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23백두산(3박4일)--1일- 土字牌

 

1 일차===인천공항--연길조양천공항---방천풍경구---토자패---도문---진달래광장

 

올 8 월 15 일  광복 70 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백두산과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둘러보러 간다

 

잠을 설치고  설래면서

  질긴인연 놓지못하듯

고무줄처럼 질긴밤을 억지로 보내고

 퉁퉁부은 눈탱이를 비비면서 오금역으로

 

5 시 48 분 차를 탈려고 나갔었는데  부지런 함이 과하여  앞차를 탄다   빈자리가 겨우 1개 뿐이다 타고 보니

 

공항에서 집결 - 하나투어여행사 주의사항 정보 를 듣고

 

출국심사를 미리 받는다

 

이동

 

생각보담 작다   벵기가

 

 

연길 조양천공항도착

 

무사히 도착 했는감..?

단체 비자라 6 명씩 나누었는데  내가 젤 앞이라  비자 용지를 들고 뒤로 5 명을 세우고 멘 앞에서 줄서고 순서 기다리는데  앞쪽 중국인 여자가 공항직원앞에서

비자 확인하고 있는중   남자공안원인지 공항직원인지는 모르지만  아줌마 3 을 데리고 와서는  내게 머러 머라 하더니  내 앞에다 새치기로 집어 넣는다

한국같으면 메야   할것이지만  멍하니  있다가  뒷줄로보고는  " 머하는짓이고 ? "  물으니  누가 말하기를

자기내 중국동포  자국민 우대 차원에서 먼져 일보는게 여기 관레란다.....  ????? 어이 없음

 

연길 조양천공항 도착

 

가이드  인솔하에 

 

택시

 

중식 간편한 김치찌게 

 

빼았긴  땅---  확인들어간다

 

 

 

금싸라기같은 땅이다

 

두만강

 

 

 

 

삼국 삼각지대

 

 

 

 

 

토자패

13층 높이 전망대 용호각

 

두만강   좌측 북한  우측 중국

 

 

 

삼각지대     보이는 두만강철교  러시아로 연결

 

 

 

 

도문

 

 

강건너 북한땅이 지척인데...

그냥 첨벙 첨벙 몇번하면

건너 갈수 있을것 같은데

못가는곳  저 곳

내 나라 내 땅  내 민족이 사는곳인데

멀고도 가까운곳  저곳

 

 

 

 

 

 

 

 

 

더운날에 쌰부쌰부 먹느라 각각의 불을 지피니  신통찾은 에어컨이 있으나마나

찜통에 사우나하면서 먹었다

 

진달래광장

 

진달래 조형물

 

조선족 -  이밤에 반주기에서 흘러나오는 남한노래 에 맞추어 춤을 춤니다.   고향떠나 이역만리 머나먼 곳에서

목숨바쳐 살아온 우리 동포 들입니다. 추은춤인데 분명히 춤을 추고 있지만  내눈에는 내 가슴에는 깊은 곳에서 먼지모를 설움이 북받쳐 옵니다

어릴적  시골서 내가 보아온 울 엄마 할머니게서 추던 바로 그춤입니다. 둥실 둥실  어깨 춤요...

연길 진달래광장에서는 매 밤마다 이렇게 춤을 춘답니다. 약속도 없이 기획도 없이말입니다

 

외형은 분명 자동차인데  핸들은 오트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