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타기

13929-----1박2일(2)태백--- 매봉산.귀내미52

단석 2013. 9. 30. 01:32

 


 

태백-매봉산,귀네미62.gpx

                                       

 

  

울나라 3 대 고냉지 배추밭  ----- 태백  매봉산 ( 바람의언덕 )

                                              태백  귀네미 마을

                                              횡계  안반덕 ( 피덕령 )

 

 기본코스

 

 

매봉산   ,  바람의 언덕

 

 태백시가 2013년 백두대간 아래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매봉산 바람의 언덕’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방문객들로 인해 즐거운 비명을 울리고 있다.

국내 최초 백두대간 핵심구역에 설치해 운영중인 매봉산풍력발전단지는 풍력발전단지와 약 40만평의 고랭지 배추밭이 어우러져 국내에서 보기 드믄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인파가 이른 시간부터 태백시 삼수령 고갯길로 몰려들고 있다.

또 연일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지속되면서 해발 1천3백미터에 설치해 있는 바람의 언덕은 백두대간의 서늘한 칼바람으로 더위를 식히고자 하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운데 삼수령 정상 인근 도로는 바람의 언덕을 찾는 방문객들의 차량으로 주차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다.

아울러 고지대 특유의 서늘한 기후로 한여름에도 차갑게 느껴질 정도의 오싹한 바람과 친환경적인 자연조건 등이 타 관광지와는 차별화해 최근 백두대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입에서 입으로 그 시원함이 전해지며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대승 태백시청 경제정책과 에너지담당은 “방문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하계피서의 절정기인 7월15부터 8월25일까지 약 40일간 방문객 특별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두대의 셔틀버스 운행과 4명의 주정차 단속요원, 그리고 문화 해설사를 배치해 바람의 언덕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람의 언덕은 태백시 풍력발전기 9기와 창죽 풍력발전소의 풍력발전기 8기 등 총 17대가 힘차게 바람을 토해내고 있다.    

 

 

 

 펌 사진

 

 

 둘러본 코스

 

 

1--바람의 언덕

2--매봉산 표시석

 


삼수령(피재)==해발 920 m의 재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바로 한강.낙동강.오십천의분수령이 된다

                     이곳의 빗방울이 한강을따라 황해로.낙동강을 따라 남해로.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흘러가게 되여 사람들은 이곳을 삼수령이라 부른다

 


백두산에서부터 뻗어내린 백두대간은 태백시의 중심부에 이르러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동남쪽으로 낙동정맥을 분기한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도 삼해로 물길을 가르는 분수령을 이루는 이곳이


삼수령(일명 피재)이라고 한다. 삼수령의 높이는 약 935m. 태백시내(평균 해발 700m)에서 35번 국도를 타고 오를 때는 잠깐 사이에
정상에 이르러 그 높이를 실감할 수 없으나 정상 부근에서 동쪽으로 가파른 절벽과 확 트인 절경은 지나는 이들로부터 절로 발길을 멈추고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삼수령에서 북류하는 골지천은 정선 아우라지를 거쳐 남한강을 이루어 황해에 이르게 되며

남류하는 황지천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천천동굴(하천수가 바위를 뚫어 생긴 동굴)인 구문소를 거쳐 낙동강을 이루어 남해에 이르며

동류하는 오십천은 청정해역 동해에 이른다.

 

『하늘이 열리고, 우주가 재편된 아득한 옛날 옥황상제의 명으로 빗물 한가족이 대지로 내려와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겠노라고
굳게 약속을 하고,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었다.

이 빗물 한가족은 한반도의 등마루인 이곳 삼수령(三水嶺)으로 내려 오면서 아빠는 낙동강으로,
엄마는 한강으로, 아들은 오십천강으로 헤어지는 운명이 되었다.

한반도 그 어느 곳에 내려도 행복했으리라. 이곳에서 헤어져 바다에 가서나 만날 수
밖에 없는 빗물가족의 기구한 운명을 이곳 삼수령만이 전해주고 있다.

 

한편 삼수령은 피재라고도 불리웠는데, 이는 옛날부터 황지지역은
도참설에 의해 "이상향" 으로 여겨져서 시절이 어수선하면 삼척지방 사람들이 난리를 피하기 위해 이 재를 넘어 피난을 온 고개라는 뜻에서 유래 되었다.

 

 

 

 

 

 

 

 

 

 

 

 

 

 

 

 

 

 

 

 

천국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듯   운무속에 가리져 있는 저 미지의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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