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타기

14815-----2박3일(강화도)---탄천~강화도(왕복)245

단석 2014. 8. 17. 22:45

 


2박-성,강화도,성245.gpx





라이딩코스

 

2014-08-15 1016__20140815_1016.gpx           탄천 ~ 아라뱃길 ~ 초지대교 ~ 굴암돈대

 

 

2014-08-16 0743__20140816_0743.gpx          굴암돈대 ~ 외포항 ~ 강화재적봉평화전망대 ~ 연미정 ~ 강화대교 ~ 초지진

 

2014-08-16 1528__20140816_1528.gpx           초지진 ~ 황산도 일주

 

2014-08-17 0738__20140817_0738.gpx            황산도 ~ 아라뱃길 ~성내천

 

 

2014년 8 월 15 일 10 시  탄천 출발-----안양천 합수-----아라뱃길-----강화도 초지대교-----해안도로-----황산도----동막해수욕장-----여차리 1박

 

                 16 일 8 시  여차리 출발-----후포항-----외포항-----강화제적봉 평화전망대-----연미정-----초지진-----황산도 일주-----황산도 2 박

 

                 17 일  8 시  황산도 출발-----초지대교------차로피해 농로로-----아라뱃길 종점-----아라뱃길-----안양천합수-----성내천

 

 

성내천 ~ 황산도 = 약 73 km   +   왕복  +   강화도 일주  90 km  +  황산도 일주  약 4 km   =    합 총거리  약   240 km

 

 

 

 

 

 


강화도= 경기만 내의 한강 하구에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5번째,인천광역시에서는 제일 큰 섬이다.

           강화군의 중심 섬이며, 주변에 약 15개의 섬들이 흩어져 있다. 원래는 3개의 섬이었으나, 간석지가 넓게 퍼지면서 연결된 것이다.

 

 

 

강화도-일주96.gpx


                                                    

 

 


 

다음에 다시갈 기회가 주어 진다면  위 사진 황색선으로 갈것이다. 끌던 메든

 


 

 

 

 

 

 

 

 

 15 일 10시 탄천을 출발하여  여의도 도착

사실 3일의 여정에 좀 일찍 출발하려고 했으나 새벽에 눈을뜨고 일으나려다 꼼수를 부린다   까짓꺼 늦으면 암곳에 자지머

난 큰무기가 있잔아 이동용 전천후 내 보금자리...... 요따위 생각땜에 두눈을 다시 감아버리는바람에 늦었다.(  도착하고 보니 늦은것이 아니지만 )

 

다리 밑에는 피서객들로 와글 와글   북적임을 싫어  숨한번 돌리고 서둘러

 

안양천 합수 도착-- 여기도 북적   걍 통과---- 아라뱃길 접어들어  배고파  끼니때가 되었다    남원추어탕으로 배를 채우고

 

엘리베이터 타고 동쪽으로 건너 힘차게 달린다--- 어느누구도 간섭없이 지 맘데로 가고픈곳으로 훨훨 갈수 있는 홀로  자유라이딩 이다

 

언제나 처럼 폭포 물줄기도 맞으면서  여유도 부리면서 천하를 안고 있는냥 호기를 부리는데...

이것이 내 방식의 행복

 

아라뱃길 종점 도착

종점에서 초지대교 로 가는길---차들로 빽빽 거의 주차장 수준이다.거기다가 갓길도 없어 오도가도 못하고 차들과 같이 가야만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잔차길은 아닌듯하다  gps 를 보도 않고 그냥 내 지런게 잘못-----나중에 안 일이지만

 

강화도 초지대교 도착

 

 

온통 뻘판이네  장관이다            강화 남서단의 갯벌은 '세계 4대 갯벌' 중 하나다.

                              영국의 갯벌보다 정화능력이 2배정도 뛰어나며,

                              우리나라 천년기념물419호로 지정받을 만큼 유명한 곳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이다.

