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구조

밸브 , 타이어 공기압

단석 2008. 1. 30. 22:25

 

 
3가지의 종류가 흔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벨브에 얽힌 내막을 보면 사연도 많은 벨브들입니다. ^^
 



1. 프레스타(presta)
발명가 이름을 딴거라고 하네요. 프랑스식이라고도 불린답니다.
가볍고 높은 공기압을 견딜 수 있어 보통 고가 mtb 등에 많이 장착 된답니다.
용도는 자전거에만 쓰인다는군요. 그래서 전용 펌프를 사용하는데,
요즘 보통 슈레더/프레스타 겸용 펌프가 많이 나옵니다.
 
2. 슈래더(schrader)
미국식으로 프레스타보다는 무겁답니다.
자동차나 오토바이용 밸브와 똑 같아서 긴급히 공기를 넣을때 자전거 �이 없거나 할때
카센타(자전거�보다는 많을걸요?)에 가면 공기를 넣을 수가 있습니다.
 

 

3. 던롭 (dunlop ),혹은 우즈(woods)라고도 불립니다.
그동안 제일 많이 봐왔던 종류입니다.
영국식이라고도 불립니다.
무게와 강도 때문에 생활자전거에 많이 쓰이고 마개부분이 분리형이라 분실할 수 있는
단점을 가졌습니다.
 
 
<펌프 고르기>
  
 
 펌프를 하나 사서 집에 두고 간간히 넣어주면 편리합니다.
 
그럼 어떤넘을 사야 하나? 음....
다음과 같은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도움이 될 겁니다.
 
1.
어떤 벨브를 지원해야 하는가?
위에서 보는 것 처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잔차의 벨브 타입을 먼저 고려 하셔야 겠죠?
MTB용은 주로 프레스타와 슈래더 겸용입니다.
던롭타입은 겸용은 되지 않지만, 생활에 요긴한... ㅋㅋ 볼에 바람을 넣는다 던가..
풍선을 많이 불어야 한다던가 할때 도움이 되는 벨브캡을 같이 주기도 합니다. ㅋㅋㅋ
 
 
2.
집에서 주로? 아니면 휴대용으로?
늘 가지고 다니실거면 휴대가 편리하도록 미니 펌프를 사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자전거에 붙이고 싶으시면 거치대가 있는도 확인을 해야 하죠.
집에서 사용하실거면 좀 크더라도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이 있으면 좋겠지요?
펌프 소재도 다양합니다. 튼튼한 알루미늄부터 플라스틱까지...
 
3.
압력게이지가 필요한가?
저는 갠적으로 손으로 눌러보아도 빵빵하다는 느낌(손가락이 잘 안들어감...)까지
넣습니다. 물론 압력게이지가 있다면 편하지요? 눈으로 보이니깐.. ^^
보통 튜브마다 한계압력치가 정해져 있습니다.
보통 40~50psi정도 넣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산이냐 로드냐에 따라서 조금씩 다릅니다.
 
4.
스탠딩 펌핑 타입인가?
일반적으로 펌프를 세우고 발받침을 펴서 밟고 펌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주로 집에서 사용하기 편리하기 합니다만.
최근에서 휴대용에도 스탱딩 타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펌핑이 아무래도 쉽죠...
 
5.
벨브캡쪽이 고무관으로 연결되어 있는가?
이거 참 중요합니다. 보통의 휴대용은 양손으로 압축을 하면서 자전거
바퀴에 붙어서 펌핑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스탠딩이 가능한 것은 주로 고무관으로 연결되어...
쉽게 벨브에 물릴수가 있습니다.
잔차가 어케 놓여 있던지 땅에 대구 쉽게  펌핑이 가능하죠.
큰 매리트입니다.
 
