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잘타는법

엉덩이 아푸다 ?

단석 2007. 12. 4. 11:28

1. 인체공학적인 안장을 사용한다

         전립선을 보호하기 위해 중심에 골이 패이거나, 구멍이 뚫려있거나, 젤을 넣은, 인체공학적 설계의 안장은

         전통적인 디자인의 안장에 비해 통증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적지 않은 돈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단단한 안장으로 빠른 적응력을 기른다

       아픔을 무릅쓰고 처음부터 단단한 안장과 패드없는 옷으로 몸에 빠른적응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엉덩이 양쪽 튀어나온 뼈에다  뒷안장 넓은쪽 양2곳을  대고선 중간에 있는 살를 무지막지하게 문지른다  멍이 들정도로

        엉덩이 물집과 아픔의 고통은 감수해야겠지요  하지만 단시간내 아픔을 이길려면 참아야쥐

        몇일 쉬었다가 다시 하고 를 반복 반복 하여 그 두곳이 검은색으로 변하고 감각이 없는 회색으로 변할때까지 하면 끝

        평상시 의자에 앉거나 거실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볼때도 다듬이 방망이 같은것으로 깔고 앉아 문지르면서 적응력을 기르는것도

        또한 좋은방법이다

        ( 본인경우는 물집은 바로 터뜨리고 멍이들면 그부위를 부황으로 피를빼버려보니 엄청 빠르게 회복이 되더이다)

 

3. 자전거 전용 바지를 입는다

       자전거 전용 바지란, 안장이 닿는 부분에 패딩이 되어있는 바지입니다. 가격이 비싼 것도 흠이지만,

       자전거를 탈 때마다 전용 바지를 입어야 한다는 건 꽤 불편한 일입니다. 효과는 좋습니다.

 

   

4. 안장의 위치나 각도를 조정한다 (난이도: 상)

      안장의 위치를 앞으로 빼면 안장 뒷부분에 앉게 되어 통증이 덜합니다. 단점은 페달링 효율이 나빠질 수 있다는 것.

      안장 코를 살짝 앞으로 기울이면 통증이 덜하다고 합니다. 단점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손과 팔에 힘이 들어간다는 것.

 

5. 타는 중간 엉덩이를 쉬게 해준다 

         작은 턱이나 둔덕을 넘을 때, 꾸준히 안장에 체중을 싣고 앉아계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잠시 페달링을 멈추고, 다리에 힘을 주어 페달을 딛고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세요. 훨씬 덜 아픕니다.

          오르막길에서 일어선 자세로 페달링을 해보세요.

        내리막길에선 일어서서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고 내려가보세요.

 

   

6. 자전거를 자주 타서 익숙해진다 (결국 나왔습니다)

        1번부터 6번까지의 방법을 모두 써도, 엉덩이의 통증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개인적으론 2 번을 강력 추천합니다)

         다만, 자전거를 꾸준히 자주 타면 신기하게도 통증은 덜해집니다. (인체의 놀라운 적응력!)

         저 역시 겨우내 자전거 타기를 게을리했다가 오랫만에 탔을 때의 고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지만 며칠 동안 살살 자전거를 타고다니니 저절로 아픔이 덜해지더군요.

         그리고  산에서 타세요  산에서 타면 매번 엉덩이를 들었 놨다 하면서 타기 때문에 아플 시간이 없습니다

 

젤 중요한것은  고민하지말고 무식하게 열심히 타는게 젤 좋은 방법입니다

누가 더 안장에 엉덩이를 더 많이 붙이고 타는냐에 따라서  아픔을 줄일수 있고

더불어 실력도 따라간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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