쌈을 싸 먹습니다.
90-청옥
* 청옥산에서 청옥으로 불리는 최고의 산채중 하나이다.
91-연화삼
연화삼
연화삼뿌리
* 진삼으로도 불리는 귀한 약초이고 식용도 가능하다.
92-어수리
어수리
* 이놈 역시 가슴 높이에 잎의 길이가 7-80cm가 되는 큰 놈들을 볼 수 있다.
어린 순은 쌈으로 먹을 수 있고 살짝 데쳐 된장 무침을 해 보라....
큰 잎줄기는 껍질를 벗겨 고추장 생저리를 하면 향과 맛이 일품이다.
93--충영
개다래(충영)의 효능
통증만 일시적으로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통풍 치료가능
개다래나무는 잎이지는 덩굴나무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아래쪽이 둥글다.
여름철에 잎의 가운데 부분서부터 끝까지 하얀 반점이 생긴다.
이른 봄철에 흰 꽃이 피어 가을에 긴 타원꼴의 열매가 달리는데, 이 열매를 개다래라고 부른다.
이 열매를 한자로는 목천료(木天蓼)
또는 "목천료자"라고 하고 덩굴을 천료목(天蓼木), 뿌리를 "천료근", 열매로 담은 술을 "천료주"라고 부른다.
약용으로 사용되는 다래나무 중에는 개다래와 쥐다래가 있다. 생김새가 쥐다래는 끝이 뭉툭하고 개다래는 끝이 뾰족하다.
쥐다래나 개다래나 잎이 얼룩덜룩 흰색이 있지만, 쥐다래 열매는 맛이 달면서 먹기 좋으며,
개다래 열매는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약간 뜨겁고 독이 없다.
둘 다 다래나무(참다래)와는 달리 잎이 마치 백반병(白斑病)이 든 것처럼 흰 잎이 띄엄띄엄 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다래는 달지 않고 혓바닥을 톡 쏘는 맛이 있어서 약으로 쓸 수는 있지만 먹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쥐다래열매를 "목천별자"라고 부르며 참다래 열매는 "미후도" 또는 "미후리"라고 한다.
개다래열매 중에서 "아스폰다이리쿠마자와"라는 벌레에 의하여 덩어리 모양의 혹이 생긴다.
이것은 별모양 비슷하게 생김새를 가지며 "충영"이라고 한다.
개다래 열매를 따서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말린 것을 "목천료자"라고 한다.
벌레가 먹은 충영은 익으면 적갈색으로 되고, 시고 떫고 매운 등의 복잡한 맛이 나는데
개다래 하거루에 벌레가 먹은 충영은 약 10% 정도 볼 수 있으므로 아주 귀하다.
개다래열매는 다른 다래와는 틀리게 충영이 생기지만, 쥐다래와 다래(참다래) 열매는 충영이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일반적인 열매보다 약효과가 더욱 좋을뿐아니라 가격차이도 2배 정도 된다.
가격은 고사하고 오리지날 개다래열매(목천료자)를 구하기가 어렵다.
일반 한약재상에는 팔지 않으며 혹 목천료자라고 파는 것은 그냥 일반적인 다래일 가능성이 높으니
끝이 뾰족하지 않거나 별모양의 충영이 아니면 개다래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개다래 열매를 가을에 따서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건져서 말려 약으로 쓴다.
개다래 열매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요통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등에 치료효과가 탁월하다.
일본에서는 개다래 열매를 어린이한테는 먹이지 말라는 말이 있다.
성기능을 세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관련문헌을 살펴보면...
(1) 열매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염증을 삭이며,
(2) 몸을 따뜻하게 하고, 몸 안에 있는 요산을 밖으로 내보내며,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하여
통증만 일시적으로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통풍 치료에 큰 효험이 있다.
(3) 잎과 줄기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삭이며 염증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4) 류마티스관절염. 통풍.중풍.구완와사.냉증.여성의 허로,안면신경마비, 요통, 양기부족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유명하다.
