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1-----서울------------탄천,동백,경안천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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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가든파이브---분당---죽전---동백---동백터널---포곡---경안천---광주---경안천생태습지공원---퇴촌---팔당---잠실철교---성내천---끝

105 km

3월 1 일   09 시 57 분  탄천가든파이브에서 출발-------18 시 39 분 도착              전체시간---8 시간 42 분

평균속도---  11.92  km/h                      최고속도--- 42.01 km/h        평균이동속도--- 15.07 km/h              이동시간---- 6 시간 53 분 

분당(3월1일 휴일이지만  한산하다)

 

25km 지점 --- 적색선 공사로  언동해피트리아파트 단지로우회

30km 지점 --- 동백터널 지나는 구간 차량조심

34 km --- 경안천으로 서다

쉰다

36 km --- 적색선 벗어나 포곡읍내에서 점심(낚지볶음이 맛있습니다)

포곡맛집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339      두부마당 포곡본점

경안천 철새서식지

42.5 km --- 적색선 공사로 우회( 뚝방길이 거의 시멘트로 포장)

광주 경안천

쭈-욱 가면 서하리다

 고속도로타고가다

간혹 여기를보리라면

다리그늘 아래

촌로몇분이 막걸리몇병두고서

빙둘러 앉아 있더라

바로 여기더라...

경치가 조타

61 km --- 서하리에서 퇴촌으로 넘어가는 길이 새로 생겼다

새로 생긴길

63 km --- 경안천 생태습지공원

적색선은 철새 AI 문제로 통행금지   공원내에서도 원칙적으로 잔차 출입금지다( 나는 어거지로 끌며 지나옴)

황색선으로 우회해야 할듯

남한강

세월아

배타고 놀지

얼음타고 놀지

작년도

그작년도

그물에 그곳인듯한데

잔차타고 지나가는 난

귀밑이 백발이고

바퀴, 바퀴마다

숨 소리가 진동을 하네

비내리는 팔당댐 담수

雨水 에 팔당댐 얼음이 다녹을라

눈이 되어 내려

천지를 하얗게 덮어야 할것을

빗물 되어 다 녹인다.

오지도 않은 봄 제촉 마라

팔당댐 얼음 다 녹인다고

봄이 빨리 오려나...

팔당댐

비도오고  거기다가 맞바람에  한강 잔차길에는  아무도 없어  혼자서  낑낑대며 돌아오다.

중간에 광주역에서 엉덩이 아프다고 전철타고 간 일행이 자구 생각나는건

나이는 엇따로 머시라 워케 먹었는지 반백년 넘게 살면서도 아즉도 못버리고 있는 이 고집땜에  오늘도 그 댓가를 톡톡히 치룬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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