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랭크 암 분해
사진과 같이 지저분한 크랭크암을 분해해 보겠습니다. 일체형이라 분해하기 아주 쉽습니다. 역시 비싼게 죠쿠나 ~~~ 쿨럭;;
A. 크랭크 암 분리를 위해서 캡을 먼저 분해 합니다. 사진과 같은 비비&캡 분해 도구를 이용하여 캡을 분리 합니다.
B. 사진과 같이 장착한후 그냥 ~ 기냥~ 손으로 돌립니다. 그럼 쉽게 돌아 갑니다.
C. 캡을 분리하고 양쪽 육각볼트를 돌려서 어느정도 풀러주고
가운데 볼트 이탈 방지 핀을 ㅡ드라이버로 살짝 올려줍니다.
(나중에 조립시 육각볼트는 토크렌치를 이용해 조여줍니다.)
D. 왼쪽 크랭크 암을 잡아서 슥슥슥~ 빼면 쏙~ 빠집니다.
보시다시피 안쪽까진 모래가 침투하지 않았지만 겉에는 오염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처럼 튀어나온 반대편 크랭크부분을 고무 망치로 툭툭 치면 오른쪽 크랭크 암도 빠집니다.
E. 분리된 울테그라 크랭크 셋 입니다 . 크랭크도 디그리셔와 솔로 박박 문댑니다.
F. 이제 비비를 분해해 보겠습니다.
G. 위의 사진의 비비에 아래 사진의 비비 분해 공구를 껴주고 육각렌치를 껴서 크랭크 왼쪽은 반시계 방향으로, 오른쪽은 시계 방향으로
풀어 줍니다. (프레임을 뒤집어 놓고 보면 모두 아래 방향으로 돌리는 거겠죠~? 아래 사진 참고_사진처럼 잠그는 쪽은 위쪽
분해쪽은 아래쪽으로 빙빙빙 돌립니다)
그런데... 비비를 풀다가 살짝 이빨 나갔습니다. 아마 이건 사람의 힘으로 안되나 봅니다. ㅋㅋㅋ
그래서 안양MTB 샵(단골샵)에 들고 가서 사장님과 함께 풀었습니다. ㅋㅋㅋ 비비 분해 공구가 좋았더라면 혼자 분해 할수도 있었을 텐데
아이스툴즈의 비비 분해 공구는 비추 입니다. 이것만은 파크툴 이나 비비비 공구를 쓰는게 좋을듯 합니다.
H.분해된 비비 셋 입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방향이 있으니 조립시에 방향에 유의 해야 합니다.
(사진은 청소후의 비비 모습 입니다)
I. 비비쉘도 디그리셔와 솔로 깨끗히 청소하고 그리스를 도포 합니다.
(깨끗해진 비비쉘)
(그리스 도포)
J. 비비 베어링을 청소 하겠습니다.
베어링을 가리고 있는 비비캡을 분리 합니다. 사진과 같이 ㅡ드라이버로 찔러넣고 여러방면을 살살 쪼금씩
들어 냅니다.
캡이 분리되고 베어링이 보이는데 베어링 캡도 같은 방식으로 ㅡ드라이버로 분해 합니다.
비비쪽 베어링을 빼고 싶으나... 전문 공구가 없어서 분해가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디그리셔와 솔을 이용해
깨끗히 청소한후 컴프레셔(압축공기)를 이용해 깨끗히 털어 냅니다. 청소 완료후 그리스를 도포 합니다.
베어링 안쪽도 적당량의 그리스를 도포 합니다.
모든 부품은 깨끗히 세척하고 다시 재조립 합니다. (중요부분-베어링부분은 장비가 있다면 컴프레셔(압축공기)를 이용해 꼭 세척합니다)
조립은 당연히 분해의 역순~ ^^
비비컵 안쪽을 일자드라이로 (플라스틱과 비비안쪽으로 일자드라이버가 얀간 들어가야됨)지긋이 누르면 프라스틱 캡이 빠짐니다.
빠지면 베어링 씰이 있죠 드라이버로 빼주고 디그리스로 오염된 베어링을 세척 함니다. 에어 콤프로 불어주 면 좋죠
구리스를 발라줌니다. 역순으로 조림 하면 면됨니다.
허접한 글을 올려 미악함니다. 혹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해서 올렸습니다. 참고되었으면 함니다.
바텀브래킷은 자전거에서 중심이 되는 부분으로, 페달링을 통해 처음 회전운동이 시작되는 곳이어서 많은 힘이 가해지고 달리는 동안에는 수 없이 움직이는 부분이다. MTB 다운힐이나 트라이얼 같이 과격한 라이딩 때는 체중을 버텨 무게중심을 잡고, 고난도 테크닉을 구사하는 데 지지점 역할을 한다. 또 지친 라이더가 페달링을 멈추고 다리를 쉴 수 있게 해주는 곳이기도 하다.
