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브레이크 세팅
1. 기본 세팅
캘리퍼를 위치시키고, 브레이크 레버를 고정시킨 후, 호스를 적절한 길이로 잘라 연결시킨다. 로터의 마운트 방식은 두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Pro-Stop에서 나오는 허브를 사용하여 강한 압력으로 끼워 넣는 방식과 일반 디스크 허브에 볼트를 이용하여 고정하는 방식이 있다. 물론 강한 압력으로 끼워넣는 방식이 바람직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쉽게 다가가기 힘든 방식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볼트가 풀릴 이유도 없고, 계속적인 브레이킹에도 볼트의 손상이 발생하지 않아서 바람직한 방식일 수 있다.
2. 오일 채워넣기(Bleeding)
오일을 채워넣는 방식의 기본은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오일을 넣어 가장 높은 곳으로 오일이 빠져 나갈 때까지 주입을 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캘리퍼의 위치는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해 있고, 레버는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므로 캘리퍼에 주사기를 위치하고 레버에 오일이 빠져나가는 오일통을 위치하여 주사기를 통해 오일을 주입한다.
3. 오일 압력 조정
오일을 채워넣을 때 주의할 점은 중간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 먼저 레버의 실린더 조절 나사를 끝까 조인 다음 오일을 채워 넣는다.
나) 오일을 채워 넣으면서 레버를 충분히 잡았다 놓았다 하면 레버의 실린더 내부 공기를 모두 빼낼 수 있다.
다) 레버 실린더의 공기를 모두 빼어내고 오일이 레버쪽의 오일통까지 빠져나갈만큼 채워지면 실린더 조절 나사를 2/3정도 풀러 내면서 주사기를 이용하여 조금씩 오일을 밀어 넣는다.
4. 마감
오일 입구의 윗부분부터 막아주어야 한다.
오일 입구를 마감할 때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아래부분을 마감하기 전, 주사기에 압력을 넣으면 패드가 조금씩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패드의 위치가 로터와 적절하게 되었을 때 아랫부분의 오일 입구를 마감하면 된다.?
■ 브레이크-업그레이드
브레이크 암을 바꾸려면 브레이크 레버를 바꾸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똑같은 브레이크 레버에 서로 다른 암을 써도 제동력의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Deore암 끝장나게 힘 좋습니다. 단지 LX급 이상에서 쓰이는 페럴렐방식과 아비드같은 다이렉트방식은 느낌이 다릅니다.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데오레암이나 아비드암은 브렉을 잡았을때 패드가 림벽에 닿는순간 딱 끊기는 감이 오고 LX, XT, XTR 같은 페럴렐방식은 꽉잡으면 그냥 꾸~욱 끝까지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고로 훨씬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겠습니다. 해서 제동력도 힘쓰는거에 비해 좋다고 느낄수도 있구요.
하지만 Deore, LX, XT, XTR, Avid 거기서 거깁니다. Deore 이하는 브레이크 암이 얇아 암이 휘는게 보입니다. 제동력이 떨어지죠.
고로, 같은 돈을 투자해서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세팅을 말씀드리자면..
그돈으로 아비드 싱글디짓 7 스피드 다이알 브레이크 레버를 구매하십시요.
레버의 힘을 가장 강력하게 세팅해놓은 후(스피드다이알로 2-3초면 조절)Deore브레이크 암과 궁합을 맞춰놓으면 거 환상입니다.
Deore급 이상 V브레이크의 힘은 레버에서 나옵니다.
XTR 브레이크암+ Deore 브레이크 레버 vs Deore 브레이크 암+싱글디짓7레버
Deore 브레이크암+아비드 싱글디짓 7레버 승입니다.
가장 강한 브이브렉을 원하신다면 초고가의 아비드 얼티밋을 제외하곤 XTR암에 (혹은 아비드 싱글디짓7암 (요놈 패드가 좋죠) 아비드 싱글디짓 7이라고 할수있겠네요.
또한 내구성에서 아비드 싱글디짓 7의 내구성은 몇년간 똑같은 성능과 덜렁거리지 않음은 신뢰해도 됩니다.
■ 브레이크-의 소음 정비요령
소음이 나는 자전거의 간단한 정비요령입니다.
소리가 나는 경우입니다.
1. 사각사각 소리가 규칙적으로 난다.
천천히 가면 천천히 나고 빠르게 달리면 빠르게난다.
2. '스으으으' 돌갈리는 소리가 난다
3. 브레이크 잡을때 '삐익 삐익' 소리가 난다.