통풍의 근본적인 해방 !!!...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서 저온숙성한 다음 그 술을 소주잔으로 한 잔씩 하루 2~3번 마시면
일시적인 통증만을 멎게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통풍에서 해방될 수 있다.
저온에서 숙성이 잘되어야 약이되며, 잘못되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목천료 열매(천료주)는 통증을 멎게 하고 요산을 없애며 염증을 낫게한다.
94-오가피
잎이 산삼 잎과 꼭 같은데----------
토종 오가피는 잎은 5장이라 산에서 산삼으로 착각하기 쉬운 산약초
뿌리에 많은 약성이 있고 관절염에는 약효가 대단하고 당뇨에 좋고,애들 감기,키를 크게하는 오가피
두충,칡하고 궁합이 잘 맞는 오가피
가시오갈피는 한의학에 '성질이 따뜻하다' 하다.
가시오갈피는 기를 복돋아주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관절의 통증을 줄이고 근육의 이완을 좋게 하고 뿐만아니라 풍과습에도 좋기 때문에 노인분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특히 무릅에 좋습니다.
무릅을 펴기 곤란할 정도로 관절염에 고생하시는 분들의 경우에 가시오갈피를 달여서 꾸준히 복용하시면 3개월 정도 쯔음에 효능을 보실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탈모에도 효력이 있다는군요.
산삼과 같은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기력을 보충해 주는 역활을 해줍니다.
산삼은 음 체질에게 사용하고 오가피는 양 체질에 사용하는데 가시오가피는 음양에 관계없이 두루 쓸수 있습니다.
또한 참깨에서만 발견되는 세사몰 이라는 면역증강 성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시오갈피는 우울증이나 스트레스에 효능있다고 임상실험에서 증명이 되었다고 하네요.
특히 만성피로에 탁월한 효능을 보였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 분들이나,수험생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그밖에 가시오갈피의 효능은질병 저항력을 높여주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 응용하기 **
1.환으로 만들어 먹기
가시오갈피 먹는 방법 중 알약으로 드시는 법을 알려드리면 먼저 뿌리 1㎏, 혹은 줄기 1.5㎏을 뜨거운 물로 3∼4시간 우려낸 후 70℃ 가량의 고온에서 졸여내 추출액을 만들어 냅니다. 이 추출액을 부형 약으로 반죽해서 약 300g정도의 질량 단위로 알약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복용횟수는 약 2~3알씩 하루에 3번 먹는게 좋다고 하네요.
2.차를 끊여서 먹기
집에서 주전자 5-6리터에 물을 가득 넣고 가시오갈피 줄기 100g와 잎을 혹은 열매를 약간 첨가하여 넣은 후 강한 불에 10분, 약한 불에 10~20분 끓일 수 있으며 최대 4번까지 우려내 드시는 법이 가시오갈피 먹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아울러 대추나 생강을 첨가하셔도 좋습니다.
3.술을 만들어먹기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2/3정도 채워 넣은 후 과실주용 술을 가득 넣고서 5-6개월 숙성시켜 드시는 것이 가시오갈피 먹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오가피나무의 잎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지난 초순에는 새순을 따서 나물로 무침을 해서 먹어 보았다.살짝 데쳐서 양념장에 무치니 부드러움이 있고 약간 쓴맛이 있으면서도 한방의 약재 냄새가 나는 향긋한 나물이었다.
지난 겨울에는 오가피 열매와 나무를 잘게 썰어서 다른 한방재료들과 푹 달여서 한약을 만들었던 그 나무들이다. 왕성하게 피어나오는 순이 이제는 제법 자라서 올 가을엔 포기 분주를 해도 될 듯하다.집 주변의 텃밭가에 심어져 있는 10여그루의 오가피를 좀더 번식시키고자 올 가을엔 무성한 가지의 일부를 분주해서 옮겨 심어볼 작정이다.
