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 활공장에다 집을 지었다
꼭대기에
바람 부는곳에.
많이 부네...
그래도
.
.
버텨본다
살림 살이 다 꺼내놓고
아래로 내려다보니
ㅎㅎ
천하가 내 발아래 있소이다
오늘 하루 밤 만큼은
세상을 잊기로 한다
손폰에서는 고전의 pop 이~~~~
그리고 커피...
바람에
풀향기에
별을 넣고
달도 넣고
구름도 넣고서
잡탕 커피를 마신다
머--언
용문산 꼭대기에
군막사 불빛을보면서
주거니 받거니
쇄주 큰병 하나 거덜 내고
코골며
두다리 뻗고
잠 들었다
!
!
!
드~러`렁
또다시 하루를 시작하는 태양은 떠오르고
맞이 한다
문명의 산물인
내 애마
두 바퀴 도
같---이
저
태양은
어디서 오는겨
또
어디로 가고
나는
또
어디로 가나..
...
...
어와 둥 둥
해야
솟아라
붉은 해야 솟아라
어서
어서
내게로 와라
아 침이다
하루가 시작이다
어릴적
시골 왜가집
새벽 공기가
생각난다
다
올랐다
따갑네..............................
이젠
가야쥐
내가
책임지고 있는 가정으로
가지고 온것중
먹는것은
배속에서
떵 만드는중이고
못 먹는것은
짊머 지고 간다
집으로
고마운 내 마누라가 있는곳으로
구여운 내 새끼가 있는곳으로
집으로
간다.
가야쥐
.
가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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