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타기

11428-----남종면----------* 정암산,해협산 25

단석 2011. 4. 28. 23:46

 

정암산 해협산 전체 도

 

 

 

남종면-정암산,해협산몽땅.gpx


 

 

 


남종면-국사봉11.gpx

 


 

 

 

 

남종면-정암산~해협산.gpx                        

 

 

라이딩 코스

 

접근 =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퇴촌 사거리서 - 342번 도로 분원리로 좌회전 - 귀여 1리 마을회관 주차 - 출발

 

라이딩 순서 = S - 1 - 2 - 3 - 정암산 - S - 점심 - S - 4 - 5 - 6 - 7 - 해협산 - 8 - 9 - 10 - 11 - 12 - 13 - 14 - 4 - S

 

ALL TIM = 6 : 55 분                                  이동시간 = 3 : 41 : 30                               평속 = 3.58  km                 이동평속 = 6.49 km

거리 = 24.77 km                                      최고높이 = 550  m                                   최저높이 = 28 m

오르막 합계  = 1918.00 m                          내리막 합계  = 1911.00  m

 

 

 

주말에 비온데..ㅠㅠ    나  잔차여행은. ?  라이딩은. ????????????????????????????????

 

전날 밤 11시에 번개 친다.   주말에 라이딩 못하고 뒹구는 처지를 상상하면서.

 

 

342 번 도로에서 우측으로 귀여 1리 로 들어감    조용하고 포근한 동네 입니다

    

S - 귀여 1리 마을 회관--------출발  도착

 

                                 마을 회관에 주차를하고 잔차를 부리면서 코앞에 다가선 가파른 저 능선을 바라본다-------정암산 다운길

                                 소굿쳐오르는 감정을 달래면서 슬며시 1시 방향으로 눈길을 돌리니

                                 저 멀리 젤 높게 우뚝선 해협산.

 

                                 2009 년 3월 14 일   정암산 에서 해협산으로 능선따라 갔다가 .. 끌바 멜바에 디지게    고생한 기억이...

                                 덕분에 1 달간 허리 아파 고생하면서  어금니 꽉 물었다.  

                                 내 기어이 해협산을 웃으면서 올라가 웃으면서 내려올것이고  돌아서 웃으면서 가리라......다짐했었는데 

 

                                 바로 오늘이다.

 

                                 그때 날 고생시킨 때문인지 슬며시 두려움도 ....

                                 하지만 우린 보무도 당당하게 힘찬 패달질로 도로에서 우측으로 기수를돌려 출발지인 금천슈퍼로 단숨에 다다른다.

 

1 - 금천 2 리  금천 슈퍼로 우회전 알미로 ...

                                 시간이 지체 한관계로 점심시간을  맞추지못하면 어쩌나 하면서 요기거리를준비할양 슈퍼 문을 두드리니----------잠겼다

                                 아마도 봄이라 농사준비하러 들에 나갔나부다.                 각자의 작은 비상식양만 달랑 지참한체  알미로    정암산을 향한다

 

 

동네를 벗어나는지점---어제내린비로 땅은 칙칙-- 패달이 좀 어렵다.    바닥 여기저기 냉이가 지천이고 벌써 꽃을 다 피웠다.

 

뒤에서 계속 짖어대는 동네 개소리를  두고       은근한  업힐길을 치 다르니       아직은 초반이라 힘을 쓸수는있지만----------

 

 아껴야 한다.

 

두고 온 동네 개짖는소리가 끊어지질 않는다.   아마도  자주보지않는 모습이라----헬멧이며  고글이며  버퍼며 잔차며...

 

낯선 이방인에 대한  극도의 경계심을 악으로 깡으로 내 짖고 있나보다........( 올 여름 무사히 잘 넘길 궁리나 해라 이눔아 )

 

 

 

2번 능선을 향하여-

 

잔차질에  끌고 메고 하는것도 다  메뉴얼에 있다.  꼭 타고만 가는게 아니거덩.

난 ......힘들게 끌고 가면서      2, 30 킬로 베낭 메고 등산도  하는데 이까지야... 이까지야... 하면서  전진한다

하지만-   이까지야를 한 20 번 하고 나면... 바로 나온다 입에서     니기미 뜨벌~~~

 

고개 푹 숙이고 올라가는 저 사나이를 보라.............( 아직은 초반이라  길을 안내하는 나한데 원망같은건  아직없이 잘 간다 )

 저 힘든 끌바 와 멜바가   누적될때마다 맘 한구석에  그 무엇이  쌓이고     쌓이다보면  언제가는 폭발하겠지

그 폭발은 고스란히 나한데 다 온다는사실...ㅎㅎ 

               

    왜..?   