BB 점검 소홀하면 프레임을 못 쓰게 된다
BB는 BB셸에 들어 있어 여간해서는 보기 힘들다. 따라서 상태를 파악하기도 쉽지 않은데, 달릴 때는 페달링 파워를 받아서 회전운동을 하고, 체중을 지탱하면서 많은 충격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BB의 컨디션은 자전거 성능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며, 정기적으로 점검해서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BB의 풀림이나 손상으로 인해 프레임 전체를 못 쓰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우선은 자전거를 조립할 때부터 BB를 정확하게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살펴본 BB셸의 태핑이 필요한지 점검하고, 충격과 큰 힘에 의한 스트레스를 잘 견딜 수 있도록 윤활제(록타이트)를 사용해야 한다. 비비는 적정한 토크로 설치해야 하는데, 느슨하게 조이면 풀릴 염려가 있고 세계 끼우면 프레임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토크렌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텀브래킷의 종류
● 사각 타입
몇 년 전만 해도 사각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요즘은 줄어들고 있다. 저가형에는 아직도 사각형태가 주류다
시마노는 사각 형태와 옥타 링크 방식을 생산하고 있는데 2003년형 뉴 XTR에 무게를 줄이기 위한 할로우테크(Hollowtech) 기술을 적용했고, 이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시마노와 다른 타입의 스플라인 형태 BB 규격으로, 시마노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레이스페이스, 트루버티브, 본트레이거, FSA가 이 규격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보급이 늘고 있다.
최근에 생산되는 제품은 대부분 카트리지 베어링이 들어 있어서 BB의 분해정비가 필요 없다. 그만큼 설치와 분해에 신중해야 한다. 작업난이도는 중급이고 10~15분 정도 걸린다.
● 사용공구
파크툴 BBT-2, 록타이트242, 솔벤트(디그리서), 자전거 작업대, 토크렌치, 그리스, 몽키스패너
1. 크랭크암 볼트를 분리한다
다음으로는 '크랭크 암 분리기' 라는 녀석을 설치해야 합니다.
크랭크 내부의 나사산을 따라 '크랭크 암 분리기'를 설치한 후, 분리기 머리(?) 나사를 돌려주면 됩니다.
분리기 외부 나사가 크랭크 암을 꽉 잡아주면, 분리기 심이 점점 안으로 파고들어가며 크랭크 암을 위로 뽑아 올리는 구조입니다.
무척이나 간단한 작업입니다만 단 한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반드시 크랭크 암 분리기를 크랭크에 완전히 결합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크랭크를 위로 뽑아내는 힘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분리기를 어설프게 크랭크에 결합했다간 크랭크는 그대로인 채 분리기만 뽑혀 올라오며 크랭크의 나사산을 죄다 망가뜨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만의 하나 이런 사태 벌어지면... 분리기를 다시 결합해보지도 못한 채 크랭크 버려야 하는 경우 생길 수도 있습니다.
1. 디그리서를 이용해서 부품과 BB셸을 세척하고 말린다. 실드베어링은 디그리서가 베어링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1. BB셸을 점검해서 상태가 나쁘면 페이싱과 케이싱을 한다(5, 6월호 참조)
2. BB셸의 안쪽에 부식을 막기 위해 그리스를 얇게 바른다
3. BB의 나사산에 록타이트242를 바른다
반대편 컵도 같은 방법으로 작업한다
1. 오른쪽 컵을 전용공구( TL-FC32)를 이용해 반시계 방향으로 조인다
이상증세 대처 | ||
증상 | 원인 | 해결 |
페달링 중에 소리가 난다 | BB가 풀림 BB 수명이 다됨 |
조여준다 교체 |
스핀들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 | BB 수명이 다됨 | 교체 |
베어링이 거칠게 돈다 | 저가 부품 수분에 의한 베어링 부식 |
망가지기 쉽다(교체) 교체 |
BB가 BB셸에 잘 들어가지 않는다 | BB 나사산이나 셸의 나사산 불량 | 태핑을 하고 나사산을 잡아준다 |
BB의 크기 : 스핀들(spindle, 축) 길이를 말하며, BB의 축과 축의 길이로서 BB 중앙이나 컵에 표기한다
BB컵 : 나사산이 있는 부분
BB 사이즈 : BB셸 사이즈와 스핀들의 길이로 나타낸다
bc 1.37 * 24 t = bb 셀의 직경이 1.37 나사산이 24 개
크랭크 분리기
크랭크 분리기는 크랭크를 떼어낼 때 필요하다.
크랭크 고정 볼트를 풀어준 다음 크랭크 분리기를 크랭크에 설치한다.
이 때 크랭크 분리기가 끝까지 들어가도록 돌려주되, 절대 큰 힘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크랭크 분리기가 설치되면 뒤쪽 나사를 안으로 들어가도록 돌려주면 크랭크가 빠진다.
최근에 나온 제품은 크랭크 분리기가 필요 없이 고정 볼트만 풀어주면 크랭크가 빠지는 것도 있고, 크랭크 분리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댑터가 필요한 제품도 있다.
일체형 비비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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