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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천안-----------유관순.한명회,박문수묘.은석산.적성산30

단석 2020. 2. 3. 21:28


“세상이 바로 이 손 안에 있소이다.”





천안-유관순.한명회.은석.작성산30.gpx





혼자---  천안 ---- 간다


S/E

유관순
















싱글--다운





1--병천천 뚝방길




한명회 묘역 입구


한명회--조선왕조 실록에 무려 2300 여번이나 등장하는인물,  칠삭둥이 ,  세조 예종 성종에 걸처  최고의권력을 누리며 세상을 맘데로 무물렀던 인물

계유정란,.......살생부,.........압구정,......  부관참시..........................


칠삭둥이---남들이 다하는 10달를 다 채우지도 못하고 무엇이 그리 급한지 7달만에 태여난다  평생을 같이한 세조도 성삼문도 2년후에 태여나건만...

                 죽을것이라고 던져두지만 모질게도 모진 목숨. 늙은 여종이 거두었더니 용케도 살아남아 세상을 뒤집어놓으니..


낙방--- 공무원 시험에 번번히 떨어진다.  싹수가보인다고  조부가 공들여 공부시켜놨더니  합격은 하도 못하고 매번 떨어지니 주위에서 놀려대자

              "궁달은 다 때가 있는 법이다. 선비로서 어찌 부유(腐儒), 속사(俗士)들의 말 한 마디에 실망하고 비통하기를 즐겨하겠는가"

             하며  책한짐씩지고 팔도유람을 하며 때를기다리는데   유비가 거러하듯 유유자적이다  자고로 대기만성이라 늧게 되도 되는넘은 된다.


호피 무늬를 가진 개한마리가 목숨을걸고 달려든다.  왠만한 사람이라면  땅에 발를 내리지도 못할번

수분동안 눈싸움으로 겨우  발목 물림에서 벗어났지만..  녀석은 그의 3미터 거리를두고 끝까지 나를 괘롭힌다.  컹 ~  컹  ~ 컹 ~

가슴에 젓탱이를 늘어뜨린거보니 아마도 지 새끼를 해할까바 그리나보다..  무룻 사람이나 짐승이나 어미는 지새끼를 위한다면 무엇이든 못하랴.....


빽으로---매번시험에 떨어지고  나이는묵어가고  ......  하다가  겨우 38 세에  문음으로 공직에 들어서니   문음이 무엇이더냐

              시세말로하면 빽으로  뒷구멍으로 들러가는것이다   할배인 한상질이  개국공신이다   명나라에 까지가서 조선이라는 국호를 받아온 공신이기에

              할배 빽으로 소위말해 말단공무원 경덕궁직이로 출발하는데  경덕궁직이란  태조 이성계가 거처하던 잠저를 지키는 최말단 공무원이다

              잠저가 무엇인고  ... 잠저  ....  왕이 되기전 거처하던 집이지 뭐냐  겅게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기전 거저  살던곳 시골집이쥐

              요셋말로하면  ... 대통령  생가 지킴이....동문수학하던 권람이 일찍감시 벼슬길로 나서니 고래도 오기는있어서  권람보고  공부는 니가 났지만

                정치는 내가 니보다 낫지비  하며 큰소릴치니   이사람,  어릴적부텀 맘속에 무언가가 도사리고 있었나부네...



찰떡궁합---있잔는가  공부는못해도 사람잘 사귀고 다른쪽으로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가는 ....  친구중에도 꼭한명쯤 있어서  사건을 몰고다니는넘

                 생가지키는 말단 공무원이지만  그 좁은 발판에서도  그는 홍달손 홍윤성 등 무사들과 끈끈한 연을 맺어둔다     세상을 나가는 서곡이랄까.....

                 맘속에 또아리를 틀고있는 그야망을 눈치챈 친구 권람은 신숙주를 소개하여 영원한 친구를 만든후  당시 최고 세력가였던  양평대군 을 소개해주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한명회는 양평대군을 제치고 수양대군과 손을 잡는다.  당시 수양에게는 별세력이 없었으나   한명회가 책사로 둠과동시에

                 많은 무사와 무리들이 모여들게 한다.  한명회는 수양의 야심을 헤아렸고 그의 야심과 명회의 야심이 짝이맞아 짤떡궁합을 이루게된다.

