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타기

1065,6-----정선(1박2일)------ *항골-단임골67 ~동강-병방치+

단석 2010. 6. 7. 15:17



정선-두타산,항골몽땅.gpx


 




정선-항골,상원산49.gpx






 

정선-항골-단임골67.gpx

                                                                           

 

 

가는길 = 중부-영동고속도로-진부IC-진부-정선방향59번-막동계곡-나전2리 졸드루계곡

 

TIM-5h           DST-72km (로드12,임도60)           AV-14.2 km            MX-48.7 km             ALLTIM-8h 

 

첫째날(항골-임도,단임골-임도 순환) :

 

 졸드루계곡출발(숙박지)-나전분교(D16)-북평초교(D5)-항골탑골공원(D6)-항골임도16키로업힐-D7-단임골사거리(D8)-

 

단임골임도-D9-D10-계룡잠(D11)-안단임딴힐-장재터삼거리(D12)-바깥단임딴힐-D13-숙암계곡(새마을교,D14)

 

-59번국도-백석폭포(D15)-졸드루계곡 도착 

 

식수 =  항골임도초반-중반  ,   D7  ,  장재터 

 

 

 1-항골 진입-좌측 초입에거대한 돌탑이 눈에들어온다. 누가 쌓았는가...저 탑안에도 돌이 있남..? 

 


 180 여개의 소망탑이 좌측으로 줄지어 우릴 맞는다. 항아리 하나하나에 고사성어,또는 소원을비는글이 정성스럽게 쓰여져 있고.

뒤로는 검은돌로 쌓은 크고 작은탑들이 , 엄숙한 분위기로 이골짜기를 압도한다. 설에 의하면- 옛 탄광촌에서 패광으로 이어진

삶의 나약함에 다시한번 사람사는곳으로 만들고자 누군가 제안으로 이렇게 소망탑을 쌓았다고 하고.

저 많은 돌들을 하나하나 사람의 손으로 정성으로 정교하게 각양각색으로.          소망탑에서 -석가탑 처럼 마이산 탑처럼 감탄사를 자아낸다.

  

돌탑길을지나고 나면 나무를깍아만든 장성들이 줄지어 맞이하고 . 1170 m 백석봉과 상원산이 좌우로 뻗쳐 계곡을만들어

그 계곡사이로 냉기가 바람을 타고    한낮 뜨거운 라이더 둘의 땀을 식혀준다.

쉬어갈곳도많고 보고싶은것도 많지만 갈길이 바빠 길을재촉하니 ,  금새 그늘이 사라진 벌떡 다가선 임도가 앞을 가로막는다.

2부능선을 따라 따라 올라가면...... 좌측 저아래 계곡에서 물소리만 들리고 발아래 비포장 임도는 갈수록 경사도가 급해

허벅지는 힘이 들고  이마에는 땀이 주루룩 후레임으로 떨어진다.   푸~하   푸~하  호흡이 가빠 바쁜 심장을 달래보지만------------------------------

 

 


 

 2-항골 임도 시작-임도앞에 한분이 오트바이놓고 쉬고(?) 있다(사진뒤쪽에).........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하곤 진입을 했는데.....

나중에 임도 중간에 산림벌목하는분에게  김밥두줄 얻어먹으며 들으니-

감시중이랍니다..6월 말 까지 (?)  나물 채취금지로 입산금지..아마도 잔차타고 가니 제지를 하지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덧붙입니다. " 하여간 한국사람은 조그만 권력이라고 갓고있으면 휘두른다고..ㅎㅎ"

자칫 먼져 인사를하지않았다면  그  권력(?) 에  오늘 의 라이딩을 망칠번 했습니다 그려   아찔합니다. 

 


 

 

 

 바람이  산천을 스치고 지나도 자국이없고,   

                                                                                                                    

하늘에 구름이 지나도 길이 안보이는데-  

                                                                                                                      

굽이 굽이 임도 따라 돌고도는 라이더 뒤에는 

                                                                                                                      

타이어 자국만 희미하게 남는구나.          

 

                                                           

 

 저높은 구름속에 감추어 보이지않는 하늘의 진리는 무엇이며

 

 내 눈앞에 광활하게 펼쳐진 저 자연의 진리는 무엇이던가..........

 

 아서라   보이지않는 진리를 탐 하지말고

 

  패달을  굴려라 - 굴리지않으면  쓰러진다.

 

 

 

가도 가도 멈추질않는 숲길은 이어지고-

 

들이마셔  내밷고 또 들이마시고 내 밷고 하여도

 

배속 내 폐는 거부감을 표출하지않는다

 

공짜다-  좋다-  다리는 힘들지만.

 

 


D8, 3--사거리  급우회   단임골임도 시작    직진 = 벗밭    좌회전 = 창랑골 

 

 

 

 길잡이 따라 한구비 두구비-      혹시나  하고 속고 또 속고 속으며 또 돌아간다...

 

 

 D-11 , 4-계룡잠  임도 끝  여기가 울 나라에서도 이름난 오지마을 단임골 중에 제일 안쪽 안단임이다. 오지중에 오지로 이름이 난곳이지만 문명의 발전아래

        교통수단이 발달하다보니 지금은 오지가 아닌듯. 그냥 조용한 작은 계곡일뿐이다.

숙암계곡으로  아래사진 까지 지루한 돌탱이 다운길                    지금부터 올마운틴 의 진가를발휘할차례.   기다려라 돌탱이 길을  지금부터 내가 호령할터이다.

오른쪽 파란철문을열고 들어가면 사진사들이 즐겨찾는다는     환상적인 이끼계곡이 나온다는데....쯥  시간이 없당   

 

 


  D-14 , 5

 

 

 

 







기본코스     병방치-아우라지  55km

둘째날 = 졸드루계곡(숙박)-나전-정선-병방치-정선시장-동강 한반도지형 -나전-졸드루계곡   ( 3h  42 km )      

시간관계상 아우라지 생략 

 

 

 

 좌측 전망대 공사중   이자리에서 잔차와함게 관망은 앞으론 힘들듯.  몇명만이 앉아서볼수있는장소. 앞은 절벽입니다.

뒤도 3미터정도 바위벽.일어서면 오금이 저립니다. 후덜덜

 

 

 정선시장 

 

 

 

 보라색선 = 도로유실-싱글길 끌바로 

 

 

 

 한반도 지형중 서해쯤 

 

 

 

 

 

집착을 버리고- 훨 훨 털고

 

묽은때 씻어내고- 훨 훨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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