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타기

09822-----가평-----------오뚜기령 -귀목고개 28

단석 2009. 8. 23. 20:39

 




가평-오뚜기령,귀목고개28.gpx


 



라이딩코스

순서-1-적목리 368번도로 ,가평천 끝자락 개울 두번건너 숙소정하고--계곡따라--오뚜기령--내려오다우측임도진입--삼거리좌측으로다운--숙소--다시임도진입 빡센업힐--임도삼거리좌측으로--임도끝--좌측으로--숙소--내려와--우측다리건너 임산으로--귀목계곡--귀목고개--임산산불감시초소로 회귀


 



1-숙소 출발

 


 2번 가는중

 

 2-삼거리  직진  ( 우측은 국망봉임도 가는길)

 

 돌탱이길 입니다 힘이 배로 들죠

 

 개울을 수도없이 건내야 하는 피서 라이딩입니다--- 당년 헀빛은 없는거죠

 

 가다 더우면 풍덩 합니다

 

 건너고 또 건너고

 

 3--반대쪽(일동) 피서객 만나 수박 얻어먹고

 

 4-드디어 오뚜기령

 

 4

 

 5-삼거리 우측으로 임도 진입

 

 6 번으로 가는중

 

 6-삼거리  좌측은 숙소가는다운길 직진은 임도 계속

 

 7-임도 날머리   5번에서 여기까지 2.75 km

 

 

 8-빡센 업힐 ( 사진에는 별루..?)



 6  에서   9 로   가는중

 

 9

 9--삼거리 좌측으로 ( 적목리)

 

 9-임도 날머리

 

10- 368 번 도로와 만나는곳

 

 11-임산 산림 감시초소    12-임도끝 싱글시작     13--삼거리 좌측으로

 


 

 겁도없이 명지산 정상간다고 큰소리 치곤-- 귀목고개로  향하여 가는 싱글길

 

 

 귀신 나온다는 여기쯤



 

 귀목고개가는중 큰나무가 길을 막아

 

 

 

 대부분 끌바 멜바 입니다 ㅠㅠ 잔차길은 비추 명지산은  커녕   반도 못가고 주저앉게 생겼음

 

 귀목고개 을 바라보며 마지막 깔딱 업힐

 

 14-드디어 귀목고개   12번에서 여기까지 3.8 km  좌측으로 명지산도못가고- 우측으로 오뚜기령으로도 못가고 직진 현리로도못가고 되 돌아 갑니다

 


귀목고개--( 귀신나오는 장소   13 번 조금 지나 쯤)


 

밤이나 비오는 날이면 마을사람 누구도 그 고개를 넘어가길 두려워하는 경기도 가평에 있는 귀목고개.


6.25 당시 수많은 주민들이 그 고개에서 억울한 죽음을 맞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1986년 12월 말, 박계수씨는 주말을 이용해 혼자서 가평에 있는 명지산을 등반하게 된다.


 여러 차례 등반 경험이 있던 박씨 는 인적이 드문 한적

한 길을 택했다.얼마쯤 올라갔을까, 박씨의 뒤쪽에서 낯선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같이 가요.."

일행이 있으면 좋을 듯 싶었던 박씨는 잠시 걸음을 늦추고 여자를 기다렸다.


10분이 지나도록 여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박씨는 다시 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그 때였다. 뒤에서 들리던 여자의 목소리가 앞에서 들리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고개를 든 박씨. 너무 놀라 기절 할 뻔했다.


 하얀 소복을 입은 여자가 박씨를 쳐다보며 오라고 손짓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아래를 본 순간 박씨는또 한번 놀랐다


. 눈이 쌓인 등산로에 여자의 발자국이 없었던 것 이다.




또 한 사람의 체험자가 있었다.



 잡지 기자인 박영래씨와 사진기자였던 이태영씨는 3박4일의 일정으로 취재 차 명지산을 등반했다.



눈이 쌓인 골짜기에는 사람의 발자국은 전혀 없었고. 걸음을 재촉하는 일행에게 명지산쪽에서 여 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 같이 가요.." 가까운 곳에서 들리는 듯 여자의 목소리는 생생했다.



그때 박태영 기자는 이상 한 점을 발견한다. 사람의목소리는 들리는데 사람의 발자국은 없는 것이었다.



머리가 쭈뼛 서며 뒷걸음치려는 순간 등 산로 땅 밑에서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겁에 질린 박기자는 산을 뛰어 내려왔다.



 후에 마을이장님에게

들은 얘기로는 6.25 당시 인민군들이 후퇴하면서 화전민들을 생매장해 죽였고,



그 후로 마을에서 제사도 지내주고 했 지만 사람들이 마을을 떠난 이후로 제사를 지내주지 못하자



그후로 비오는 날이나 밤이면 여자음성과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우린   우린   그곳을    오르락 내리락 했다...            하지만 그 여자 귀신은 우릴 부르지 않았다.   맘에 안들었나......




 가다 다리밑에서 시원하게 몸 담그고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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