해결방법은?
1. 브레이크슈(고무)가 한쪽이 림과 닿고 있습니다. 브레이크암을 잘보면 나사가 있습니다.
이 나사를 조이면 림하고 멀어지고 풀르면 림하고 가까워 집니다. 양쪽 나사를 적당히 조정해서 림과의 간격을 똑같이 조정하면 됩니다.
1-1. 림이 휜 경우입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친절한 샵에가면 무료로 해주고 악덕샵에 가면 3,000~ 5,000원 정도를 받고 해줍니다. 경험상 그냥 해주는 곳이 더 잘해줍니다.
만약에 산속 라이딩 중 바퀴가 구를 수 없을 정도로 휘었다면? 그때는 바퀴를 빼고 발로 밟습니다.
바퀴가 구를 수 없을 정도로 휘었다면 그 림은 내려와서 교체해야 할것입니다.
일단은 내려와야 하기에 발로라도 펴서 내려오면 운좋은 날입니다.
발로 밟는것도 잘하면 거의 안 휜 정도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2. 브레이크슈에 돌이 박힌경우입니다.
슈를 잘 살펴보면 박힌돌이 림에 닿아서 소리가 나는경우입니다. 빨리 빼는 것 추천합니다.
그냥 타게 되면 림을 다 갉아먹습니다. 잘 안빠지는 돌은 공구세트에 있는 칼로 빼면 잘빠집니다. 저는 라이팅후 정비할 때 슈에 박힌 작은 돌들도 다 빼냄니다.
3. '삐익삐익' 이게 제일 어렵습니다.
3-1.XT V브레이크를 사용하시는분
아직 별다른 해결책이 안나오고 있습니다.
브레이크암이 진동을해서 난다고 하는데 아직 해결책은 안나왔고 다른 사용법으로는 '크략숀' 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능엔 문제 없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앞 쪽만 다른 브레이크 암으로 업그레이드 권장합니다.
3-2. 위의 경우가 아닌데 소리가 난다
3-2-1. 림을 닦는다
림에 체인오일이나 기타 이물질이 묻게되면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약국에 가셔서 공업용 알콜이 몇백원이면 살수있습니다.
휴지나 걸래로 알콜 묻혀서 시커먼게 안나올때까지 깨끗이닦습니다
3-2-2. 슈를 갈아본다
림을 닥아도 안되는경우 슈를 갈아서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림과 슈의 조합중에서 소음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시마노를 쓰시는 분 아비드슈로 바꾸면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다른 경우는 세라믹림에 일반슈를 쓰게 되도 소음이 납니다.
림에 맞는 슈를 선택하기 바랍니다.
가격은 다 비슷합니다.
3-2-3. 브레이크암의 각도를 조정한다.
앞에서봐서 좌우 브레이크암이 90도 정도가 된다고 하면 70~100도 사이로 다른 각으로 조정을 해봅니다.
브레이크슈를 분리하고보면 여러종류의 와셔가 있습니다.
와셔를 조합하게되면 브레이크암의 각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위 (3)의 경우 "삐익" 소리가 나는 경우 림의 표면에 맞춰 브레이크 슈의 표면도 같은 방향(가로)으로 미세한 홈이 생깁니다.
바퀴를 자주 탈.부착 하거나 브레이크 슈를 조정하다 보면 표면의 홈이 틀려져 소리가 나는 경우가 간혹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이 경우 여러 방도로 해보신 후 마지막 수단으로 미세한 사포로 브레이크 슈의 표면을 평평하게 살짝 갈아보세요. 그러면 림의 표면에 따라 슈의 표면도 홈이 새롭게 자리 잡으므로 소리가 사라지지 않을까?
■ 브레이크-정비
'브레이크는 잡아서 자전거가 서면 되지...'
이런 생각으로 자전거를 다루는 것은 자칫하면 브레이크의 성능이 아주 저하되어, 꼭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지 않게 작동할 수 있다. 그 결과 사고와 직결되기도 한다.
산악자전거의 경우, 기어변속이 제대로 되고, 브레이크가 잘 들면 잘 관리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듯이
기어변속과 브레이크의 성능은 중요하다. 브레이크에 관해 설명하도록 한다.
브레이크 정비 순서
1. 브레이크 케이블 걸이를 풀어 내어 패드를 볼 수 있도록 한다.
2. 브레이크 패드의 상태를 살핀다.
3. 브레이크에서 케이블을 풀어낸다4. 케이블을 케이블 아웃터와 함께 자전거에서 분리한다.
