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떡 같은 길 일지라도 내가 좋아서 가는길 이라면
웃으며 갈수있을지니...
물도 좋고 뫼도 좋고 공기또한 좋으니 여기에 천년 만년 살고지고. 날 때릴넘도 , 직일넘도 , 속일넘도 ,버릴넘도 없으니
오호라 바로 여기가 천국일세 그려 . 산바람에 뜨도는 저 뜬구름을 벗삼아 잔차타고 돌고 돌면서리 .....
술이며 안주 한짐지고 저 물에다 담궈놓고 천년 만년 살고 지고 천년 만년 살고 지고....
우리내 인생이나
자장구 타는거나
힘들다고 시부리지마라
웃을날이 올것이고
업힐에 욕해대지 마라
시원한 다운이 기다릴것이다
어젠 이 길에서 끙끙 댓는데
오늘은 시원한 바람이니
세상사 인생사 참......
참으로 개떡 같은 길이로고 정비만 하면 갈만한데....
탈수 없다고 원망마라
끌고 좀가면 어떠냐
애당초 니가 택했지 않냐
누가 가라고 억지로 밀더냐
두 다리로 걸으며
두 팔로 저으며
심장이 뛰고 있음을
행복하게 생각해라
덤으로,
이 맑은 공기를 공짜로마심에
하늘에 감사하고,
말이다....
9--임도에 올라서다 임도에서 좌로 틀어 늘목재로 늘목재에서 우측 임도로---- 지도를 보고 임도아래 고약골 화전밭을 찾아 내려갈곳을 찾는다 하지만 임도에서 고약골로 내려가는길은 애당초 없다 예전에도 몇번 시도를해보앗으나 번번히 실패 오늘은 기어코 내려 가리라 화전밭 아래를보고 최단거리를 찾아 잣나무사이로 무작정 끌고 내려간다 무식이 하늘를 찌른다--10 번
고약골은 약초지 장뇌삼 어쩌구하면서 사유지라면서 차단기를 내려놓고 출입을 금지 시킨다 고약골 계곡이 전부 사유지라니 ..... 구래서 나는 위에서 억지로 내려왔다 들어오는넘은 막아도 이미 들어온넘은 못막지 나가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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