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부속장비

준비물

단석 2007. 8. 14. 22:07
 

산악자전거를 탈 경우 준비물

 


 

1. 튼튼하고 멋진 산악자전거

주위 사람들을 보면 처음 구입할 때 부터 너무 비싼 것을 구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시장 여건상 고급 완성차를 구입하는 것이 중간 단계의 완성차보다 낫습니다. 자신이 구입하는 곳에 전문샵이 가깝다면 문제가 없는데 그런 곳이 주위에 없고,

 기술이 좋고 장비를 많이 갖춘 산악자전거를 타는 분이 주위에 살면 좋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으면 대부분 자신이 DIY해야 하는데,

 기계쪽으로 소질도 없으면 더 문제죠. 고급 자전거는 탈 나고 하면 뒷 돈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고가 부품은 저가 부품 몇 개를 교체하는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초보자나 입문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험하게 타지 않습니다.


20~30만원대 알류미늄 합금 차체에 그럭저럭 저가형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는 산악저전거로 기본적인 것들을 배우고 6개월~1년이 지나면 많은 식견이 늘므로

그 때 자기에게 맞는 자전거를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자신이 브루조아 계열이다. 그럼. 좋은 것 구입하세요. 소비자 가격이 1000만원을 넘어도 할인을 해 주니깐 700~800만원이면 정말 좋은 것 끌고 다닐 겁니다.

 돈 많은 사람들이 왜 자전거를 타겠습니까?! 자동차를 타지.


2. 헬멧

만약에 발생하는 사고를 위해서 좀 고급품을 구입합니다. 일단 SNELL 표시가 되어있으면 안정성은 확인되었지만,

착용감, 기능성, 디자인이 사용하면 할수록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2중으로 돈이 들어가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헬멧은 큰 충격을 받았다면 새로 구입을 하세요. 돈 아끼다가 사고로 가족도 몰라보는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8만원 이상 제품을 추천합니다.


헬멧은  머때문에 쓰는고-- 머리보호하기위해서  고로  고급핼멧일수록  척  잘 깨어진다 잘 깨져야 머릴보호하가덩

잔차에 올라타있으면 머리가 위로 가있어 넘어지면 머리부텀 땅에 떨어진다    머릴다치는일이 많단것이다  잘못하면 죽지도 못하고  식물인간으로

평생 가족들 골만 썪히는일이 발생않도록 잔차사기전 핼멧부텀 사두도록



3. 보호 안경

바람을 가르며 달리다 보니, 눈에 먼지, 날곤충, 나뭇가지 등 이 잘 들어옵니다.

볼 것 많은 세상, 부주의로 안 보이면 너무 억울하겠죠. 좋은 제품 구입해서 사용하세요.


4. 장갑

여름이라도 긴장갑을 권합니다. 쓰임새가 얼마나 많은 손입니까?! 절대 보호해야죠. 

 산악자전거용 긴장갑은 가죽으로 되어 있으며, 손바닥은 그립과 밀착성을 높이고 쿠션 패드도 있습니다.

손등은 PVC로 되어 있고, 손가락 사이에는 땀이 나면 통기성을 좋게 하기 위해서 나일론 메쉬 등 하여튼 기능성과 안전성이 좋습니다.

 산비탈에서 한 번 넘어져 보시면 왜 이런 장갑이 필요한지 느끼실 겁니다. 가격은 3만원대 입니다. 국산제품은 1만원대 제품도 있는 걸로 압니다.

 

 

5. 신발

끈이 있는 신발은 되도록이면 피해주세요. 왜냐하면 끈이 풀려서 체인링과 체인에 걸려서 곤란한 경우가 발생이아니라

바로 목숨과 직결되므로  필히 끈 없는것으로 신고 타도록,

 조그마한 위험 발생소지는 사전에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평페달을 사용할 경우에는 신발 바닥의 트레드가 많은 것이 좋겠습니다. 밀착성이 좋아지니까요.


6. 물통과 물

충분한 물을 채운 물통을 가지고 다닙시다. 음료수 파는 곳이 많기는 합니다만 산에서 탈 경우는 예외죠.

'깨끗한 계곡물 마시면 되지!' 하시는데 현재 오염이 되지 않은 곳이 없으며, 어지간해서 깨끗한 물이 없다고 저는 장담합니다.

 계곡물은 미생물이 더 많아서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산악에서 식음 가능한 물이 얼마나 될지. 지하수도 못 믿습니다.

'난 마셔도 상관없고 좋기만 하더구만.' 어쩔수 없습니다. 먹고 안 죽으면 그만이라는 분들이 많죠.

그렇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깨끗한 물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환경에 살면서 왜 그러죠!? 오리지날 자연산이 더 좋다는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개인의 자유입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CamelBak을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CamelBak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 번 설명하죠.


