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타기

11918-----1박2일(2)정선----- 가리왕산

단석 2011. 9. 18. 23:35

 

 


가리왕산4코스.gpx                                      

 

 

가리왕산 제 4 코스     all tim = 4 시간 25 분




요기 광산갱도에서 나온다는 요넘 물소리땜에 밤잠을 설침

 


새벽에 비가 주룩 주룩~  개이긴 하였다만....

 


출발합니다

 


새벽에 산돼지들이 길가를 온통 다 뒤집어놓고

 


1 - 지양골 삼거리  우측으로  계속 업힐

 


 

비가 추적 추적 내립니다.  우야꼬~

 


2 - 벽파령 삼거리---------어제는 우측으로   오늘은  좌측으로 갑니다..

 


비는 내리고. 그래도 갈길은 갑니다.

 


3 - 삼거리 직진          우측은 지동리임도가는길   삼거리우측나무엔 오디바이크 랠리 흔적의 패말이 붙어있고.

                         동네분을 만나  벽탄초등학교로 떨어지는임도를 간다고 길을물으니  가지 말랩니다.

                        그 임도는 사람들이 왕래가 적어 산돼지 출몰에.. 길도 엄청 먼길이라고  고개를 설래 설래.....  그리고는 좌측으로만 가지말고 계속 가랩니다.

                        가자 산돼지 잡으러..

 


저 멀리 고라니 보입니까...?   녀석이 내가 가는줄도 모르고 머리쳐박고 열심히먹고 있음

 


확대-    맷돼지 3 마리보고 고라니 3마리 보고  요넘은 촬영성공--- 무얼 저렇게 열심히먹었나 하고 확인해보니--- 야생 뽕잎

            맷돼지 무서워요. 눈빛이랑 덩치랑..  그리고 엄청 빠릅니다..

 


 

 

내리던 비가 거치고 날씨는 개입니다.

 


갈길은 멀고----

 


4 - 늪평삼거리

 


 

산속 고랭지 채소밭

 


성마령 0.8 km ... 평창 청옥산 자락인데..  희미하게 들머리가 보이고.  잔차머리를 향해놓구선  갈까 말까 망설입니다.

갔다와....????   아마도 올라가때는 거의 끌바이겠지... 하지만 내려올때는   호령을 할수 있으리라.  찬반이 엇갈려 밀고 당기다가 결국은 편한쪽으로 포기.

머리를 임도로 돌려라잇.  성마령이 나를부르고 나는 왜면한체 임도 다운을 시도 한다. 매정하게 뿌리치고 머리를돌리는 유신처럼.

 

성마령-------정선읍 용탄3리 와 평창군 미탄면의 경계에위치하여 옛 선인들이 걸어서넘나들던 해발 979 M의 산등성이다..

옛문헌에도 나와있지만 이 성마령은 정선지역의 관문으로 정선에서 평창 .미탄 원주 멀리 한양이라고 하는 서울을 가기위해서는 이 성마령을 꼭~넘어야 하는 관문이자 지름길이였다..                             자료로 보면 懶隱先生文集 (고종17년 1880년 )또 九畹先生文集(1571~1634 약 441년)九畹先生( 李春元)

企齋集 企齋申光漢(1484~1555) 약528년 의 時文集등 조선왕조 500여년이 넘는 유래가 깊은 고갯길이라고 하는 성마령.

 


 

나---와  잔차와   반쪽사과   그리고   들---국-----   화 

 


5 - 탈출    기나긴 다운에 브래이킹에 손구락 힘이없음

 


6 - 삼거리      우측으로 하염없는계곡다운길                   7 - 다리건너 좌측으로  ( 초등학교앞 )

 


삼거리 좌측에

 


 

고개 돌려서 바요..운동

 


 

다 왔다

 


동강!   잘 있어라   다시오마.  가리왕산 중봉 슬로프 공사를 하더라도 임도 에 잔차는 계속 탈수 있기를....

 




가리왕산4코스.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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