                 후대 두고 두고 울겨먹고 심심하면 등장하는 드라마 소제거리를 제공하게하는 조선 최고의 이바구거리   ---------천재 한명회  

               

계유정란-살생부-피비린내나는 살육---------차근 차근 한명회는 준비한다  쿠테타를  성공하는 쿠테타를

                                                              멈칫 멈칫 망설이는 수양한데       " 나으리  길가에 집을 지으면 3년이 지나도록 다 못짓습니다 "


                                                              야심한 밤  최고의 정적  김종서 집을 찾아간다.      수양이 찾아왔다는 말에  비서진들이 긴장을하고

                                                              경호병들은 창과 칼을들고 김종서를 에워싸며 대문을 나서 수양을 맞으니  바무장으로 말를탄 수양과

                                                              책사 한명회  그리고 말고삐를 쥔 하인하나........    주위엔 무장군이란 한명도 없다

                                                              김종서가 누구인가  학문과 지략을 고루갖춘 문인으로  세종의 총애를 한몸에담은 당대 최고의 고위 공무원으로 

                                                            흔들리는 왕권속에 최고의 권력을 쥐고있던 통빱 빠삭한  공무원이였지 아는가.


                                                             ' 으하하하  김종서 대감 .... 나 수양이 맘이 적적하야 대감과 약주나 한잔 할려고 들렀습니다  거런데 왠 경호병들이 일케.."

                                                              너희들은 모두 물렀거라..   곁을지키던 아들승규가 그래도 아버님  상대는 수양입니다  괜찮다  비무장아니냐

                                                              무장한 경호원들이 다 물러가고 수양이 말에서 내려 대문으로 들어갈쯤  김종서가  드시지요  하며 몸을 돌리는찰나

                                                              한명회의 손짓에  말고삐를 쥐고 허리숙여 얌전히 있던 하인넘이 드닷없이 왼쪽소매자락에서  주먹크기의 철퇴를

                                                              꺼내자 말자  눈깜짝할 사이에 김종서의     옆머리를    내리쳤다........ 퍽~~~~


안평이 난를 일으켰다고 단종에게 거짓보고를한후  안평대군 일파와 김종서 정적들를   일사천리로 제거해나간다

지금즉시 궁궐의 모든공무원들은 궁으로  집합혀라.......... 근정문 안쪽 에서  소위말하는 살생부를 손에든 한명회.

한명회의 손짓으로 왼쪽으로 들어오면 곧장 집무실로 가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여지없이 철퇴로 머리를 때려 지긴다  도살장에 소 들어가면 머리맞고 쓰라지듯..

피비린내가 천지를 진동한다.....  한명회의 손구락하나에   한집안이 살고 죽음의 갈림길에서 왔다 갔다 하니.....




해석이 불가능


마침내 권력을 움켜쥐다....1455년 수양은 어린조카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니    세조 

                                      더불어 오늘에 주인공 한명회는 한낫 경덕궁지기에서 정난공신으로 봉해지고 그토록  기다리던 야망이

                                     기지게를 펴며 조선 역사의 전면에 상판테기를 들어내기 시작한다.



