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산에 눈이 쌓여서 아무것도 안보일줄 알았다.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도시에서만 눈으로 덮여 질퍽 거리기에.
산에도 많은줄 알았지.
자연은 아무것도 아닌양 포용하고 있다 .
조용히---
다시 돌아올 봄을 기약하면서
대지는 기다린다.
누가 무어라 해도 참고 인내하며 기다린다.
그리고,
꼭 돌아 온다
약속을 어기는건 절대로 자연이 아니고 -
인간들이다.
대 자연에 비하면 암것도 아닌것이,
하나의 먼지같은 존재 일뿐이다.
아닐것이라고 우겨?
우 겨 바
자연은 언제보아도 아름답다.
모두가 아름답게 보인다.------
자연을 파괴하고 더럽히는것은----
인간일뿐이다.
하늘색이 너무 너무 아름답다.
차마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이고 ,
바라보기가 숭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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