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라고 하다가 찜통같은 더위에 포기하고 주저앉아 버렸다
먼넘에 날씨가 그렇게도 더운지
감포 오류 해수욕장
길은 하나인데 이놈 저놈들이 길장사 하느라고 난리다
애꿋은 민초들만 헤메이고..
간보듯 기웃이며 수셔보지만 산속에도 역쉬나.........................덥 다
폭염속에서 누가 산길을 가리오
그래도 있더이다
깍지길 산길를
해파랑길 아스팔트길를.
지독한 놈들 같은이...
하기사
덥다고 밥안먹고 사나
객기 함 부려볼라 하다가
하늘한번 쳐다보곤
꽁지 내리는꼴이
차마 두눈뜨곤 못바
아닌듯 모른척
애꿋은 세월만 탓하다..
내-도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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