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양구터미널---파로호길---인공습지---한반도섬---고대리 1박----------도고터널---소지섭갤러리---두타연이목정안내소---두타연---
두타2교---두타연---소지섭길---두타연이목정 안내소---소지섭갤러리---자월교 2박----------방산면---오미골---오천터널---
천미계곡---파로호상류 3박----------평화의댐---비수구미계곡---해산령---처녀고개---화천산소100리길---화천민속박물관---
화천시장---화천터미널---동서울
동서울---양구터미널---파로호길---인공습지---한반도섬---고대리 1박
2014년 5 월 2 일 금요일 오후 2 시 15분 양구가는 차를 타고 2 시간 10 분 만에 4 시 25 분 양구 터미널에 도착 간단한 식료품 을 준비하고 출발.
습지로 바로 이어지는 둘레길로 갈렷더니 공사중이라 내를 건너 파로호 길을 접어들어 바로 한반도 섬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길이 끊겨있다
이런 낭패 .....지척에 두고 다시 빽- 인공습지로 통과하여 간다 . 나중에 한반도 섬에 가보니 육로는 끊겨있고 대신 캐이블카가 설치되여 있네
2--파로호습지길
3--한반도섬 입구
4--한반도섬
한반도섬 가는길
고대리 1박 지
고대리 마을회관을 지날쯤 찌푸린날씨가 드뎌 본색을 들어낸다 우두두둑
하늘에서 닭똥같은 빗방울이 사정없이 떨어진다. 염치불구하고 살필겨를도없이 무작정들어선 농가비닐하우스...
다행이 공터가 있어 비를피하고 쉽사리 그칠기미가 없어 인심좋은 주인할머니게 양해를구하고 하루밤을 준비한다.
( 이곳을 지나 동네 끝부분 나무로 된정자가 있고 간이화장실이있다 식수는없음 )
요기를하고 잠을 청하여 1박을 보내려 하였지만 낯선 이방인의 거부반응인지 모르지만 거센바람을 동반한 빗줄기가 우릴 겁나게 한다
두꺼운 비닐하우스 의 비닐은 밤새 사시나무떨듯 떨고- 표면으로 떨어지는 빗방울은 바이올린 고음 줄튕기듯 팅~팅~ 우두둑둑~~~
자다 깨다 자다깨다를 반복하며 동행자의 코고는소리를 반주삼으며 긴밤을 뒤척이며 헤벌래 하며 이렇게 3 박의 계획중 첫날밤을 보내는데...
밤중 노상 화장실에 갈때 마다 짖어대던 마당 * 개는 아침에 돼어서야 동행자가 던져준 돼지갈비뼈 몆개에 꼬리를 흔들더라....미리 줄걸..
내일은 휴전이후 50 년간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인 천연의 비경을 자랑하며 국내최대의 열목어서식지인 두타연계곡으로 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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