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천---광진교--팔당---양수철교---부용1터널---샘골---샘골고개---부용산---하계산---오두개고개---두물머리--양수대교--팔당--광진교--성내천
하계산에서 두물머리까지 신나는 싱글 다운길을 접한다 중간 중간 까칠한 길도 만나면서 올만에 신났다.
1--샘골로 좌로
2--물소리길 샘골고개로
3--샘골고개
적색-부용산 노란색- 양지말골 록색- 청계산 가는길
산에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고려시대에 어떤 왕비가 시집간 첫날밤에 왕 앞에서 방귀를 뀌자 왕이 크게 노하여 이곳으로 귀양을 보냈다고 한다. 쫓겨난 왕비는 이미 아들을 잉태한 몸이었고 온갖 어려움 속에서 왕자를 낳았으며, 총명한 왕자는 어른이 된 후 어미의 사정을 알고 도성으로 올라가서 "저녁에 심었다가 아침에 따먹을 수 있는 오이씨를 사라."면서 외치고 다녔다.
소문을 들은 왕이 소년을 불렀고 "이 오이씨는 밤 사이에 아무도 방귀를 뀌지 않아야 저녁에 심었다가 아침에 따먹을 수 있습니다."라는 소년의 말을 듣고서 잘못을 깨닫고 왕비를 불렀다. 하지만 왕비는 궁궐로 가지 않고 이곳에서 살다가 죽었는데, 그 무덤이 산 정상부에 있는 고분이라고 한다. 마을사람들 사이에서는 산에 오르는 것이 금기시되어 왔으며 산에서 땔감을 구하면 곧 죽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한다.
부용산 전망대에서 두물머리를 본다
부용산 전망대
전망대에서 하계산 가는 급경사
하계산 전망대에서 두물머리를 본다
양평 하계산 전망대에서 두물머리를본다.
남한강 북한강 두 물이 만나는곳 머리랜다.
물은 두물은 --
각기 다른곳에서 오고
각기 다른색깔을 띄어도
그냥 소리 소문없이 합류한다.
流 水 不 先
개떡 같은 울 인간들과는 달리.......
하계산 전망대
하늘에서
굴참나무 열매가 떨어진다.
테크에 요란하게
떨어진다.
마누라 설거지하다
숫가락 하나 떨어지듯이.....
요란 스레이.
4--오두개고개
하계산에서 다운을 한다 무조건 용담 ic 이정표만 보고 달리면 된다
5--기두원길 고개 여기서는 직진성 작은이정표 하산길이라는 글씨
6--두물머리 날머리
광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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