 

  내가 여길 가자고 했으니깐.  ㅋㅋ

 

오늘은   날 잡아먹을듯이 몇번이나 덤벼들지  모르겠구만.       ㅋㅋ 당신들 오늘 주것어---

 

2 - 정암산 가는 능선

드뎌 능선에 올라붙다.    여기까지야 머  가뿐하지.  몸풀기로.사뿐히  안거러우?

 

 

3 -  드디어 시작한다.  야 호~~  내가 젤 좋아하는 풍경이쥐..   좋아라고 히히덕 거리니  다들  돌씹는 얼굴로 날 쳐다본다...

 

헤헤헤헤---- 궁시렁 궁시렁    이런길도 잔차 길이라고 할수있남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뒤에서 투덜  거리는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연이어 좀 참았던  엉어리를 풀어내는데.. 

 

 여기 저기서 툭툭~~~~  육두문자도 좀 나오고..ㅎㅎ

 

회장님 얼굴에는 벌서 혈색이 없고.  못 올라가겠다고 떼 쓰는데 

                

먼져 올라가 쉬고 있는 솔바람님이  나에게 화살을 하나던진다

 

" 어이 단석님  거 밑에 회장님 못 올라올걸 같은데 가서 잔차나 좀 올려주시지.."

 

네~~~~  하--지---요

 

이런길로 델고 왔다고 은근한   무언의 협박 같은것이리라.                           이정도야 각오 하고 온거니깐..

 

 

3 - 사진으론 요정도 이지만 한손엔 잔차잡고 도 한손엔 로프잡고 급경사 바위길 올라갈려면  보통 테크닉으론 힘들어욤

    울 회장님은  멘몸으로 올라옵네다.

 

정암산 정상         조금은 지친몸이고    조금은 실망의 ( 길이 별루 않좋다고)

                        그래도 기쁩니다 ,  오늘 두개의 산중에 하나를 정복 했으니.   지금부텀 신나는 다운길만 남았네요

 

다시는 못올지도 모릅니다-

 

정암산(正岩山/403.3m)

정암산(正岩山)은 정상에 큰 바위가 있어, 그 바위를 중심으로 검천리ㆍ수청리ㆍ귀여리의 3개 마을의 경계를 이룬다고 하여 정암산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검천리 뒤에 있는 남종면의 진산(鎭山)이다.

 

정암산 정상에서 귀여1리 로 다운후 출발점에서 도로타고 점심 

                                  

 ( 귀여 1리 마을에는 작은 슈퍼도 없음,   식당도 없음 )

 

식사후(영심이)   다시 출발선에서 우측으로 가다가 

 

4 -귀여교다리 에서 삼거리  좌측으로 귀여천  따라 올라감  사방댐 지나고  철문을 지나고===

 

5 - 콘크리트 다리 에서 우측으로 임도 진입

 

 

6 - 좌측으로 개울 건너감

 

7 - 능선 도착             6 번에서  여기 까지는 그의 끌바....

 

 

해협산(海峽山/531.7m)

 

해협산(海峽山)은 남한강(南漢江)과 경안천을 동서(東西)로 해협인 양 끼고있고, 팔당호(八堂湖)안으로 내민 남종면의 반도형 지형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따라서 해협산에 오르면 팔당호의 남한강(南漢江)쪽 조망이 발아래 펼쳐지는 듯한 시원한 느낌을 받는다.

귀여리 뒤에 있는 큰 산인데, 귀여리의 진산(鎭山)이다.

 

 

2 년만에 다시 찾은  해협산 정상-

 

 

 

다들 한소리를 냅니다.  올곳이 못된다고.  

 

 하지만 지금부터는 보상의 길이 우리의 앞으로 펼쳐질것이 분명함으로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는 불변의 진리를 앞세워 위안을 해봅니다.  

            

   비켜라 내가  가다....................

 

 

8 - 직진성 좌측으로

 

9 - 수리울 고개 직진

 

10 - 우측으로

 

10 번을 지나 계속가다가 조그만 언덕 에서 삼거리  11 번 ---- 직진성 우측으로 가야함 ( 좌측으로 가면 퇴촌 면으로 가는 가까운길)

 

 

12 - 직진

 

13 - 우측으로                 직진하면 국사봉 가는길

 

우측으로 내려가 동네에서 14 번 포장도로에서 우측으로  멀리보이는 고개로 업힐----계속하여 다운 하면  -- 동네  -- 출발지점 도착--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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