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11한강 언젠가는 떠나감을 기억해라 언젠가는 이짓거리도 못함을 언젠가는 쳐다보지도 못함을. 매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면서 겸손함을 잊지말도록.... 두 코구멍에 바람이 들락임을 감사히 여기거라. 2022 년........... 아즉은 살아 있다 mtb 흔적 2022.02.13
무념 입에서 뿜어 나오는 하이얀 수증기 철 이른 날씨에 늙은 라이더는 온몸을 던져 저항해 보지만 감히... 이태까지 없었던 쉼자리 갈수록 늘어지는 패달링 오리털 패딩이 억수로 포근한날 따스한 커피 한잔이 그리워지고, 오가는 산책이들사이로 맘은 벌써 달려 안방이 그립다. 한숨에 달리던 저길이 오늘은, 갈수록 멀리로만 보이니 하늘이시여 워찌 이다지도 무심하나이까. 삶 2021.11.20
나들이 북한강을 바라본다 . 강물이 흘러간다. 시간도 가고 세월도 가고 . 내 청춘도 가고. 넘어가는 해를 본다 . 하루가 넘어간다 년이 넘어간다 . 내 인생도 넘어가네 삶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