5. 브레이크 레버의 상태를 살핀다.
6. 케이블과 케이블 아웃터를 새 것으로 바꾼다.
7. 케이블과 케이블 아웃터를 자전거에 알맞은 길이로 설치한다.
8. 브레이크 패드를 알맞은 위치에 세팅한다.
9. 케이블을 알맞은 길이로 조정하여 패드와 림의 거리를 맞춘다.
10. 림을 깨끗하게 닦는다.
11. 텐션 조정 나사를 조절하여 양쪽 패드의 간격을 동일하게 맞춘다.
12. 도로 주행으로 테스트를 한다.
위와 같은 정비는 비가 많이 오는 날 험한 길을 타고 난 후, 또는 브레이크가 밀리는 느낌이 들 때, 그리고 1년에 1~2회 케이블과 케이블 아웃터를 교환하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는 항상 사고와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장치이므로 확실한 점검을 통해 성능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 필요가 있다.
다음 페이지부터 브레이크 정비 순서에 따라 하나씩 설명해 나간다.
브레이크 케이블 걸이를 풀어 낸다.
브레이크의 케이블 걸이는 구형 켄틸레버 방식과 V-브레이크 켄틸레버 방식에 차이가 있다.
이와 같이 브레이크를 풀어 내면 브레이크가 양쪽으로 벌어지면서 브레이크 패드가 눈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된다.
브레이크 패드의 상태를 살핀다.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상태를 잘 살펴본다. 모든 면이 고르게 마모되었다면 지금까지의 세팅이 잘 되었다는 뜻이고,
패드의 일부가 림에 닿지 않아 고르지 않게 마모가 되었다면, 연필 깎는 칼 등을 이용해 고르게 깎아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거의 모든 패드는 이물질의 제거를 위해 홈이 파져 있는데, 그 홈이 마모에 의해 없어졌다면 그 패드의 수명이 다한 것이다.
그러므로 근처 자전거 가게에 가서 호환 가능한 물건으로 구입을 해야 한다.
갈 때는 자신의 브레이크의 명칭과 번호 등을 알고 있으면 좋은데, 잘 모를 때에는 샘플을 가지고 가면 좋다.
또 주의할 점은 림의 소재에 따라 브레이크 패드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자신의 림이 알루미늄인지,
스테인레스인지, 아니면 세라믹 코팅인지 알고 가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에서 케이블을 풀어낸다.
대부분의 경우 케이블과 케이블 아웃터를 청소하거나 교환하지 않은 체 브레이크의 정비를 다 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브레이크가 케이블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기 바란다.
브레이크를 세게 잡아도 밀리는 기분이 드는 것은 사실 다른 문제가 아니라 케이블에 이물질이 많이 들어가서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브레이크 케이블을 브레이크에서 분리하기 위해서는 단지 브레이크 암에 있는 브레이크 케이블 고정 나사를 풀어내는 것만으로 된다.
물론 케이블 끝부분의 케이블 엔드는 뽑거나 케이블과 함께 잘라내야 한다.
케이블을 케이블 아웃터와 함께 자전거에서 분리한다.
케이블은 브레이크 암의 케이블 고정 볼트, 그리고 브레이크 레버의 케이블 걸이에 의해 고정되어 있다. 물론 중간 중간 케이블 아웃터를 고정할 수 있도록 자전거 몸체에 케이블 아웃터 걸이가 있다. 볼트에 의해 고정된 부분은 단지 브레이크 암 밖에 없으므로 나머지는 모두 손으로 풀 수 있다.
브레이크 레버의 상태를 살핀다.
브레이크 레버는 고장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단지 윤활유가 부족하여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다면 테프론 오일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부분에 두세 방울을 친다.
또한 브레이크 레버의 간격이 멀어 손에 잡기 힘들 경우는 간격 조정나사를 조정하여 알맞게 세팅하는 것이 좋다. 케이블과 케이블 아웃터를 새 것으로 바꾼다.
케이블과 케이블 아웃터를 새 것으로 바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지만, 도로주행만 하여 성능이 떨어지지 않은 케이블과 아웃터를 일부러 교환할 필요는 없다.
단지 내부를 WD-40 등을 이용하여 청소하고, 내부에 테프론 오일을 넣어 줌으로 케이블 아웃터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산에서 비를 계속 맞으며 자전거를 탄 후 브레이크 성능이 현저하게 저하되었다면 교환하는 것이 좋다.