오가피 잎은 봄에 새순이 나오면 부드러운 잎을 따서 살짝데쳐 나물로 먹으면 봄철 입맛을 돋우는 좋은 나물이다.그 양이 많다면 간장에 장아찌를 담가서 먹으면 한방의 약재 냄새와 오가피의 향이 지긋이 나는 좋은 찬꺼리가 되리라 생각한다.
오가피나무는 두릅나무과의 낙엽활활엽 관목으로서 양지쪽에 자라는 쌍떡잎 식물이다.키는 보통 2m정도씩 자라며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걸쳐 자주색 잔꽃이 뭉쳐서 피며 10월경에 검게 익는 열매를 볼 수가 있다.그 성질은 따스하며 맵고 쓴맛이 있으며 독성은 없다.
따라서 잎,줄기,뿌리 등 모든 재료를 식용이나 약재로 사용할 수가 있는데 오가피는 신토불이 비아그라라고 할만큼 기운을 보하고 정(精)을 더하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근골을 튼튼히 하며 남성의 발기부전,여성의 음부소양증을 다스리며 허리가 아프거나 팔다리가 아프고 쑤시며 저리는 것이나 관절에 나는 쥐,하지의 무력증 등을 다스리는 약재이다.
지난 겨울에 오가피나무,열매,칡,삽주,벌나무,엄나무 등과 혼합하여 푹 달여서 만든 약재를 아직도 복용하고 있다.특히 연세드신 어머님은 입에 침이 마르고 입맛이 없어서 드셨는데 그러한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시면서 아직도 꾸준히 복용을 하신다.
오가피주:열매주는 늦가을 서리가 내린 후 열매를 수확하여 담근다.간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풍을 다스리며 관절이 아프고 허약체질,피로회복,활력을 주는 역할을 한다.잎,줄기로 술을 담그거나 나무껍질,뿌리껍질로 술을 담그기도 한다.
잎은 덖음작업을 반복하여 향긋한 한방차를 만들기도 하며 줄기,뿌리와 함께 달여서 그 물을 마시기도 한다.특히 오가피 엑기스를 만들어 먹으면 천연비아그라 라고 할만큼 남성의 성기능에 도움을 주고 부인병에도 기능을 하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그밖에 골다공증에 좋다고 하여 오가피 열매로 발효효소를 담그기도 한다.
95-초피( 재피 ) 산초
왕초피나무는 키 3m, 지름 15cm까지 자라는 낙엽떨기나무다. 조피, 재피, 지피, 천초, 남초, 진초, 파초, 촉초 등 이름이 많다. 초피나무와 닮은 것으로 산초나무가 있는데, 일본인들이 초피나무를 산초나무로 부르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초피나무를 산초나무와 혼동하여 부르고 있다.
약성 및 활용법 우리나라에서는 추어탕에 넣어 먹고 김치를 시지 않게 하기 위해 넣고, 껍질로는 물고기를 잡는 데에 써 왔을 뿐인 초피가 요즈음 후추와 겨자를 능가하는 세계 제일의 천연 향신료이자 에이즈 균까지 죽일 수 있다는 훌륭한 약재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초피 열매는 한방에서 해독, 구충, 진통, 건위약으로 많이 쓴다. 초피나무 열매 껍질을 베개 속에 넣고 자면 두통이나 불면증에 신기할 정도로 효과가 있다. 또 여름철에 잎이 붙은 연한 가지를 잘라 그늘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계란 흰자위와 밀가루를 섞어서 이겨 화장 크림처럼 만들어 동상, 타박상, 요통, 근육통, 종기 등에 바르면 효과가 신통하다. 초피는 성질이 뜨거우므로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를 내리며 양기를 돕고 소화를 잘되게 하는 등의 약리작용이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허약한 몸을 튼튼하게 하는 데는 초피가 매우 탁월한 효험을 보인다. 