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흔적

11620한강

단석 2011. 6. 21. 10:12

 

남산이 불탄다-

 

12 시가 다 되어가는 이 시간,    아직 잠들지않고  살아숨쉬며  꿈틀거린다 . --- 한강 변이

가양대교까지 갔다왔는데   여기 잠실까지    살아 숨쉬며  트림한다. ---  도시의..

 

어둠과 빛과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이곳.     강바람에 실가락 같이 타고 느껴지는   삶의 피비린내는   강물결위에서  너울  너울 춤을추고,

벗어버린 가면과     던져버린 위선을 잠시뒤에두고  사람들도 발가벗고 춤을춘다.

 

 잠실 에서 가양대교까지 강변무대위에서.

 

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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