 

1--동막 해수욕장     물없는 해수욕장  강화도 유일의 해수욕장   탠트칠 자리가 없다

 

갯벌만 있고  물은 없어도  사람들은 즐거움이

 

 북적 북적  내 누울 자리를 마련하고픈 반평의 여유도 없다--- 솔나무 사이에는 자리가 없어 저 모래 위에서 틈새에  좀 비집고 들어갈려니

 돈을 내란다.... ㅠㅠ   돈 내고 자기는 싫다.  서울서 여기까지 무거운 짊 끌고 온  명분이 안서잔아

슈퍼에서 막걸리 한병과 생수 두병을 실고는 자리를 뜬다-----------------동막 해수욕장

 

2-- 1 박지    동네 마을회관 정자에다 둥지를 틀다.

                   아직 해는 서쪽 산마루를  코앞에다두고 아쉬운듯 쉬엄 쉬엄 할때쯤  알찌기 여장을 풀고 한숨을 돌린다

                  오늘은 여기서 내 육신을 풀어해치리라 패니어 옆구리에 빈공간을 헤집고 슈셔넣어둔 막걸리 한병을 꺼낸다.

 

                  동네 분들이 쉬려고 내다논 등받이 의자가 5 개나 있어 그중 젤 튼튼한넘을 골라 몸통에 걸친 것들은 다 벗어 풀어헤치거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다리는 정자 난간에 걸친체 탁주 한잔을 목마른 기도로 세리 붓는다.

                    커--억  

 

                     한잔 두잔 ...... 목을 축인다는 말이 바로 이순간 걸맞듯  그냥 축였을 뿐인데 금세 한병이 동났다

                    쌀을 씻어 저녁을 하기엔 일러 쯥쯥 입맛을 다시며 모자라 - 감추어둔 맑은 알콜로 다시금 젖은목줄기는통과 빈 위속을 채웠다.

                   

                    해는 넘어 서쪽 하늘이 온통 피빛으로 물들때쯤  홀로 라이더도 얼굴이 따라 홍조로 변하니--- 새상살이 원 없더라

 

                   어둠이 찾아들자 동네 팬션에서  젊은 남여가  멀리서 정자를 보고 데이트 장소로 찍고  와서는 내 잠자리 근처에서  다 돌아간다

                   무려 3 시 까지 그 일이 이어지더라..

 

3--그냥 바닷가로 놀수 있는곳

                                    낮선동네 마을회관 정자에서 해가 중천에 뜨도록 오래 있으면 눈총을 받을것은 뻔한일

                                   동이 트자 말자 서둘러  요기며, 화장실이며 할일을 죄다 마치고 나그네 길 떠나는데..

                                   맑은 공기가 폐깊숙히 스며드니 몸도 마음도 날아갈듯 상쾌 하다...

 

4--폐쇠된 선수 선착장      넓은 주차장  과 매점과  탠트속에 앉아서 도 낚시 할수 있는곳

 

 

5--후포 삼거리서 좌로 빠져   후포항을 바라본다( 회를 먹을려면 후포항에서---청강횟집 벤댕이회 )

 

 

강화도 맛집  -- 편가네 강된장

 

 

6-- 길옆 작은공원  1 박지로  좋다

 

 

후포에서 외포항 까지  신나게 뻗어있는 자전거 길..

 

7--외포항 선착장----  승선 대기중

 

 

외포항 도착하는배

 

 

8--뚝방 위로도 길은 있으나 난 아래로 간다

 

그늘에 잔차를뉘우고

 

 

 

숭어 잡는다는 태공의 아저씨 곁에서 무심히 찌만 바라보다가

 

중국 강태공 마냥 나도 세월가는줄 모르고  망중한을 즐기다.

 

거-러-다  운제 강화도 일주 할것이냐 ?

 

....자문에

 

못하먼 암곳에 자리펴지머.....................

