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타기

1247-----홍천-------------백암산56

단석 2012. 4. 8. 19:04

 

 

 

 

 

 

홍천-백암산몽땅.gpx
1.10MB

 

 

 

 

 

 

홍천-백우산.백암산60.gpx
0.52MB

 

 

 

         

      

 

 

 

 

 

홍천-백암산28.gpx
0.27MB

 

 

 

 

 

 

 

 

 

 

홍천-백암산56.gpx
0.25MB

 

 

 

 

                                                                                

라이딩한 코스

 

 

드리댐-- 서울--홍천 -- 내촌면 -- 두촌방면(408번도로) -- 가족고개(569)넘고 -- 민가를지나고 -- 경수천 계곡  다리( 협성교 ) 건너지말고 우측으로

                   다리 간판  ( 둥지속 하얀집 )

 

먹거리 --- 폭포식당 (홍천 내촌면 와야리 22 )

 

오전 10 시 출발   오후 8 시 도착-----점심 휴식포함  10 시간 ( 5월말 까지는 비추,== 아직 눈이쌓여있고 땅이 스폰지같아 바퀴가 구르지않음 )

 

 

 

 

 

S/E 

 

 

 

경수천

 

 

 

 

 

 

 

S-1   팬션 둥지속하얀집 앞   이길로 계곡길 따라 끝까지올라감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 472-3   둥지속하얀집    033-434-0886

 

 

 

 

  육군과학화부대 훈련장입니다..  아마도   일반인출입금지구역인듯..

 

 

 

 

 

 

 

 

 

 

봄을 기다리는 처녀

 

 

 

 

 

 

 

 

1 -- 업힐의 끝점   황병고개    ( 고개에서만 포장 )

 

 

 

 

2  ----훈련장 탈출  446번국도 도로에서 우측으로

 

 

 

 

 

 

 

4번---- --- 봉남1교다리 건너 화살표방향으로  임도로 진입을 해야 하는데...

  

다리전 게이트가 활짝 열려있어서 좋아라하고 3번으로   들어깄더니    떠벌    탱크부대 훈련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훈련중..!!!

아고--  들어서자말자   여기 저기 탱크가 즐비하고   얼굴에 분장을한 군인들이 여기 저기..... 무전기 들고 머라고 시부리고

 

흠~~~~~~~~(  이거 클낫네   먼가 이상한 조짐이....  여기서 쫒겨나면  오늘 거사는  허사로고 )

시치미 뚝떼고   ... 슬금 슬금   들어가니....

 

무전기든  한병사가..   ----  저   아저씨...               (  여기서 약한모습보이면 쫒겨난다 )

                              -----  왜 임마~~~

 거러곤 모른척  흙탕길을 간다..     ㅋㅋㅋ  저자석 기가 죽었나바..

 아님 뒤에따라오는 알바트로스 덩치에 기가죽었나..

 

암튼 모른척 하고 계속 들어가니  이런 갈수록 태산이네..    나오라는 임도는 없고  탱크길만.... 우측사면엔  군사들만바글

끝까지 가보자하고 가니  막다른 길.................ㅠㅠㅠ

 

그때야   아~차   이거 길 잘못 들어왔구나....        야  이런 망할넘 군발이    길 잘못들어  왔다고 말이나 해줄것이지..

 

gps 확인하니 개울건너 임도가 우리가들어왔던길랑 평행선으로 이어져있다.  ㅠㅠㅠ

 

탱크와 군인들 버글거리는 곳으로 되돌아갈수는없고..     할수없이 정글 숲으로 돌진~~~~~~~

끌고 , 메고  넘어지면서  원괘도인 임도로진입--

( 거러게 군인아저씨가    부를때 고분고분 대답했으면 이길 아니라고 갈쳐주었잔아---거러면 이고생 안하쥐.. )

 

 

 

 

5 -- 삼거리 우측으로   여기서부터 큰포장도로 탈출구 까지  갈림길이 나오면 무조건 우측으로 가면 됩니다.

 

 

 

 

 

 

 

 

 

 

제발  밑으로난 임도 였으면 했으나  ㅠ    위에길로 가야 함.