6.
펌핑이 쉬운가?
아무래도 펌프 본체가 길면 한번에 넣는 공기의 양이 많아서
펌핑이 쉬워 집니다. 휴대용도 짧지만 2단 펌핑으로 길게 늘일 수 있습니다. ^^
또 손잡이가 펴져서 그립감도 좋게 나온 제품도 많고요...
 
 
요즘은 거치대에 붙이는 것 보다는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을
선호하는 듯 합니다. 작지만 게이지도 있고, 스탠딩 펌핑도되고,
손잡이도 편한... 그런거... 그러게 있냐구요? 그렇습니다. 있습니다. 세상 좋아 졌죠... ㅡㅡ;
 
가만히 보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장사꾼 같지만서도... ㅡㅡ;)
MTB인경우 토팩제품의 몰프터보라는 제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44000원 정도... 산에서 펌프 빌리면 4분중 2~3분은 이걸 빌려준다고 까지 하는... 쿨럭.
 
저는 자전거에 붙일려구 제팔 TX스위치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28000원 정도
이는 게이지가 없고, 스탠딩 타입이 아니라 아무래도 불편합니다...^^
하지만 바람 하난 잘 들어갑니다. 쑥쑥...
 
던롭벨브를 쓰시고 집에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옥션에 가 보시면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가격은 모두 만원 이하입니다.
자전거 기타 물품 > 펌프로 검색을 해 보시면...
저도 하나 구매 생각중인데, 나중에 구입을 하면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죠...
 
 
 
 
 
 
 
 
 

자전거를 핸들하기가 좀 힘들거나 어려울 때에는 자신의 기술이 없어서이기보다는

타이어의 셋업이 어떻게 되었느냐에 많이 달려있다. 타이어에 공기가 너무 많으면

펑크나는 것은 방지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타이어의 움직임이 고르지 못하거나 핸들을

움직이기가 너무 어려워질 수도 있다. 또한 타이어에 공기가 너무 적으면 핸들이

너무 헐거워질 수 있다.


타이어에 맞는 공기압은 트레일의 콘디션에 많이 좌우되는데 10 psi의 공기가 빠진다면

핸들링의 문제가 생긴다.


* 40 psi로 보통 시작해서

2인치(약 5.2cm)보다 얇은 타이어 ------------------------------- + 5 psi
건조하고 울퉁불퉁한 트레일 ------------------------------------- + 5 psi
빠르게 달릴 때 ------------------------------------------------- + 5 psi
모래길 --------------------------------------------------------- - 5 psi
축축한 트레일 -------------------------------------------------- - 5 psi
천천히 달릴 때 ------------------------------------------------- - 5 psi
자전거 타는 사람의 몸무게가 82 kg 이상일 때 -------------------- + 5 psi
자전거 타는 사람의 몸무게가 82 kg 미만일 때 -------------------- - 5 psi

예를 들어,
자전거 타는 사람의 몸무게가 92 kg이라면 + 5,

천천히 달린다면 – -5,

축축하고 젖은 길을 달린다면 – -5,

(40 + 5 - 5 – 5 = 35) 그러면 35 psi가 적당한 타이어의 압력이다.


자전거 타는 사람의 몸무게가 63 kg 이라면 – -5,

타이어의 두께가 1.9인치(약 4.8cm)라면 + 5,

빨리 달린다면 + 5,

건조하고 울퉁불퉁한 트레일을 달린다면 + 5,

 (40 – 5 + 5 + 5 + 5 = 50) 그러면 50 psi가 맞는 타이어의 압력이다.

 

 

타이어의 정확한 공기압은?

타이어의 공기압은 얼마가 적당할까? 처음에는 타이어의 옆면에 찍혀 있는 제작자가 권고하는 압력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수치는 가끔 아주 작은 글씨로 찍혀 있기도 하므로 자세히 보아야 한다. 이와 같이 권장하는 압력 값으로 시작할 때는 적당하기는 하나 40 ~ 60 PSI(pounds per square inch)로 그 범위 값이 넓을 때에는 직접 경험해 보면서 자신에게 적합한 값을 찾으면 된다.