 

그려--- 그려---

 

 

 

 

 

9--나들길 종점인가?   선답자의 코스에는 빠져있어   아마도 이길이 완성된지는 오래되니 않았는가보다

 

망월돈대

 

 

 

 

 

돈대 내부

 

 

2번째 9번 자리     외포리항 슈퍼에서 사서 넣어둔 빵 2 개로 조금 허기진 배를채운다.         아침을 일찍 먹었더니

                        

 

망월돈대로 보며   널고 너른 뻘판과 바다를보면서 뚝방에 홀로앉아  한조각의  빵을 입에넣고 우거적 거리고 있는 나는--------------누군고

 

 

 

 

 

8 월 뜨거운 어느날에

피붙이 형제는 보이지않아

 

서러운 날에

서글펀 날인가 하는날에

잔차 타고 강화도 뚝방길로 달린다.

 

지독히도 삶의 뚜렷함이 없어

어버이 함자에 빛을 드리지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그냥 그렇게 살아온 세월이

저 바다 하얀새 날개짓하듯

허공에 날리듯

모다 서글퍼 지누나.

 

 

 

저멀리 교동도로 가는 다리공사가 한창이다-  교동도

 

 

10--

 

11--나들길 들머리

 

12 ~ 13 --  이길은 원칙적으로 민간이출입금지구역이다( DMZ).   선답자의 gps  트랙에는 그대로 길로 이어져 있어    --  그냥 모른체 들이 밀어본다

                 비포장으로 한참가니 망루 위에 초병이 쳐다본다--   돌아 가라면 배째라 할려고 모른체 꾸역 꾸역 들어가니  ---- 아무 말 않네

                 그래서- 그냥 통과를 하고     내친김에   13 번 삼거리서 트랙은 우측으로 나 있지만  좌측으로 철책선 가까이 길로 가볼려고

                  마침  삼거리에 서있는   군인인지 예비역인지 구분이 확연치 않는  해병대복 을 입은   두 사람에게 묻는다.

                  "  저 이쪽으로 가도 되나요  ? 길이 있을까요 ? "   "  가더라도 저 끝까지 가서는 되돌아 가라 할걸요 "

                   "......누가  ?  "   " 군인 "

 

 

                  포기를 하고 우측으로 틀어 수로끝까지 가서  교동을 이너지는 48 번 국도를 만나고선  다시 교산리 쪽으로 좌측으로 소로로 접어든다

                  말이 소로지 2 차선 포장도로에  잔차길 까지 떡하니 있다.

 

한참을 인적없는 잔차길로 신나게 달리다  조그만 언덕을 넘어 다운길로 달릴쯤  급 우측으로  강화제적봉 평화전망대로 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급하게 생각없이 다운 치다간 지나치기 십상인곳

얼마나 급한지 1 대 2 기어비로도 힘들게 경사도가 있다.  꾸역 꾸역 올라가본다   내 두눈으로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무거운 패니어 끌며 겨우 주차장에 도착

 

 

 

관광 사진찍고 사람들이 걸어올라가는 바리게이트에 잔차를 들이밀고 업힐로 낑낑대며 올라서니..(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

- 내리세요 내리세요   ---   경고성 말에 고개를 들어보니------------  한 건장한 남자와     함게         두눈에 확 보이는--------  매 표 소

이론제길.....   클릿부터 제빨리풀고   하중에 뒤로 미끌려 뒷걸음치는 잔차의 좌측 브레이크 레바를 움켜 잡는다.

 

 어느 한가지라도 박자을 놓치는날이면  긴행렬로 이어지는 여러 구경꾼 앞에서  무거운 잔차를 껴안고   평화의 전망대 에서 보는

무미건조한 북한땅 보는것 보다 더 짜릿하고 즐거운 쇼를 보여 주게 될것이다.