 

 

 

 

 

 

 우측으로  저먼길을가야한다는 삼거리  ( 촤측은 반원으로 그려지는 임도 시작점이나 끝점 )

 

언제부터인가 구석 한곳에 악마가 도사리고 가끔씩 돌출하여 꿈틀거리기도한다.

내 이 두다리를 혹사하고,   심장을 혹사하고,  폐에 들어간  오염되지않은 산속공기를 빠르게 뱉어내게도한다..

그리곤----

고통속에서 희열을 맛보면서   희죽 희죽거린다....              때려 죽일넘. 쳐 죽일넘

따뜻한 방구석에서 잠이나 쳐 잘것이지  먼 지럴한다고  이 난리까이..

응달에 눈이 녹는다.

곧 봄이 라는계절이 오겠지.    

       

 

 

 

 

 

 

 

9-1 ----임도에서 제일꼭지점    지금부텀 다운

                  다운은 무슨 얼어죽을 다운. 이 무슨 해괴한 자연의 이치인가,  중력보담 더 세게 내리막인데도   두 바퀴를 꽉붙잡고 놔두질않으니.

                  그 엄청난 오르막을  온 힘을 다쏱아부으며 올라 왔것만,  보상은 커녕   끝없는 패달질만 남는구나.

                 고생끝에 낙 같은 소릴.. 끝까지 개고생이다             C  不.

 

 

 

 

10 --- 우측으로     ( 좌측은  반원으로 되는 임도 시작점이나 끝점 )

 

 

 

 

11 -- 임도 끝  451 번 국도 아홉사리고개      지옥에서의 탈출   욕을 한가마니쯤 내려놓고 나옵니다.

 

 

 

 

 

 

 내촌면  에서 우측으로  408번 도로    두촌면으로 ~~  ( 어제 갔던길 )

 

 

 

 

 좌측  국도 408 번도로로     우측은 서곡리 가는길      우측은 2차선도로이고   좌측은 주도로인데도 1 차선입니다

 

 

 

 

 

  좌측  저 백우산(894m) 들머리인  가족고개 (569m) 를 하나 넘고 가야만 출발점으로 도착하는데..       시간은 6 시를 넘어가고

언제 저고개를 넘나..

체력은 고갈난 상태고...   아무것도 생각안납니다..   들이 눕고 싶은 생각만..

 

잔차를 아무곳에나 던져버리고 콱 여기서 죽어버릴까 시팡~~`

너무 힘듭니다..

헤어핀이 서너개  있는 저가족고개를  타지는 못하고  끌고 끌고  또  끌고  또 또 끌고 타고해서---- 차 있는곳으로

 

원 코스 64 km  7 시간 짜리를  작은 임도 하나 빼 먹고  56 km 를 10 시간동안 라이딩했으니 울메나 고생했나욤.

점심먹는시간빼고는  그의 게으름피우지않고 정말 열심히 열심히 끌면서    빡세게 굴렸는데.  ㅠㅠ

 

텐트도  필요없고-   자리도 필요없고  차안에서 대충 밥해먹고   그냥 퍽 쓰러져   잡니다...

 

 

 

 

8 일 아침-- 을 맞는다.

 

죽지 안하고  살았습니다...

 

계획은  소뿔산 58 km      코스를 타고   악명높은 소뿔산 통신탑 빨래판 업힐을 할려고 했으나----------아무런 생각이 없습니다

 

 

대신 계곡으로 산책이나 하자고 했으나   알바트로스는  끌바로 가족고개를 넘어온것이 못내 억울하다고

기어이 혼자서라도 다시 고개넘어가서  다시 고개 넘어오겠답니다  ㅠㅠ..

 

거러시오          난       때려죽여도 못가니 혼자서 가시랑게..            하면서  보내곤

 

슬렁 슬렁 잔차타고 계곡으로 산책나갑니다...

 

 

 

 

 

 

 

 

 

 

차고- 맑고

 

 

 

젤 아름다운 전경

 

 

 

 

홍천군 내촌면 토종 도라지

 

 

 

 

 

홍천-백암산56.gpx
0.25MB
홍천-백암산28.gpx
0.27MB
홍천-백우산.백암산60.gpx
0.52MB
홍천-백암산몽땅.gpx
0.86MB
2012-04-07 0944__20120407_0944.gpx
0.28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