출세가도-----승정원좌부승지에서 승정원 우승지 로 탄탄대로를 달린다 승정원우승지..  대통령 측근 비서관   왕명의 출납을 담당하는 비서

                   1456년 세조2년 명나라황제가 선물를보내어 사신이 도착한다고하자 단종복위를 위해 틈틈히 기회를였보던 집현전 학자들 중심으로

                    연회장에서 세조와 그일당들를 제거하려는 거사를 세우는데 이름하야 사욱신  성삼문 박팽년 등이다  

                    사신을 맞이하는연회장에 별운검( 임금의 안위를보호하다는 명분으로 좌우 에 한명씩 칼을차고 서있음)  으로 내정된 성삼문 부친 성승과   유응부가

                   칼를 들고 들어가서 세조 와 그일당들를 모두 베어버린다는 계획은   결국 한명회 촉에 결려들어 

                   김질의 장인 정창손을 설득하여 거사에 참여한 김질의 밀고로

                   운검은 커녕 들고 근처도 못가보고 모두 일망타진되여   사육신은 국문되여 처형되고 그식솔중 남자는 모두같이 처형  여자들은 종으로 부려졌으며

                   그 가문까지도 모두 멸살하였다    이른바   사육신 생육신 사건이다  사상자가 무려 800 여명이고 수천명이 유배를 갔다


                   하지만   당한자만 있는가  오늘의 주인공 한명회는 그공로를 인정받아  승정원 좌승지를거처 도승지를거치고  이조판서 란 자리까지 오른다

                    이조판서.....조선 육조중 최고벼슬이며 지금의 행자부 장관 급이다.....9급 7급  행시도 합격못한넘이 행자부 장관이라니..



정치적 고리, 그리고 업적------성삼문과 사돈. 권람과 사돈  세조와 사돈   예종. 성종  두임금의 장인어른    하나도 어려운데 사위 둘이 임금이라니...

                                          이렇게 정치적 고리를 이리 저리 엮어놓으니 세조 예종 성종 3 대에 걸처 안하무인 권세를 누렸잔아

                                          9급도 7급도  고시도 못했는넘이 행자부장관이라니 ....라고   내리깔았다만

                                          시험 머리는 없어도  정무적인 머리는 천하에 따를넘이 없는것같다  오늘날  읍,면 리  라는 이름의 행정이 한명회가 맹글렀다면

                                           밑겠는가   북방정책 서민정책  등....조선 전반에 걸처 두루요직을 거치면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하니..

                                           특히 조선땅을 지키기위한 변방정책은  한명회의 주도아래 굳건히하는 커다란 족적으로 남는다


압구정---한명회 호가 압구정 이다      압구정( 狎 익숙할 압      鷗  갈매기 구      亭  정자정  )  

               한강변에  압구정이란 정자를 짓고     갈매기와 노니면서 노후를 유유자적 보내노라고

               지금의 압구정동은 여기에서 유래됬다네..

                  

                      청 춘 부 사 직 (靑春扶社稷)                  / 젊어서는 종묘와 사직을 위하여 몸을 바치고
                      백 수 와 강 호 (白首臥江湖)                 / 늙어서 머리가 하얗게 되면 강가에 누워 세상을 관조한다 .


                      정치에 손을놓고 네째사위 임금인 성종의 정치참여 부탁에도 이제는 그만 하면서  노년을 조용히 보낸다고  정자까지 짓고 하였으나

                       3대에 걸친 막강한 권력을 누렸지    아직도 사위가 임금인지라    말은 손을 놓았다 하지만 여전히 정치에 입김을 불어넣고

                      세상을 관조하다는 정자에  조정에 정치적 무리들은 북적 북적 ..... 정자는 곧   권력을 탐하는 지저분한 잡놈들의 온상이 되는듯하니

                      것도 모자라  한명회는 위 같이 시를지어 현판에새겨 걸어놓으니

                  

                      김시습은 답하기를     부(扶) 를 위 (危) 로   와( 卧) 를 오 (汚)  로 바꾸어 

                       靑春危社稷   (청춘위사직)                 청춘에는 사직을 위태롭게 하고
                       白首汚江湖   (백수오강호)                  늙어서는 강호를 더럽혔네.


                      라고  조롱 했으며         또 이윤종 이라는 사람은  이런시를짓고  비웃었다


                     有   亭   不   歸                   /         정자를 지어놓고 돌아가지 않았으니
                     人   間   眞   沐   侯             /        인간 참으로 갓 씌운 원숭이일세


                     민초들도 비웃는다     자연과 벗삼는다더니   권력과 더 친해졌다고   




저놈의 호피 개넘이  ...  보이는가        끝까지 날 괘롭힌다    컹 ~~컹 ~ 컹 ~

 

말년---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으니...  권력도..제물도 ... 목숨도....  이러하더이다. 