초피 한 근을 볶아 물기를 빼고 백복령 10냥을 껍질을 버리고 가루 내어 꿀로 벽오동 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두고 한번에 50개씩 먹는다. 오래 먹으면 눈이 맑아지고 안색이 좋아진다. ▶초피와 초오를 복용하면 겨울에도 추위를 타지 않고 한여름에도 땀이 나지 않게 되는데, 초피나무 열매 2되를 맑은 물 1말 2되에 이틀동안 담갔다가 즙을 짜낸 것에다 초오 가루(초오를 진흙을 싸서 구워 배꼽을 버리고 가루 낸 것) 160g을 섞어 구리 그릇에 담아 약한 불로 엿처럼 달여 벽오동 씨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 달만 먹으면 겨울철에 홑옷을 입어도 추위를 모르게 될 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더위도안 타게 된다고 한다. ▶대머리에는 초피나무 잎을 짓찧어 붙이면 머리카락이 난다고 한다. ▶탈항을 치료하는 데도 초피를 쓸 수 있다. 빈 속에 초피 1돈(37.5g)을 씹어서 물로 먹는다. 또는 가루 내어 먹는다. 3~5번 먹으면 낫는다. ▶여성의 자궁출혈과 자궁염에는 초피 열매를 볶아 가루 내어 한번에 1돈씩 따뜻한 술로 먹는다.
■ 초피나무(재피)와 산초나무(난두) 어린잎을 따다가 식용 하거나 열매를 추어탕이나 생선요리의 향신료로 쓰이는 나무는 열매의 껍질을 먹는다 하여 초피라 부르고 향이 없거나 연하여 열매를 주로 약용이나 기름을 짜는데 쓰는 나무가 산초이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산초나무 열매를 난두라 하고 초피나무의 열매를 재피라 혼용해 부르고 있는데, 이것은 일본 사람들이 쓴 식물도감에 초피나무의 일본식 한자 이름인 산초(山椒)로 적고 있기 때문에 이런 혼란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초피나무는 가시가 두 개씩 서로 마주 달리고, 산초나무는 하나씩 서로 어긋나게 달리는 것이 가장 분명한 차이이고 두 번째는 꽃피는 시기가 서로 달라 초피나무는 봄(4~5월)에 황록색으로 피고 산초나무는 여름이 가고 가을(8~9월)에 연한 녹색 기미가 있는 흰색으로 핀다. *초피나무(재피) |
96--천문동
97-하수오
백수오는 중국, 일본 약전엔 없는 우리 고유의 한약재이다.
하수오 또는 백(白)하수오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상의학을 주장한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에는 적(赤)하수오와 백(白)하수오로 구분하여 기록되어 있다.


변형된 적하수오

적하수오줄기


적하수오줄기 목욕후~~

적하수오의 효능
늙지 않고 오래살게 하며 보혈, 강장, 강정, 흰머리를 검게하는 약초의 황제, 불로장수약 적하수오 http://jdm0777.com.ne.kr/sajin-1 http://jdm0777.com.ne.kr/sajin-1/hasuo.jpg');">http://jdm0777.com.ne.kr/sajin-1/hasuo.jpg');"> 하수오(何首烏)란 옛날 중국에 하씨 성을 가진 사람이 이 약초를 먹고 머리카락이 까마귀 머리처럼 까맣게 되었다고 하여 하수오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하수오에는 백하수오와 적하수오가 있다. 적하수오는 마디풀과에 속하고 백하수오는 박주가리과에 속하는 식물분류상 전혀 다른 종류이다. 하지만 두가지 식물 모두 자양강장제로 사용하며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에는 야생 백하수오가 많이 자라고 적하수오는 제주도와 중 남부지방의 비탈진 풀숲, 길가, 산비탈의 바위 틈, 관목숲 속에서 극히 드물게 야생적하수오가 자라고 있다. 적하수오는 밑동의 줄기가 나무처럼 겨울에도 죽지 않는 다년생이고 백하수오는 1년생 덩굴풀이다. 