7. 기본 공구

5mm, 3mm, 2mm 육각렌치, 작은 + 드라이버, 타이어 찰탁 주걱. 펌프  나이프  롱로즈

5mm 육각렌치는 산악자전거의 대부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3mm는 shock absorber부위, 2mm는 클립리스 페달과 SPD 신발의 클리트 조정할 때.

+ 드라이버는 브레이크 조정시, 타이어 찰탁 주걱은 펑크 등으로 타이어를 림에서 뺄 때. 주걱은 3개가 기본인데 2개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타이어 빼고 펑크 때는 법은 나중에 한 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주걱 없이도 맨 손으로도 손쉽게 뺄 수 있답니다.

 한 번씩 안 빠질때를 대비해서 주걱 2개 정도는 준비하심이 좋겠습니다.

 

8. 펑크 패치

거친 사포 1개, 펑크 패치는 둥근 것 2개 가량, 네모난 것 2개 가량이면 Ok. 접착제.

 

<육각렌치는 고무줄로 감고, 주걱은 서로 결합할 수 있고, 펑크 패치와 사포는 종이에 싸서 고무줄로 감고, 각각 비닐봉지에 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휴대하기도 좋고, 덜커덕 거리지도 않으며, 휴대하는 무게도 가볍습니다. 제가 최대로 무게와 부피를 줄이려고 노력한 결과입니다.

함께 동행하는 다른 분들을 위해서도 이정도 준비 해 놓으면 좋겠습니다.>


9. 신분증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10. 비상 연락처

만약에 경우 사고가 날 경우 유용한 정보를 적어 놓은 것으로서, 저 같이 레이저 프린터로 인쇄를 해서 코팅을 하면 땀이나 물에 강합니다.

그리고 구멍을 뚫어서 목걸이나 팔찌에 차면 됩니다. 무게도 가볍고 부피도 작습니다. 옆에 함께 동행하는 다른 분들이 당신의 혈액형을 알겠습니까?

 연락처를 자세히 알겠습니까? 그죠?! 저같이 혼자 깊고 험한 산을 타는 사람에게는 필히 준비해야 합니다.


성명, 주소, 연락가능전화번호(자신의 휴대폰, 자신의 집 전화번호, 아는 사람 전화번호), 가입 보험회사, 알레르기(앨러지), 혈액형

명함 몇장을 꼭 넣어 두십시요

 

11. 간식

만약에 경우를 대비해서 자신이 한끼는 때울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열량이 높은 초코렛, 초코바, 영양갱, 빵 등으로 말입니다.

 되도록이면 가벼운 것으로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너무 단단하고 단 음식은 갈증을 유발하므로 부드럽고 잘 넘어가는 것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고르세요.

 과자보다는 빵이 좋습니다. 과자는 배를 속이는 식품입니다. 갈증만 많이 나고요. 팥빵 같은 것은 가스가 차므로 운행에 애로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크림빵이 낫겠죠.


12. 체력과 정신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사항입니다. 동행하면서 너무 뒤쳐지면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실례가 됩니다.

체력도 안 좋은데다가 담배 피면서 정신력도 약하다면 동행 그룹 분위기 망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악자전거는 어느 운동보다 체력소모가 많은 운동이므로 금연하고 평상시에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지 자신도 기분 좋고, 타인도 기분 좋습니다. A sickly body makes a sickly mind.


13. 자연을 사랑하고 즐길수 있는 마음가짐

산악자전거는 도심에서 벗어나 산속에서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험한 지형에서 타는 만큼 위험성도 높습니다.

 그러므로 철저한 준비 또는 최소한의 준비는 해야지만

 만약에 경우에 발생할 사고에서 안전할 수 있습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인생 대충대충 살지 맙시다.


14. 비상금

비상금은 말 그대로 비상금입니다. 저처럼 작은 지갑에 만원짜리2~3장  천원짜리 5 장  그리고 동전몇개  카드  명함   폰벳터리 하나      이정도


15. 네임펜, 종이 1장

모나미에서 나온 네임펜(name pen)은 유성이라서 땀이 나도 급하면 피부에 적을 수 있으며, A4 용지를 3번 가량 접어서 1장 가지고 다니면,

처음 만나는 분들의 메모를 남길 수 있습니다. 머리의 기억력을 너무 믿지 마세요. 뺑소니 차량을 봐도 지역을 번호보다 빨리 보고 다음에 번호를 봐야 합니다.

 그럴 경우도 금방 기억은 하지만 적어 놓지 않으면 잊어버립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메모하는 습관을 기릅시다.


16.손수건(수건)

    라이딩 도중 땀이 흐르면 즉시 딱아낼수있는 손수건이 필요하다.


17.응급처치

    상처부위에 바를수 있는 연고 와  여러종류의밴드  붕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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