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타기

13228-----안산------------영흥도24

단석 2013. 3. 1. 01:43

 



안산-영흥도32.gpx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 속한 섬.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25.7㎞ 떨어져 있다. 주위에는 선재도·대부도·무의도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 남양군에 속했으며, 1914년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부천군에 편입되었다. 그뒤 1973년 부천군이 시로 승격되자 옹진군에 속하여 오늘에 이른다.

 

섬의 이름은 옛날 중국에서 오던 배가 풍랑을 만나 침몰 직전에 있을 때 거북 1마리가 나타나 파손된 구멍을 막아주고 이 섬으로 인도해주었다 하여 '신령이 도와준 섬'이란 뜻에서 영흥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최고봉인 양로봉(養老峰:133m)과 국사봉(128m)을 제외하면 대부분 평지를 이룬다. 해안 곳곳에 소규모의 갑과 만이 이어져 있으며, 간석지가 넓게 발달해 있다. 남쪽 해안은 최근 간척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북동쪽은 비교적 큰 규모의 진두염전과 농경지로 변모되었다.

기후는 대체로 한서의 차가 크다. 주민은 어업보다는 농업에 더 많이 종사한다. 농산물로는 쌀·보리·콩·땅콩·마늘·고추 등이 생산되며, 특히 마늘과 고추는 생산량이 많아 농업협동조합을 통한 수매가 이루어져 가계의 주소득원이 되고 있다.

 연근해에서는 낙지·숭어 등이 잡히며, 굴·바지락·김·대합 등의 양식과 천일제염이 이루어진다. 해안을 따라 소로가 나 있으며, 인천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섬 내에 있는 백사장은 모래의 질이 좋고 경사가 완만하여 여름철 피서지로 개발이 기대된다. 내리에 면소재지가 있다. 면적 23.22㎢, 해안선 길이 38㎞, 인구 2,551, 가구 97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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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바다가 보고싶어서

떠난다.

 

짠물 냄새가 갑자기 맡고 싶어서

 

얼마만인가.

 

눈뜨면 하루가 가고

눈감고나면

1년이 지나

홀로가는 이길로.....

 

 

 

S/E  영흥대교 건너 좌측

 


지나온 영흥대교

 


가만히 가만히 잔차를세우고

말없이 생각없이 바라만 볼 뿐이다.

무엇이 더 필요해..

 


 

 

 

 

 

 

지난여름은 유난히도 더운날.  여기에  시끄러웠을거야

태풍이 쓸어가듯 고요만 놀고

짠물냄새와

굴캐는 아낙만이 저멀리 보일뿐,

까르륵 소리는 여운으로만 남으.

 

천하를 얻으면 무엇하리

머리만 더 빠질뿐이고

 

거침없이 터인 내눈앞에 이곳이

작년과 같이 올해에 도.............

즐거운 날이 기대하면 무엇이 부족할까...

 

 

자연산 굴 이긴 한데    너무 짜다

 


 

 

 

2-

 


 

 

 

 

 

 

좌측--국사봉가는길

 

 

 

 

 

곧 다가올 뜨거운날의 여름을 기다리며

그날이 오면 그늘을 만들고

묻 사람들을 불러 ,

안식을 주고

바라볼것이다,

즐거이 지내는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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