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보니 책상위에 옆지기가 빼빼로를.....
가을낙엽이 보고파서 한강으로 사부작 사부작 나갑니다. 빼빼로를 가방에 넣고서..
외래종이 토종 나무를 다 덮고 있음니다 이러다간 내년에는 저 나무들이 다 죽는게 아닌지...
북한강변에서
점심으로 빵한조각 커피한잔 그리고
잔거를 타고 양수리에 왔다
강건너 가로수잎은 붉게 물들었고
따라 같이
하늘은 높은데
어이 나는 내 곁에는
따라 같이 나눌이 업는고
미사리 뚝방길
멀어져 가는 가을의 풍경을 가슴한가득 채우고 돌아 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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