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고 또 흐르고 흘러간다
저 강물따라 내 청춘도 같이 흐르고
저 물은 백년도 넘게 흐르지만
나는 같이 따라 흐르지 못하네.
동두천 강물은 희안하게 남에서 북 으로 흐른다.
한탄강을 향하여.
북에서 흘러오는 강물과 합치려고
북으로 거슬러 흐른다.
해지는 하루에 저 아낙은
건너오는걸까 건너가는갈까 ?
흐르고 또 흐르고 흘러간다
저 강물따라 내 청춘도 같이 흐르고
저 물은 백년도 넘게 흐르지만
나는 같이 따라 흐르지 못하네.
동두천 강물은 희안하게 남에서 북 으로 흐른다.
한탄강을 향하여.
북에서 흘러오는 강물과 합치려고
북으로 거슬러 흐른다.
해지는 하루에 저 아낙은
건너오는걸까 건너가는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