잎도 백하수오는 마주나지만 적하수오는 어긋나며 꽃피는 시기도 백하수오는 여름에 피지만 적하수오는 가을에 자잘한 꽃이 군락을 이루며 핀다. 적하수오를 가만히 관찰해보면 수많은 덩굴과 줄기가 서로 부둥껴안고 엉켜서 자라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런 모습 때문에 적하수오를 한자로 야교등(夜交藤), 교경(交莖), 교등(交藤), 야합(夜合)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뿌리를 캐보면 커다란 돌멩이가 말의 간장처럼 생겼다고 하여 마간석(馬肝石)이라고도 부른다. 그점에 관해서 아래의 적하수의 덩이뿌리 사진을 관찰해 볼 수 있다. 홍만선이 쓴 <산림경제>에서는 “하수오 뿌리를 캐어 쪄 말려서 환을지어 먹든, 가루를 내든 마음대로 만들어 먹는다. 또 생으로 먹어도 되며 양식을 끊을 수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송나라 당신미(當愼微)가 기록한 <경사증류비급본초(經史證類備急本草: 총31권, 11세기말에 저술, 1558종의 약물과 3,000여종의 처방 수록> 즉 약칭으로 <증류본초(證類本草)>에서는 “하수오라는 자가 있었는데, 나면서부터 어리석고 허약하여 나이 늙도록 처자가 없었다. 하루는 술에 취해 밭 가운데 누었다가, 따로 난 두 포기의 덩굴이 서로 엉켜서 3~4차례 떨어졌다 붙었다 하는 것을 보고 마음에 이상하게 여겼다. 그래서 그 뿌리를 캐가지고 햇볕에 말려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술에 타서 7일을 먹었는데 성욕이 일어나고, 1백일이 되니 오랜 병이 모두 나았으며, 10년 만에는 아들 몇을 낳았고 수명은 1백 30세까지 살았다.”라고 전해진다. 황도연이 지은 <방약합편>에서는 하수오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하수오는 맛이 단데 흰 머리 검게 하고 얼굴색 좋게 하네 그리고 정 불쿠어 자식 낳게 한다더라 간과 신을 보하는 약이다. 백하수오는 기에 들어가고 적하수오는 혈에 들어간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처방대전> 제 5권 ‘보양처방(保養處方)’에서는 하수오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효능 및 맞음증] 1, 하수오의 효능은 신장의 기운을 세게하고 머리를 검게 하며 얼굴색을 좋게 하고 늙는 것을 막으며 오래 살게 한다. 2, 찐 것은 간장, 신장을 보하고 정혈을 보하며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고 머리카락을 검게 한다. 생것은 대변이 잘 뚫리게 하고 상처의 독을 푼다. 오래 된 기침을 낫게 한다. 3, 정과 수를 보하고 혈기를 보하며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뇌력을 좋게 한다. 4, 신허로 인한 유정, 허리와 무릎이 나른한 데, 혈과 진액이 부족하여 대변이 막히는 데, 목임파절 결핵, 옹종창독, 치질, 여러 가지 산후병, 이슬 등에 쓴다. [처방예] 1, 하수오의 겉껍질을 버리고 가루내어 먹는다. 병이 있는 경우에는 백복령 달인 물과 함께 먹는다. 이 약은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데 쓴다. 이 약을 쓰는 동안에는 무, 돼지고기, 짐승의 피 특히 염소의 피, 비늘 없는 물고기 등을 먹지 말아야 한다. 2, 하수오환: 하수오(생것은 얇게 썰어 쓰고, 마른 것은 쌀뜨물에 담그어 불려서 얇게 썰어 쓴다) 180그램, 쇠무릎뿌리(싹을 떼고 잘게 썬것) 60그램, 검정콩 600그램. 위의 약들을 콩 200그램과 함께 찌고 말리는 방법으로 3번 거듭한 다음 약들을 말려 가루내서 대추살과 함께 반죽하여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6~8그램씩 하루에 2~3번 빈속에 먹는다. 