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왕방산35.gpx
황색선= 걸산동 임도 ( 42 km )
TIM--3;40 DST--35 km AV--9.5 km MAX--48 km ALL TIM--5:30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에서 출발-도착 코스숙지 없이도 라이딩가능할 정도로 이정표 잘되있음.
오래동안 가슴에 엉어리지듯 해결하지못한 숙제 한토막을 이제야 처리하곤-
슬어내려 긴 한숨 토해내고 멀어져간 저 구름속에서 삐죽이 내민 왕방산 대가리를 바라보며 희죽 바보처럼 웃는다.
별것 아니구만...........
누군지 모르지만. 생소한 일에 거기다 반대편도 만만치 않았을터인데..
이렇게도 성실히 코스 맹글러주신 동두천시 담당자에게 고마움울 전해본다. 감사합니다.
3-재생병원 정문 삼거리 에서 좌측으로 임도들머리 2--부처고개 도로에서 우측으로 병원 들머리
임도끝 좌측 싱글 들머리
칠봉산 북쪽 사면 싱글길은 어제 비가와서 거런지 겨을을 아직벗어나질 못해서인지는 모르지만.
뻘길---- 타야가 구르질 않읍니다.....둘러메고 , 미끄러지고 , 앞으로 꾸꾸라지고,..........해서 여기로 겨우
코로 숨을쉬고 산다고 다 사는것이 아니듯. 잔차 탄다고 꼭 타고있는순간 만이 탄다고 할수는없지 않나.
이런- 새대가리같은 생각을 꼭-------- 자연에 같이 쉼쉰다 . 먹고. 똥사고 나무 자라고 풀자라고 열매 맺고 그열매 또 먹고
또 ---------------사고 동안에 하나라도 건너뛰면-----------------디진다.
4--장림고개 사는게 다 .... 난 그래도 메고 올라갈때가 조터라 왜냐하면- 내리막이 있을터이니
5--임도 들머리
6--오지재고개 임도 들머리 포장마차 있는곳 ( 커피,잔치국수,동동주 )
잔치국수도 맛나고, 동동주도 맛나고 . 거럴수밖에- 점심 굴멋거던 목숨 연명 하라고 세치 혀가 재롱을 떠는구나
.
7--왕방산임도 날머리 새목고개 좌측으로 다운
비포장 임도를 굴리다가 마즈막에 저넘의 새맨길보면 항상 생각 나는게------있다
머가..? 사우나 냉탕에 모가지넣고 숨 참을때 처럼- 답답 함이............c
8--공원묘지 우측으로 임도 들머리
공동묘지를 자주 가바라.. 느끼는점이 만을꺼이다. 돌아서면 곧 이져 먹지만................................
잠시라도 비우고 살고 있다는게 울메나 행복 하다고. 너는 워떼...?
9--삼거리 좌측으로 10--다리건너 좌측으로
누가 쌓은 돌탑이던가..? 이름없는 한 초로의 사람이. 이름없는 저 돌탑을. 왜..?
두바퀴의 잔차는 본체 만체 스쳐 지나갈뿐이고, 계곡 밑으로 휘몰아치는 산바람만이 저 무명의 돌탑을 감사고 돌아간다.
무심히 지나치며 꽁무니 따라가다. 그냥 지나갈려다, 봉긋히 솟은 젓가슴을 조각해놓은 장승을보고
사진기를 들이댔으나.....나중에 찍은걸보니 잘 안보인다. ㅎㅎ 내가 + 지
11--좌측으로 다리건너 건너서 우측으로
좌 우 죄다 미군들 부대다. 양... 할말 없다 울 땅인데
12--다리건너 우측으로
13--좌측 원흥사 쪽으로 직진 14--밤나무 에서 좌측으로
15--고개 , 좌측으로 싱글 다운----
짧고도 긴 - 끝 아쉽다 더 갈수 있는데 사는거이 갈래도 못가고 안갈래도 가야 하는것이 아니것나.
사고 없이 무사히 돌아오게 해서 다행이요. 항상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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