 

순간적으로 스치고 지나가는 이 모든것들의  끔끽한 상상의 그림들이  0.00001초의 사이를두고  천재적인 두뇌로 그리면서

우측 손아귀에 잡힌 레버에도  동시에  더욱  꾸--욱 힘을 준다.

뒤에서  자동차가 한대  크락숀을 누른다 --- 빵~ 빵                차도에서 인도로 낑낑대며 올라선다

동시에------------- 본다              -------------  대인    ----------2,500 원

 

"니기미  또 돈이여 "     한마디 던지고선   또 한마디   " 난 헝거리 라이더 인께로 못 가 "-----------하면서 잔차 앞바퀴를 힘들게 돌이는데

사실 고백하자면 돈도 돈이지만  타고 가라면  구경꾼 보는앞에서 힘내서 올라가겟지만  잔차 출입금지든가 아니면 끌고 가라하면,

끌고서 저  먼길을 올라가기엔 너무 초라한 내모습이 연상되는바....  포기 한다

 

못먹는밥 재 뿌린다고------------- 잘 묵고 잘 살아라라라라라라라라

 하면서 손살 같이 내리막길로 신나게 내려온다   -----------

 

저  멀리 보이는 북한 땅

 잠시 오는데  15 번 --- 검문소   차량 행렬을 막고  출입 허락서도 쓰는듯( 주민등록증확인)   난  자전거고  또 반대에서 나가는 길이니  필요 없것지 하고

아까 민통선 통과 할때와 같이 못본적 유유자적으로 구렁이 담넘듯 게이트 옆으로 그냥 지나간다----  보고도 아무 말 않네..

 

15 번 검문소를 통과하고  지도  황색선으로 가야 하나 난 그냥 우측으로 간다--

한참을 가다  만난  여기  16 번-- 월곳돈대 연미정         강화 10 경중에 하나인

 

초소와 북한땅을 도촬하고

 

연미정(燕尾亭)    둘러본다

 

                                           제비꼬리정자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곳인데 모양이 제비 꼬리 같다고    

 

                                           연미정은 고려 고종이 학생들을 이곳에서 공부하게 했다는 기록이 전하느곳,

                                           조선 중종 7년(1512)함경도 지방의 야인들의 반란을 진압한 순변사 황형에게 정자를 하사했다

.

                                           조선 인조 5년(1627) 정묘호란 때 이곳에서 청국과 강화조약을 체결한 아주 굴욕적인 이곳

                                            그냥 광해군 한데 맡겨두었으면 역사가 어찌 되었을까 하는 갠적인 생각이...

                                            인조 이넘의 시끼가  반정으로 정권잡아  나라 망신 다 시켰으니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 24호인 연미정(燕尾亭)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정자로 민통선 안에 북한 땅이 마주 보이는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 월곶돈대 내에 위치

 

                                         원래는 민통선출입금지구역 내에 있었으나  2008 년에 해제 되어  누구나 근접 구경하게 되었다

                                         신기하게 연미정 담벼락에 서서보면 우리 군인 경게초소가 바로 앞에 보인다

                                        

                                          구조는 팔작지붕 겹처마로 10개의 기둥을 돌기둥[石柱] 위에 얹은 민도리집이며

                                             정면 3칸, 측면 2칸에 면적은 약 40㎡이다. 사방이 바라다보이며,

                                             월곶돈대 꼭대기에 세워져 있어 개풍·파주·김포군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옛날 서해에서 서울로 가는 배는 이 정자 아래에서 만조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강으로 올라갔다고 한다.

                                            썰물 때는 물이 빠져 나가는 흐름이 눈에 보일 정도로 물살이 세다.