이약을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걸음걸이가 빨라지며 장수한다. 3, 적, 백 하수오뿌리 각각 300그램을 잘게 썰어 잘 섞은 다음 4분의 1은 참당귀뿌리즙에, 4분의 1은 생지황즙에, 4분의 1은 한련초즙에 나머지는 소젖에 각각 3일 동안씩 담그었다가 볕에 말린 다음 다시 불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다. 이것을 찐대추살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그램씩 하루 2~3번 끓인 물에 먹는다. 4, 적, 백 하수오뿌리의 제일 큰 것들을 8월에 캐서 겉껍질은 버리고 잘게 썰어 쌀뜨물에 3일 동안 담그었다가 말리기를 3번 거듭한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대추살과 꿀로 반죽하여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2~3그램씩 먹기 시작하여 10일 마다 1그램씩 더 먹는 방법으로 10~12그램까지 빈속에 슴슴한 소금물과 함께 먹는다. 5, 적, 백 하수오뿌리(겉껍질을 버리고 쌀뜨물에 하룻밤 담그었다가 얇게 썬 것) 각각 600그램, 검정콩(물에 불린 것) 1,800그램. 하수오와 검정콩 200그램과 함께 찌고 볕에 말리는 방법으로 검정콩을 매번 바꾸면서 9번 찌고 9번 말린 다음 하수오만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6그램씩 하루 2~3번 끼니 전에 먹는다. ※ 하수오를 이렇게 법제하면 대변이 잘 풀리고 소화, 흡수가 잘 되어 강정, 강장 효과가 보장된다. 위의 3개 처방은 약의 가지수는 같으나 법제가 서로 다르다. 간장, 신장이 허하여 다리와 허리에 힘이없고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데 쓰며 오래 된 이질, 장출혈, 산후증에도 쓴다. 6, 적, 백 하수오뿌리 각각 300그램을 쌀뜨물에 3일 동안 담그었다가 겉껍질은 버리고 얇게 썰어 불에 말린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졸인꿀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그램씩 하루 2~3번 먹거나, 가루내어 한번에 4~6그램씩 하루 2~3번 먹는다. 피가 모자라 풍사가 경맥에 침습되어 몸 절반에 땀이 나지 않는 데 쓴다." |
산나물 손질법
1. 뜯어온 나물을 신문지를 넓게 펴놓고 다듬는다. 검불, 잡풀 등을 하나하나 가려낸다.
2. 물에 20분쯤 담가서 나물이 싱싱하게 다시 살아난 다음 두세 번 깨끗이 싯는다.
3. 물을 적당이 붇고 삶는데 시금치같은 밭채소보다 약간 더 삶아야 한다.
(나물 줄기를 손으로 만져보며 알맞게 삶아야 한다.)
4. 채반같은 데 삶은 나물을 건져 찬물로 식힌다. 두세 번 찬물에서 짜내어 파란 물을 빼낸다.
5. 다시 넓은 그릇에 옮겨 찬물을 많이 붇고 적어도 15시간 내지 24시간
우려내야 한다. 산나물은 쓴맛이 많기 때문이다.
6. 우려낸 나물을 다시 찬물에 두세 번 헹구어 주먹으로 꼬옥 짜서
양푼에 옮겨 다시 나물을 풀어 낸다.
7. 양념하기: 간장 약간, 설탕 퍽 많이, 다진 마늘 반 수저쯤, 참기름 작은수푼 하나,
미원 아주 약간만, 볶은깨 한 수푼, 고추장 두 수푼 크게 넣고
8. 비닐장갑을 끼고 버무리어 가만이 꼬옥 꼬옥 짜면 물이 약간 생길 정도가 된다.
9. 맛을 보고 간을 적당이 가감한다.
주서 모아 정리 좀 해 밨습니다.
어릴적 엄니가 산에가서 띁어온 나물로---비빔밥 해 먹던 그 맛을 찾을려면.................
공부 좀 해야 겠네요...
독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