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타기

11104-----진천,음성------------ * 맹동지,함박산42

단석 2011. 11. 4. 22:29

 



진천.음성-동,서몽땅.gpx







진천-초평,원남,맹동지81.gpx





농다리주차장---초평지---대바위임도---원남지---맹동지---농다리      81 km

 

 





진천-농다리,초평,맹동59.gpx


 

 




 

음성-맹동지~함박산42.gpx                    


 

라이딩한 코스                 S~7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초평초등학교근처 뚝방 출발----맹동지 임도----함박산 싱글----대바위 임도

 

 가는길   서울 - 중부고속도로  - 진천 IC -   1 시간 30 분

 

TIM - 5 H     DST - 42 km     AV - 12     MAX - 48

 

맛집--진천군이 향토맛집으로 지정한 음식점은 진천읍 두부촌(손두부전골)·큰손가든(한방오리)·여일여일황토천(보리비빔밥), 덕산면 한천마당(토속한우불고기정식)·웰빙촌묵은지(묵은지갈비전골), 초평면 송애집(붕어찜)·서울집(한방용봉탕)·인수집(빠가사리찜)·사또가든(상황버섯붕어찜)·숲속가든(천마붕어찜)·단골집(도리뱅뱅이), 백곡면 소토골가든(녹용오리한방백숙), 이월면 할머니집(오리목살참숯불구이)·새울목가든(새울목오리탕), 광혜원면 자작마을(자작나무 삼겹살)


 

 맹동지 물안개 보려고 새벽에 일어나 부지런히 간다..  늦은감이 있지만.

 

역시나, .............진천에 들어서니 벌써 해는 중천에 떳고..    물안개 는 볼려나..

 

한눈팔 사이도 없이 열심히 올라가 ....

 

2 -  삼거리 우측 재방둑으로 업힐   돌아 나와 다시만나는곳         좌측 = 꽃동네 학교

 

3 - 맹동지 제방     

                      맹동지 = 충북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32 만평의면적과  80 여개의 골짜기로   꾼들이  말하기를 인간이만든 걸작품이라부른다.

                                    하류에서 상류 까지 직선으로  4km  이지만 골짜기로 돌아 돌아 1 시간 30 분 걸린다  

                                    드라이브 코스와 붕어낚시 로도 최고로 손꼽는곳

 

             맹동지 관리소   백구 2마리 ( 한마리 작음 )   풀려있다,   고글벗고, 버퍼 내리고,  잔차 끌고 지나가길 바람 ( 물리기 싫으면 )

               잔차를 방패 삼으니  뒤로 돌아오는 영리함.  결국엔  눈 싸움으로 잠재우고 ....

 




역시나.. 

ㅠㅠ  늦었네. 

 

 물안개는 아침햇살에 쫒겨 어디론가 도망가고 없고 ,

  희미한 흔적만이.... 나를 맞이한다.


맹동지 물안개는....

 

어느해  이던가, 머리빡빡 깍고 있던시절

가뭄으로 논바닥이 쩍쩍 갈라질즈음,

어떤 이유 에서인지 모르지만

  잠안자고 아버지 따랐다...새벽에

 

마른 또랑을 따라 따라 거슬러 가다가

저수지로 닿아,

 

그때 난 !  보았다

물안개를 ,  

 아름다움을

 

뽀얗게 춤을추며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사슴도 있고, 꽃도 있고, 호랑이도 있고, 토끼도 있는...

 

세상에 없는것이 없는.

 

살랑 살랑 꼬리를 흔들며 하늘 나라로 사라져 가는- 

 

그 물안개를,

 

나는  보았는데.

.

.

.

.

.

,

없다.

 

......


저 고요한 물위에다 대고


 설움이 북받쳐진다.

 

연암 박지원은 광활한 만주들판을보고 울고싶은곳이라 했지만

나는

여기 맹동지 아침 을 여는 저 물위에서 울고싶다.

 

목놓아 꺼이 꺼이 -

목멘 울음소리가 허공에서 마지막 몸부림으로 떨고,

목에서 피덩이가 물위에서 꽃피울때 까지

 

울고 싶다...


울고 싶은 곳이다.


미 친  넘

 

 

환상적인 임도 만이 , 떠날수없는 임도 만이 있을뿐이로다.

 

 

 

사랑하는 사람이 없으면

없어서 서룹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함게하지못해 서룹다.

 

 

 

 

 

 

 

저 번호는 낚시꾼들의 자리 표시인듯  낚시는 도라고 시브리는 낚시꾼들이  임도에 쓰레기를 너무 너무 많이 버려놨다.       x 시끼들 같은넘

 

 

다시 돌아오고 싶어도

지금은 이 자리를 떠나야 한다.

 

홀로하는 라이딩 이지만

맘데로 할수 없는것도 있다.

 

 

보다가  보다가-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소리가 마치 비오는소리로 들려----놀랜다.

 

혼자 즐기기에 너무 아깝다.

 

3-1  -- 삼거리 좌측으로

 

맹동지 임도를 돌고 함박산 으로 업힐중

 

 

 

4 - 신장고개 정상 바로 아래  함박산 가는 임도성 싱글

 

 

 

힘차게 달려와-

 

한 숨 돌리면서

 

살아온 삶의 뒤안길에서-

 

살아가야할 길에 대하여 고뇌도  한다만-

 

결론은     떠나고난뒤      남는것은....    .  빈 자리뿐            또다시 누군가가 이 빈자리를 채우고.

 

머----언  길을  홀로 외로이 간다

 

5 - 함박산 정상         적당한 업힐과 싱글로서 여기까지

 

 

 

함박산 정상에서 본 맹동지

 

 

 

싱글길이 너무 곱다.

 

함박산 날머리 ( 주차장 )

 

6 - 좌측으로  나가서 다시 포장도로에서 좌측 으로 고개로 갑니다.

 

7 - 대바위 임도 가는길


8 - 대바위 임도 들머리

일목이엽

 

 

 

 

 

 

9 - 삼거리 좌측으로                       우측은 동네로 바로 떨어지는곳

 

 

 

10 - 임도 날머리  좌측으로

 

임도 날머리에서 뒤돌아본.

 

11 - 저 멀리 보이는 하얀 다리      강둑 따라 우측으로  원점으로

 

 

 

중부고속도로 올라오는중 사고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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