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타기

13912-----인제------------수산리34

단석 2013. 9. 12. 20:46

  


 

 

 



인제-수산리34.gpx

 

                                                                             

                                    

                                                                            

2013년 9 월 12일   7 시 동서울 출발     인제 신남 8 시 40 분 도착----------100 만그루의 자작나무 숲 으로 가다

 

8 시 42 분  신남출발------오후 13 시 23 분 신남 도착               33. 4  km       4 시간 40 분 라이딩

 

=s--1--2--3--4--5--6--7--8--9--10--11--s

 

평균속도--7.13 km/h     최대속도--54.94 km/h                  이동시간--3 h 33분

 

고도상승--1022 m           고도하강-- 1003 m            상승시간--2:54                  하강시간--1:37

 

별다름=어론리(절골) 임도 진입은 차단기가 없다  자동차 진입기능     하지만  수산임도 날머리에는 차단기가 있음(열림)

           비교적 정비가 잘된 임도   두릅이 많다

           자작나무 숲 사이로 라이딩

 

            10 ~ 2   임도=  승마 펜션이 자리잡고 있는 곳     지도에는 분명히 길이 표시 되어있고 보기에도 통과가 가능한 길이나

                                  사유지라고 통과못하게 함   나라땅을 점유하고 있는듯

 



 

 

전날 12시에  자리에 누웠으나     눈을뜨니 새벽 2시다    다시눈을감고 뜨니  4시

알람은 5 시 15 분으로 잡혀 있었으나   5 시부터   잠을 자지못한다   금   토요일  비소식에   시간을 냈겄만  쉬이 잠들지못하니..............

 

 

신문 들고 왔다리 갔다리~~~~~~

 

5 시 40 분경  마누라가  일으나 아침을 챙긴다.  

 

어제저녁......- " 밥있어?

                  - 네  왜요 ?

                 - 응 낼 아침일찍 잔거 타러 가게

                 - 있어요

거러고 말았는데------------  "  알서 내가 챙겨 먹고 갈게 "   이말을  빼먹었더니   -----   결과가

 

처가댁에서 보내준 사고디  에다 부추넣고 국 끓여서  밥말아  아침을 차렸다

 

------------------------------------던 벌러 가는것도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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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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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  내 건강이 ------------- 도와주는거냠.............어거지로 끼여 맞추면서   위안을 가진다만.............하늘을 가릴수는 없는법

 

 

..

도망치다시피 달려온 동서울 터미널   6 시 40 분

 

첫차를 탈수도 있었지만  코스 여유가 있-으므로 7 시 표를 구하여

 

기다린다



 

 잔차는 구냥 수셔 넣고서

 

창밖 구경하다.... 졸다가  1 시간 20 분만에 신남  도착----------8 시 40분

특히 준비 할것도     준비운동할것도 없이     그냥 간다     어제부터 시계방향이냐     반대방향이냐를  버스 타고도 결정을 못내리고 있다가

도착 10분전에 맘 결정한다    시계방향으로-

그래서 도로 왔던길로 가는데..........

 


이른 아침  산중 길은 서울과는 비교 할수없을만큼 상쾌하여 ...  더불어 날아갈것만 같은데-

 


어론리 절골 마을로  진입

마을로 들어가 초입에  좌측으로 포장된길이 있어 들어갔다가  ------  되돌아 나온다    

그냥 가던길로 주~욱  가면 자동으로 임도 진입이될것을

 

 

2---얼핏 지나칠수 있는 요넘을 용케 찾았다

 

 

본격적인 임도 들머리

어제의 비 경험과 오늘의 찟푸른 날씨 가     합방을 한것과같아    한마디로 찍찍하다    하지만   공기는 넘 좋타

 

나그네는 길을 제촉하는데----

 

안개는 운제나 걷힐련지  보기에는 움직이는것 같으나 도무지 벋어날 기미가 없네..

 

 

서울 깍쟁이가

인제 시골 길에 왔다.

 

행여

오염될라

나도

염려스럽네

 

하여

패달질이 조심 조심 또조심

 

코 구멍으로 스며드는 여기공기는

어떻게 표현할까

 

글짧은

내가

 

모르네

 

나그네 잡고 물을려니

인적 없고

 

서울 깍쟁이

인제 왔다가

 

너무도 맑은 분위기에

 

 

쫄---았---다.

,

,

,

,

 

 

 

3--- 정상이다     계속 쉬지않고 업힐만해서 요기로 도착

 

상처받은 나무는 괴기스럽게 반항을 하고

 

비에 젖은 자작나무는 생동감이 나를 압도를 하는데

 

" 나 도 살아 있다 " 이렇게 외치는듯...이넘들이 ??

 

 

 불을 때면 '자작자작' 소리가 난다고 붙은 것이 바로 자작나무다.

 

자작나무 숲을 가만히 들여다 보자면 언뜻 핀란드나 러시아, 노르웨이 등 북국의 숲이 생각나지만, 사실 외래수종이 아니라 토종 수종이다.

 민족의 영산 백두산 일대를 비롯해 개마고원과 강원도 북쪽 산간에 군락을 이루며 살고 있는 자작나무는 오랜 시간 우리네 민초들의 삶과 함께 해 온 벗이다.

 

 자작나무는 버릴 게 하나도 없다는 귀중한 수종으로 목재로는 물론이며 껍질을 벗겨 종이처럼 글을 쓰거나 땔감으로도 썼다. 

수액은 고로쇠(骨利水)로 마시고 껍질은 씹어서 약으로 썼다. 목재의 질도 좋아서 해인사 팔만대장경의 목판으로도 쓰였을 정도다.

 자작나무가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사실 '자일리톨 껌' 때문인데, 그래서 북유럽산 외래수종으로 오해를 받는 모양이다.

 

 

 

 

 

 

 

 

 

 

4--삼거리            이나    우측으론 길이 없는듯

 

 

5--삼거리  좌로                               보이는길은 임도를 새로 내는중(공사중)

 



6--삼거리 직진

 

 

 

 

 

 

 

7--좌로 

 

 

8-- 에너지 보충한곳  식수가능

 

언제나 빈약한 나의 ................만찬 ?

 

 

 

 

 

 

 

 

자작나무 숲이 한반도 형상을 하고 있다는데  날씨 탓인지   제데로 안나옴

 

 

 

 

 

앞길을 막고 있는 저눔

기어 갈려니 넘 낮은같아   넘었는데   미끄러워서 애먹다...   암것도 아닌것 같지만  세상 살이란  다 이런것 같기도 하고

 

넘을려고 두손을 집고 보니    하늘소  이넘들이.........

 

긴 안테나를 보아 하늘소는 맞는것 같은데   이름이 뭐냐....                     첨보는  넘들인데  뒷조사 좀 해바야 겠네

 

나무껍질에 미끄러져 삐걱한후      살짝 오기가 생겨   뒤 돌아보면서 한 컷.....

 

 

 

9--임도 탈출

 

 

 

때 이른 단풍..?

 

 

무우밭

 



동네 어귀 삼거리 이정표

자작나무 캠핑장과  사진촬영지는  임도 탈출후 우측 계곡으로 들어간다

 

아직은 오염이 덜된 계곡물 내년 여름에 가볼까...

 

 

 

 

 

 

11-- 삼거리 우측으로

                               오기전 10 번 삼거리는   승마펜션으로 경유하여  지나온 2 번 전에 도착하는길 ( 임도)

 

 

11--우측으로

 

 

 

신남 도착 1 시 30 분에 도착하여  1시 50 분 표를구하고  기다림

 

   코스가 짧아 너무 일찍 끝나버린  행사---------------------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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