케이블도 마찬가진데, 녹이 슬지 않았다면 깨끗하게 닦아 내고, 오일을 발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새 것으로 교환하는 것 만큼의 성능 향상을 보기는 힘들다.
새 것으로 교환할 경우도 케이블 아웃터의 내부에 오일을 채우고, 케이블도 기름으로 창고에서 묻은 먼지를 깨끗하게 닦아내면 좋은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케이블 아웃터의 길이는 브레이크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의 하나다.
가능한 짧게 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짧게 하면, 케이블 아웃터가 휘어지는 부분이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아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적당한 길이로 자르는 것이 자신이 없다면 전문가에게 의뢰를 하거나 지난번에 사용했던 것과 같은 길이로 자르면 된다.
브레이크 패드를 알맞은 위치에 세팅한다.
케이블을 브레이크 암에 고정시키기 전에 브레이크 패드가 정확히 세팅 되었는지 점검을 하자. 암을 손으로 밀어서 패드가 림에 닿게 한다.
패드의 마찰부분이 림에 모두 닿는다면 일단 제대로 세팅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 다음 패드가 타이어에 닿지 않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타이어에 일부만 닿아도 타이어가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세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 경우는 다시 조정을 해야 하는데, V-브레이크의 경우는 패드 고정 나사를 조금 풀어 패드가 자유롭게 움직이게 한다.
그 다음 브레이크 암을 손으로 밀어 패드가 림에 완전히 닿게 한다.
그 다음 손으로 조금씩 조절하여 브레이크 패드가 정확히 림의 가운데 오게 한 후 나사를 다시 조인다. 이렇게 하면 V-브레이크의 경우는 대부분 잘 맞게 되어 있다.
구형 켄틸레버의 경우는 조금 어렵다. 거의 느낌으로 조금씩 패드를 이동시키면서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이 V-브레이크를 사용하니 구형 켄틸레버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다루지 않겠다.
케이블을 알맞은 길이로 조정하여 패드와 림의 거리를 맞춘다.
이제는 케이블을 브레이크 암에 고정할 차례이다. 켄틸레버의 경우는 양쪽 브레이크 암으로 뻗은 케이블의 길이가 같도록 조절하면 되고, V-브레이크의 경우는 케이블의 길이로 림과 브레이크 패드 사이의 거리를 결정한다. 이것은 먼저 적당한 거리로 고정을 한 뒤, 브레이크 레버를 한 두번 잡아 보아서 적당하다고 생각하면 케이블을 적당한 길이를 남겨두고 끊어버리면 된다. 케이블 끝에 케이블 엔드를 끼워두는 것을 잊지 말자.
림을 깨끗하게 닦는다.
이제 브레이크에 관련된 시스템의 세팅이 거의 끝났고, 브레이크와 가장 밀첩한 관계를 갖고 있는 바퀴의 림을 한 번 볼 차례다. 먼저 림을 깨끗하게 닦아 내야 한다.
세제를 이용하여 기름때와 이물질을 닦아 내는 것이 좋고, 나중에 마른 걸레를 이용하여 물기를 없앤다. 치솔 등을 이용하면 좀 더 청소하기 쉬울 것이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휘었는지 점검을 해야 하는데, 바퀴의 휨을 점검하고 고치는 방법은 다음 호에 자세히 다루기로 한다. 일반적으로 바퀴를 돌려보면 바퀴의 어느 부분이 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텐션 조정 나사를 조절하여 양쪽 패드의 간격을 동일하게 맞춘다.
텐션 조정 나사는 브레이크 암의 피봇에 주로 위치해 있는데, 이것은 그 피봇 안에 들어 있는 스프링의 텐션을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대부분의 경우 시계방향으로 조이면 텐션이 강해지고, 반대로 풀면 텐션이 약해진다.
브레이크 레버를 잡았다 놓았다 하면서브레이크를 보면 한쪽으로 치우쳐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바로 텐션 조정이 잘 되어 있지 않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오른쪽의 브레이크 암만 움직인다면 오른쪽의 텐션이 너무 강하거나 왼쪽의 텐션이 약한 경우이다.
이 때는 오른쪽 텐션을 약간 풀어주고(나사를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린다) 왼쪽의 텐션을 약간 조여준다. (나사를 시계 방향으로 돌린다)
이와 같이 조절하여 양쪽 림과 패드의 간격이 동일하도록 해야 한다.
도로 주행으로 테스트를 한다.
주행 테스트만 남았다. 아마 이 과정을 모두 하는데는 1시간 이상이 걸렸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제대로 하였다면, 이제는 놀라운 브레이크 성능의 향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