 

2. ROAD용 자전거는 압력을 높게, OFF ROAD용은 낮게,

가장 흔한 실수는 ROAD용 타이어의 압력은 작게, OFF ROAD용 타이어는 크게 하여 타는 것이다.
왜냐하면 ROAD용 타이어의 공기는 용적이 작아서 공기를 많이 저장하지 못하므로 약간의 공기가 새 나가도 공기압이 현저히 떨어지는 현상이 있다. (대부분의 자전거용 튜브는 부틸 고무로 만들고 이는 다공성 재질로서 약간의 공기압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ROAD용 자전거는 매번 탈때마다 압력을 점검하여야 한다. 압력이 낮은 타이어는 얼마 못가서 큰 문제가 생기게 된다.
OFF ROAD용 타이어는 타이어의 용적이 ROAD용보다 크기 때문에 낮은 압력으로 보급한다. 이 둘의 차이점은 넓은 타이어는 급속하게 공기압을 빼앗기지 않기 때문에 ROAD용 타이어처럼 공기압을 자주 점검하지 않아도 됨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만일 OFF ROAD용 타이어로 포장도로나 잘 닦여진 도로를 달릴 때에는 높은 압력으로 채워 달릴 수도 있다. 단 제작사가 권고하는 최대값은 넘지 않는다.

 

3. 낮은 압력으로,

그러나 OFF ROAD에서 즐길 때에는 낮은 압력을 중요하게 고려 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 때는 지형과 체중에 따라 35 ~ 45 PSI 대의 낮은 압력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이는 특히 산악에서나 기타 OFF ROAD에서 달릴 때는 조종성과 안정성 모두를 증대시켜 준다. 50 ~ 60 PSI로 달릴 때보다는 그 차이를 보다 현저하게 실감하게 될 것이다.

4. 얼마나 낮은 압력이어야 할까?

매우 낮은 압력은 안된다. 이는 두 가지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첫째, 타이어 압력이 약하면 돌조각, 유리조각, 쇳조각 같은 것들이 쉽게 들러 붙게 되어 타이어를 뚫고 튜브를 평크낼 수 있다.
둘째, 구멍이나 돌출부, 암석 등에 부딪히면 그 부분에서 림과 부딪히게 되어 튜브에 2 개의 구멍이 일시에 생기게 된다.
튜브가 손상되는 것 뿐만 아니라 림을 손상시킬 수도 있어 수리비가 비싸게 먹힐 수도 있다. 압력이 규정치보다 작은 타이어는 급회전 할 때 타이어 SIDEWALL의 강직성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고 또 타이어가 쉽게 마모되는 문제도 있다.

 

5. ROAD 타이어의 압력은

그러나 ROAD 타이어를 항상 최대 값으로 유지하라는 것은 아니다. 세상의 모든 도로가 당구대와 같이 SMOOTH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울퉁불퉁한 도로에서 과도한 압력의 타이어를 털털거리고 달리게 되면 온통 뼈마디가 맞닿는 듯한, 이가 부딪히는 듯한 고통 뿐만 아니라 심각한 체력 저하도 피할 수 없다. 최고로 SMOOTH한 도로에서는 삼종 경기나 자전거 경주처럼 회전에 따른 마찰 저항이 중요한 때는 타이어가 허용만 할 수 있다면 140 PSI 까지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거친 도로에서나 안락성을 위해서는 최저 허용 값을 유지하라.

 

6. 압력 CHART

몸무게에 따라 타이어 압력을 선택한다.
기준: ROAD 타이어 23cm.     OFF ROAD 타이어 2.0 inch.

 

몸무게 (kg)            ROAD 타이어 (PSI)            OFF ROAD 타이어 (PSI)
   50                              95  - 105                       35 - 38
   63                             105 - 155                       37 - 40
   77                             110 - 120                       40 - 43
   90                             120 - 130                       42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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