            첫딸은       세종(世宗)의 서녀 정현옹주(貞顯翁主)의 며느리로                         둘째딸은        신숙주(申叔舟1417-75)의 아들에게 
            셋째딸은    예종(睿宗)의 정비 장순왕후(章順王后1445-61)로                           넷째딸은       성종(成宗)의 정비 공혜왕후(恭惠王后1456-74)로 보낸
             한명회(韓明澮1415-87)는 평생 영화를 누렸지만 딸들은 모두 요절했다.

 

            왕실 3대에 걸처 최고위 권력을 누려온 오늘의 주인공 한명회도

           지는해가 되듯이 서서히 회오리의 정점에서 밀려 밀려 정적의 입에서 한마디 씩  두마디씩 탄핵의 뭉게구름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다 

           때가이르르 한방의 큐를 맞는데...   

 

           1482년 성종13년  중국에서 온 사신이 조선최고의 권력자인 한명회를 익히 알고  한명회의 정자인 압구정에서 연회를 청하자

           성종은 압구정이 좁다하여 불허하나  한명회는 반대를 무름쓰고 강행을 하다가 조정대신들과 성종의 무한 질타를 맞고 코피흘리며 뒤전으로 나가앉게 되는데

          한명회....... 조용히 군소리없이 이빨빠진 늙은 숫사자의 퇴임을 인정하면서   동안 모아둔 모든서적들을 성균관에 기증하고 사재를틀어  그 비용까지 지불한다

           그리곤  그 드높던 권세를 내려놓고   아주 조용하게 말년을 정리하며 보내다가


            사위 성종에게  

               “처음에는 부지런하다가도 뒤에 가   나태해지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니     바라건대      그 끝을 삼가기를 처음과 같이 하소서.

             라는 말를 남기고         1487 년 73 세의 나이로 마감하며 숨을 거둔다




픽션---영화 관상에도 잠깐 나온다만 - 한명회는 공무원생활 하기전 책을 싸들고 전국을 유람하면 다닐때였다.

           하루는 철원 어느 산중 절간에 머물때인던가  지는노을를 바라보다 돌아서 거처로 향하려는데   마침그곳에 하루를 유하고 떠나던 늙은 스님이

          한명회를 유심히 쳐다보다가  ..  하는말이   그대는 나중에 천하를 움직이는 아주 큰 사람이 될 상이니 유념하시게  .......

          허지만................................쯔--쯔  ~~~  허    목이 잘려 죽을상이요..... 자비를 배푸시요................

           하면서   떠나버린다     이말을  들은 한명회는  계유정란과 수많은 회오리속에서  손에 피를뿌리며 살육을 자행하며 잊고 있다가

          말년에는 그말를 다시금 되새기이면서 양보에 후퇴를 - 그리고 조심 조심 을 거듭하면하면서 적을 만들지않게끔 주변을 다독이면서 보냈다. 

           자비... 자비...  .....내목...............................





한명회 묘비


묘 주위에 무시기 이딴 돌들이......너무나 오래동안 권세를 누리다 죽으니  세간에서 한명회 묘소가 천하에 명당이라고 소문이나자

                                               조정에서      또다시  이넘의 후손들이 명당의 운을타고 나서 나라를 어지럽힐까바 

                                               어명으로  이런돌들을 놓아 그기세를 누를려고 했다나 머래나....



부인 황려부부인 민씨 묘



저 앞 차들이 보이시는가.. 바로 경부고속도로..    밤 낮으로  참으로 시끄럽겠소이다   명회 어른  ㅎㅎ


부관참시---영화 관상에서 김내경이 목이 잘려 죽을팔자 라는 말를듣고 말년에 목조심을 하다가  아무탈없이 목을 단체 운명을하면서

                 한명회는 관상쟁이 김내경의 예언이 틀렸다며    "관상은 미신이야. 난 끝내 목이 잘리지 않았어"ㅋㅋ 거리며 웃으면서 눈을감는다

                 아마도  긴 한숨을 내쉬면서 그 늙은 땡중 이 사기쳤다고 생각했를것이고   생전이면 만나면 듁어버리겠다고 하지않았겠나.