 

                                            

 

 

 

 

 

 

 

연미정을  뒤로 하고 설렁 설렁 내려오다보니 벌써 강화대교에 다달았다.     아이고 너무 빨리 돌았삣네

1 시 - 6 시에 먹은 아침도 가고없고  오다 먹은 빵두개도 어디가 사라져 버리고--- 나니 ------------ 배가 고파  강화대교 옆에서 추어탕으로 요기한다

시원한 에어콘 바람으로 몸도 내리고 폰 베트리도 충전하고----

 

17--초지진

 

초지진에서 고민한다

 

바로 서울로 가버릴까?   여기 까지 고생해서 왔는데 바로 가버리면..... 예상보다 너무 일찍  끝나   아니면  다시 더 돌아?...... 이런  저런  고민속에서

지도를보다 땡....-   섬이다   섬으로 가자                    가장 가까운 섬으로 가자-------------

황산도로-----

 

 

18--2박지    19 황산도 해안 데크길

 

황산도

 

황산도 해안데크길

 

 

 

 

 

 

18--2박지 황산도입구

 

 

황산도 2 박지 야경

 

밀물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야영지 사람들이 너나 할것없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숭어, 망둥어 등을 노려보는데

나도 틈에 끼어 겟지렁이 몇마리 얻어 시도를 해보지만 ---------헛탕

 

 

 

강화도-황산도~잠실.gpx                                             http://gpson.kr/gps_google.php?log=https://t1.daumcdn.net/cfile/blog/232BF54F53F224FF21?download

 

 

17 일 새벽 6 시 기상  일등    아침을 요기하고선 집으로 향한다. 더 머물거리다가는  귀가 행렬 차량에 묻혀  육두문자만 날릴터

귀가는  올때와 같이  내 맘데로 가는거이 아니고   선답자의 트랙에 충실하여  오직 잔차길로 하여 아라뱃길 종점으로 갈것이다.

 

혹 누군가 아라뱃길 종점에서 초지대교로 갈요량이면  지금부터 가는 이길를 잘 기억 하도록

 

 

1--초지대교를 건너자 말자 해병대  검문소 건물북쪽 길로 우회전 으로 접어든다

가다 가다 절대로 왼쪽 도로로 탈출하지말고    평행선으로 끝까지간다( 자동차 바퀴 흔적 따라 )

 

2--

 

3--주유소를 끼고 가다     우측으로 포장된 차도겸 농로로 들어간다

 

 

4--

 

5--

 

6--

 

 

초지 수로낚시터 -- 무료

 

 

7--

 

8-- 신호등     녹색선--- 갈때   적색선  ---- 올때

                      녹색선으로 가지말것  특히 주말

 

아라뱃길 종점에 도착 할쯤  가랑비가 살랑 살랑 내린다 .   다리 아래서 빗길에 대충 대비를 하고선

 시원한 비를 맞으면서  보통은 위험 행동으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라이딩 을 하지 않지만

오늘 만큼은 에외로--- 음악 크게 틀어놓고  우중라이딩을 한다

간혹 고래 고래 고함을 지르면서  나사하나 빠진넘 같이 꽥 꽥 거리면서--------------

 

얼마를 달렸을까  축축한 궁둥이에 져지가 달라붙어 떨어지질 않을즈음 여기 가양대교 에 도착 하여서야 멍청한 라이더는 조금 제 정신을 차린다.

 

 

날씨가 좋구나    잔차 타기에  날씨가 너무 좋구나

여의도를 지나고 반포를지나고 달리다보니  쾍쾍 거리던 목소리는 힘에 빠져 메아리같아지고  폰 베터리도 같이 사라질 위기가 되자

드뎌 잠실 선착장에서  목소리도 폰 베터리도 둘다 방전이 되고 마니---  부슬 부슬 내리는 한강을 바라보다  나머지 남은 한방울의물로 목을 축이고는

꺼이 꺼이 휘청거리면서 성내천으로 집으로  내 보금자리로--------------------------

 

2014 년 8 월 15 일부터  17 일까증 2박 3일의 나홀로 여행에 마침표를 찍는다.----------그리고 후기를 쓴다.

 

초라한 내 삶의 한부분을 메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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