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흔적

11716한강

단석 2011. 7. 17. 17:19

 

탄천 합수부

안양천 합수부

 

돌아 올때는 비옷을 벗어 던진다

그리고는

또 다시.....

 

미친듯 달린다~~~

 

거침없이 달린다

웅덩이건,물속이건 

 

숫넘의 고함소리가..

정상의 바위에서 포효하는 숫사자의 울음을.

 

저 멀리 태고의 본능을 찾아서

때리는 빗방울을 맞으며

아픔도 잊은채   지르고 달린다.

 

우~~~~~   우~~~~~

ㅁ   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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