                 그넘의 목때문에 맘졸리며 말년을 보낸걸 생각하면 원통 했으리라.....   거러나 한명회가 누구인가 조선최고의 지략가이며  정치천재가 훗날를 정말

                 예견못했를까.. 눈을감으며 유언을 남기는데  " 내가 죽거던 석관을 쓰지말고 목관을 쓰도록 하여라 "  목이 베이기전에 빨리 썪어 없어지겠다고...


                하지만.


                 한명회는 죽은지 17년이나 지난후 목이 잘린다 

                 연산군시대 이런바 갑자사화 의 소용돌이속에 휘말려  부관참시 를 당한것이다

                 부관참시(剖棺斬屍)= 이미 죽은 사람이 후에 큰죄가 들어날경우 무덤을 파고 관을 부순후 시체의 목을 자르는형벌

                 성종때 연산군의 어머니 윤씨 폐위에 가담하였다 하여 연산군에 의해 부관참시 하여 목이 잘려 저자거리에

                 효수(梟首)= 목을 공중에 메달리는형벌      당하는 조선최대의 형벌과  치옥의 벌를 받는다.


                의금부에서 관을 갈라 목을 베어오자 연산군은                          " 한명회의  목에    죄명을 쓰고   저자거리에 효수하라 "



                갑자사화  (조선 4 대 사화중 하나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  )

                갑자사화는 무오사화로 사림파가 큰 타격을 입은 상태에서 연산군이 훈구파까지 제거한 사건이었다.

                구체적인 계기는 연산군 생모인 윤씨의 복위문제였다.

                 성종은 성종비 윤씨가 질투가 심하고 왕비의 체모에 벗어난 행동을 많이 하자 1479년 폐비하고 사사했다.

                 임사홍의 밀고로 이 사실을 알게 된 연산군은 이와 관련된 성종의 후궁인 엄숙의·정숙의를 죽이고 그의 아들 안양군과 봉안군도 귀양을 보내 사사했다.

                당시 병중인 대왕대비인 할머니 인수대비전에 찾아가 어찌하여 내 어머니를 죽였냐며 머리로 치받아 그여파로 곧 돌아가게까지하였다   

                 후   윤씨를 왕비로 추존하고 성종 묘에 배사했다.
                  이어 연산군은 자기를 견제하는 훈구파와 사림파를 제거하려 획책하였고 폐위 사건 당시 이에 동조한 자들을 모조리 사사하거나 이미죽은자들은

                 부관참시까지 하여 무려 122 명이 처형되거나 부관참시를 당하였다

                  폭력적인 사화 이후 연산군은 권력을 독점하게 되었으나,

                 연산군의 방탕한 행위와 폭정의 피해가 심해지자 훈구와 사림의 반격으로 연산군은 폐위되었다.(중종반정)




종2품 이상에만 설치된다는 장명등


한명회는 문신이냐 무신이냐..  살펴보면 문신으로 출발하여  여러 관직을 거치면서 북방정책에는 무신으로 지방정책으로는 문신으로 능력을 발휘한다

하여서 후세 학자들은 문신과 무신으로 둘다 합당하다고 말을하나 이상하게도 여기 석물에는 4개가 모두 칼를찬  무신만 이 꾿꾿이 묘를지키고 있으니..



한명회 선생

어떠 하시요 ?

저승은 어떠 하시오

이승이 존가요 저승이 좋은가요


살생부에 기재된 그사람들....

사육신 그분들....

만나 뵈었나요?

머라  하더이까?....


김종서 장군은...

남이 장군은....


 이생에 환생한다면

또 그때같이 칼춤을 추시나요..?



겨울이라지만 유난히도 따스한 햇살를 받으며  내려오다..   그 떠벌넘의 얼룩무늬 개큰놈의 짓음을 뒤로한채 서둘러 떠남이요

인생 무상이로소이며  죽으면 다 헛것이로다.............

목잘려 썩어버린 한명회 어른보담 살아 꼬물럭 거리는 내가 더 몇배나 낫지비...




3-- 임도들머리





은석산 = 영조가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박문수에게 이 은석산을 하사한다  고령박씨  박문수  .... 그래서 중종이 있고 박문수 박물관도 있고...











병천 왔으니  병천순대 맛이나 보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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